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미용학전공은 지난달 필리핀 세부에서 제35차 국제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미용학전공의 세미나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국제하계세미나, 국내동계세미나 연2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미나는 석·박사과정 재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받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 국제하계세미나는 35차로 진행되었으며 25명의 석·박사과정의 재학생들이 학위논문, 등재학술지 등을 발표하여 각 관련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며 명품 대학원의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는 한국뷰티산업학회 주관으로 개최되으며 국제하계세미나 지도자인 윤천성 지도교수는 제35차 주제를 靡不有初 鮮克有終 (미불유초 선극유종)으로 선정하였다. ‘미불유초’는 ‘처음이 있지 않은 것은 없다’는 뜻이며 ‘선극유종’은 ‘능히 끝이 있는 것이 적다’는 뜻으로 학문적 열정과 몰입으로 국제하계세미나에 참여하기를 당부하였다.

금번 국제하계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은 유병성, 변동일, 백소은, 안선미, 이경진, 이분희, 강선경, 박효진, 윤명선(이상 박사과정)의 학위논문을 위한 학술지와 등재지 논문을 발표하였고 김유미, 이미정, 김부경, 김상규, 손수정, 윤용숙, 진환영, 최기영, 한혜미(이상 석사과정)의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 외에도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미용, 미용경영, 화장품 분야 등 뷰티산업학 전반에 걸쳐 18편의 다양한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윤천성교수는 가치 있는 시간으로 값진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정성으로 동행하는 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세미나는 윤천성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국제하계세미나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3박5일) 윤천성교수을 비롯하여 손은선교수(서울벤처대), 김미영교수(서울벤처대)와 본교 졸업생인 김정숙교수(유원대), 김진숙교수(서울벤처대), 배민규교수(정화예술대), 이미정박사(한국시니어뷰티협회장)이 참석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의 강평과 토론의 장이 어느 해보다 알차고 유익했으며 선·후배간의 지대한 결속력으로 융화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