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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극한 호우피해 복구 본격 착수

  • 등록 2026.09.04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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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일상회복목표, 민·관·군 협력으로 피해복구 신속하게 추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백수읍·홍농읍 등 주요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장세일 군수는 지난 3일, 백수읍 침수 주택가 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피해복구 현장에는 백수농협·새마을금고·복지기동대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 토사제거·침수가구 정비에 손을 보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역대급 시우량을 기록한 지난 폭우로 관내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며 “예비비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다가오는 추석전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4일까지 영광군 호우피해 현장에는 7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에 손을 보태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육군 31보병 96여단 2대대 장병이 투입되어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현장에서 토사제거 및 응급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이 백수읍과 법성면 일대의 침수가구 4곳을 순회하며 수해 복구를 도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120여 건에 달하며, 공공시설 피해액만 4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나, 막대한 피해 규모를 완전히 수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정 및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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