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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개척"…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 등록 2025.04.16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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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회장 김현수)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15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한-베트남 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베트남 과학·교육 유관기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및 협회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베트남국립농업대학(VNUA) 국제교류처 응우옌 땃탕 처장, 호 응옥닌 부학장과 심동호 베트남-한국국제협력센터장 등 베트남과학·교육 분야 대표적인 3개 기관 관계자들이 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인력난을 선재적으로 베트남과 기술 및 사업 교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한-베트남 과학·교육 및 중소벤처기업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술, 기술, 중소벤처기업 교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 학생 연수 및 학위 취득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지원체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선도 ▲ 한국·베트남 조인트벤처 창업 및 K-기업가 정신 확산 등이다.

 

또 이날 가칭 `한-베트남과학교육중소벤처기업교류협의회(위원장 윤봉근)'를 발족 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김현수 회장은 "최근 2년 동안 민간 단체 주도로 광주·전남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거점 국가기관 및 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해 왔다"면서 "특히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투트랙 진출 전략이 가시화 됐다"고 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교류회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정부와 광주시가 노력 하기로 했다"면서 "양 국가 기업들이 연구개발, 기술협력, 조인트벤처 창업 등 적극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ms073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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