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김도원 기자 |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천익출)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의 주최로12월23일(금) 오전 10시 독일 베를린에 대한 업무협의를 마치고 우리밀 제품을 선적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일 현지 수입업체인 Easy Cook Asia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향후 본 수입 물량부터는 광주BOX를 제작하여 광주의 농산물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K-FOOD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제품 판촉행사를 통하여 소비를 확대시킬 계획이며, 특히 독일 아마존과 ECA몰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을 추진하여 향후 추가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빛고을광주농식품수출협의회의 주관으로 선적식을 갖게 되었으며, 함께 참여한 기업은 한국우리밀농협을 포함하여 한국제다, 청화식품, 부각마을, 남동품, 유기농 마루, 그리고 담백원 등 총7개 업체에 17,600달러(한화 약2500만원)에 이른다.
한국우리밀농협은 던빵과 구쁘퐁, 오곡이전병 등을 포함하며 총 1,500달러(220만원어치)상당의 재품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월 9일 대만시장 개척에 이어서 두번째로 독일시장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 향후 베트남과 미국 시장 등도 진출할 계획이어서 우리밀을 통하여 식재료의 건강성과 함께 한국식품의 맛과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수출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우리밀농협 천익출 조합장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성경 욥기의 구절을 인용하면서 오늘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에 대한 의미와 향후 새로운 포부와 각오를 를 밝혔다.
이번 한국우리밀협동조합에서 수출품목은 "우리밀 스낵" 등이 수출을 하게되었다.
독일로 우리밀을 수출길은 역대 최초이며, 국내 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많은 일들을 진행을 해 온 결과물이라 볼수 있다.
또한 천익출 조합장은 오직 한길 우리밀 소비촉진을 위해선 전국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면서 어려운 길을 걸어온 결과물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시작이 곳 우리나라의 소비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K-food의 힘! 우리밀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를 두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광역시 농업동물정책과 남택송 과장은 “광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대만에 이;어서 독일까지 수출하게 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하면서 “광주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려 독일을 기반으로 하여 유럽까지 소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협의회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한국우리밀농협은 창립한지 20년이 된 단체로 우리밀을 생산하는 1,800여명의 생산농민이 출자하여 만든 농협으로 국내에서 우리밀을 가장 많이 수매하면서 밀가루 국수 등 60여가지 제품을 생산하면서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는 품목농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