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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26.05.15 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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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명사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호우·태풍·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 재난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민관군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육군제5779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우려지역 사전 점검 및 예찰 강화 ▲침수 우려 지역 배수체계 정비 ▲빗물받이 준설 및 이물질 제거 ▲하천·급경사지 안전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 구축 ▲폭염 종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이천시는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급경사지와 옹벽, 축대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 징후 발생 시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침수 지역과 저지대 도로 등에 대해서는 배수 시설과 우수관로를 집중 점검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를 추진한다.

 

아울러 도심 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 퇴적물 제거 작업을 지속 실시해 우천 시 배수 기능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14개 읍·면·동에서도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풍수해 대비 예방사업 추진 실적 등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천시장 권한대행 박종근 부시장은 “산사태 및 침수 취약지역 관리와 빗물받이 정비 등을 철저히 추진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가용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해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명사 기자 ksar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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