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상기후 농작물 재해보험료 80% 지원…3000농가 혜택

  • 등록 2025.04.21 10:14:24
크게보기

 

 

광주시가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80%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비는 43억원이 투입돼 지역 30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는 재해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벼 등 76여개 품목이다.

 

광주시에서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이면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은 실제 피해 규모에 따라 평가 후 지급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 중 하나로 농업인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는다"고 밝혔다.
 

김남관 기자 kjdmdc@naver.com
©KBN 한국벤처연합뉴스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써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 본사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56, 5층 전관
·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800, 여의도파라곤424호
· 제호 : KBN한국벤처연합뉴스 | 상호 : 예람컴퍼니
· 등록번호 : 광주 아00378 | 등록일 : 2021-08-11
· 전화번호 : 1877-1606 | 대표이메일 : jbn16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구일암 | 총 회장 : 신동선 | 회장 : 박철환
· 부회장 : 김종운, 박희숙, 오방용, 인창식, 조명권, 박을순
· 발행인 : 구일암 | 편집인 / 편집국장 : 박종배 | 보도국장 : 최도영
· 취재본부장 : 정순영 | 조직총괄본부장 : 이재배 | 사업본부장 : 최찬호
· Copyright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