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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회보호계층 정착 돕는 ‘사랑의 음식 만들기’ 행사

  • 등록 2026.03.20 2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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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만든 떡갈비 나눔, 자립과 공동체 회복 첫걸음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20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사회 보호계층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과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떡갈비를 직접 반죽하고 빚으며 자연스럽게 정을 나눴다. 아울러 사전에 준비한 열무김치, 궁채장아찌, 견과류멸치볶음 등 밑반찬 세트를 입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공동체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주된 업무인 거주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이웃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해 이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으로, 사회 보호계층을 위한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이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남 사장은 “함께 정성을 쏟아 만든 음식 한 접시가 이주민의 식탁과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복지 사업을 통해 사회 보호계층이 소외감 없이 당당히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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