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10.18 1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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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신생기업과 연계해 해외 투자와 인재를 유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외 벤처투자사(VC)와 글로벌 인재를 부산에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인바운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 사업은 ▲ 해외 인재를 유치해 지역 기업체에서 실습하는 '인턴십' ▲ 창업 행사인 플라이 아시아와 연계해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플라이-워케이션' ▲ 해외 신생기업을 부산에 유치하는 '플라이앤케이-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으로 구분된다.

 

부산시는 해외 벤처투자자·신생기업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플라이-인바운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월 말까지 모집한다.

 

플라이-인바운드 사업은 창업 비자 취득, 1 대 1 지도, 비즈니스 교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에 지사 설립이나 본사 이전을 희망하는 업력 10년 미만의 해외 신생기업과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1천만원 상당 이용권과 입주 공간 제공, 법률·회계·비자 자문, 국내 기관과 기업의 비즈니스 연계, 의사소통 및 비자 취득 등을 지원한다.

박인호 기자 bondpi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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