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원 입체적으로…전북도, '중추기업 전담제' 시행

  • 등록 2025.06.13 11:01:42
크게보기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대기업, 중견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중추기업 전담제'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추기업 전담제는 전북도와 산하·출연기관 간부 공무원들이 대기업·중견기업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도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대기업·중견기업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 산업계 전반의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중추기업이 흔들리면 지역경제 전반이 위협받는다"며 "기업과 행정이 함께 위기를 넘고 기회를 만드는 든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배 기자 ja-media@hanmail.ne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본사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800, 여의도파라곤424호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오방용,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사업본부장 : 최찬호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