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소비 회복" 광주시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할인

  • 등록 2025.11.11 16: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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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민생경제 소비 회복을 위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할인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정부가 추진했던 디지털온누리상품권 20% 할인 혜택이 지난 10일 종료됐지만 지역 차원의 10% 충전할인은 유지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급행사기간 광주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누적 결제금액 1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는 사용금액의 10%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환급은 결제금액 1만원 이상부터 1000원 단위로 적용(1000원 미만 절사)되며, 각 회차 종료 후 10일 뒤부터 디지털온누리 앱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 지급된다.

 

행사는 총 7회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정부 할인 종료로 아쉽게도 시민들이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지만 광주시의 10% 환급 지원만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영 기자 krbjs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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