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낭비, 도민이 직접 감시'…전북도 감시단 4기 출범

  • 등록 2025.06.30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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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예산 모니터링·현장조사·민원 검토 등 수행

 

전북특별자치도는 '제4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3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시단은 전북도가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감시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은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낭비 신고 ▲민원 검토 ▲현장조사 ▲제도개선 제안 등 도 재정운영에 대한 실질적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참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된 감시단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실제 신고·조사·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도민과 함께 예산을 투명하게 쓰고, 낭비를 방지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감시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 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신 기자 trustk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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