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직자, 영남 산불 피해 지원금 8천만원 모금

  • 등록 2025.04.07 10:50:11
크게보기

 

전남도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도 공직자들이 특별성금 8천여만원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도 공직자 3천364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산불 피해를 본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5천만원을 기탁하고,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도영 기자 cjswnd2@naver.com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본사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800, 여의도파라곤424호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총 회장 : 신동선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박희숙,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사업본부장 : 최찬호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