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조리법 공모전 '광산 특·공·대'를 개최한다.
광산구 대표 특산물인 동곡동 돌미나리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발굴, 지역 농산물 가치와 소비를 높이기 위해 여는 행사다.
참여 대상은 조리법 공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2인)이다. 다음달 20일 오후 6시까지 광산공유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오는 11월 조리법을 선보이는 대회를 진행한다. 대상 1명(100만원)과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20만원), 특별상 6명(10만원) 등 총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광산구는 선정된 조리법을 토대로 지역 상권과 관련 메뉴 개발·판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