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도시 전환 원년' 선언…AI 중심 3대 산업 대전환

  • 등록 2026.01.07 11: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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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농업·식품·바이오에 AI 융합"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2026년을 '미래도시 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인공지능(AI)을 중심에 둔 3대 산업 전략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7일 신년 브리핑에서 "올해는 익산이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미래 100년의 토대를 다지는 결정적인 해"라며 농업·식품·바이오 산업에 AI를 융합한 고도화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미래를 증명해왔다. 올해는 누적된 성과 위에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쌓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호남권 최초 코스트코 입점 확정,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실질적 경제효과, 민간특례공원 조성 사업 성과, 청년 인구 순유입 전국 1위 달성 등은 익산의 변화된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는 '3+AI 전략'을 중심으로 한 대전환의 해로 삼아 산업 구조 혁신과 시민 삶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 방침이다.

 

우선 디지털 지식산업센터와 AI 디지털혁신센터, 가상융합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무인·지능형 공정 실증과 고숙련 기술의 AI 학습·자산화도 추진한다.

 

AI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낸다. AI 한글화 전담 교육센터를 구축해 시민 대상 기초 교육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AI 의료 인프라와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연내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목표로 스마트도시 전환도 가속화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인공지능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정밀농업 실증을 확대하고,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 등 무인·자율 농작업 시스템을 도입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식품 산업에도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국립 익산식품박물관과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조성으로 식품도시 브랜드를 강화한다.

 

바이오 산업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를 중심으로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레드바이오 산업까지 아우르는 바이오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

 

정헌율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행정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라며 "동심동덕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익산의 미래를 실천과 성과로 보여주는 책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배 기자 ja-medi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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