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동남권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ICT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스타트업 현장에서 검증된 전략과 통찰을 전하는 실전형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시장 검증부터 투자 유치, 지속 성장 전략을 다루며 동남권 지역에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스파크랩 소속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차(30일) 'PMF & Pivot: 시장을 사로잡는 창업 전략'(김유진 대표) ▲2차(6월13일) 'Investor Insight: 스타트업 투자유치 로드맵'(김호민 대표) ▲3차(8월7일) 'Fail & Forward: 실패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원칙'(홍성진 전무) 순으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구글 폼 온라인 접수 또는 스파크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