【전북=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명원 기자 】
올포인트 티머니 프로젝트의 핵심 오프라인 플랫폼인 '올포존(All Point Zone)' 3호점이 7월 20일 전북 장수군에서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올포존 3호점은 미용실 내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개설된 첫 번째 올포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상가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 지역 생활밀착형 공간과 결합한 새로운 운영 모델을 선보이며 향후 다양한 업종으로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 전부터 지역 주민들과 신뢰 쌓아
올포존 3호점은 단순히 매장을 오픈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운영자는 오픈 전부터 장수군 내 약 50여 곳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장날마다 직접 전단지를 배포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친분을 쌓아왔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올포존은 단순한 공동구매 매장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함께 돌보는 생활 플랫폼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필품 공동구매로 생활비 절감
올포존은 계란, 휴지, 세제, 생수 등 생활필수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공급하여 시중 가격보다 약 50~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가까운 올포존에서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체크, 맞춤형 건강식품 상담, 통신·보험·렌탈 서비스, 지역 가맹점 연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전국 1만개 올포존 구축 추진
올포인트는 전국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와 노인정, 교회카페,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전국 1만 개 올포존 구축을 장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까지 1,000개 올포존 개설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각지에서 20여 개의 올포존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역을 함께 이끌어갈 공동점주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동점주에게는 공동점주 권리증 지급, 포인트존 수익 분배, 코드 지급, 지역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길 대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 만들 것"
올포인트 김용길 대표는 "올포존은 물건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비를 절약하고, 건강을 관리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플랫폼"이라며 "장수군 3호점처럼 지역 주민과 먼저 신뢰를 쌓고 함께 성장하는 올포존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미용실 샵인샵 모델은 적은 공간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이 가능하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 시각
올포존 3호점은 단순한 신규 매장 오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오픈 이전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을 측정하고, 장날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과정은 지역 기반 플랫폼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지역 플랫폼은 시설만 만든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참여와 신뢰가 함께 형성될 때 비로소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장수군에서 시작된 첫 미용실 샵인샵 모델이 앞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