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경찰 음주 단속이 강화된다.
주간과 야간, 심야 시간대를 불문하고 교통순찰대, 암행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숙취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오전 시간대 단속도 불시에 이뤄진다.
이륜차나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등도 단속 대상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음주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 재산을 침해하는 중대범죄"라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