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행축제 중간매출 1천799억원…30일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 등록 2025.05.19 12: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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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1천456억원·오프라인 343억원 매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5월 동행축제'에서 14일간 1천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오픈마켓과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 온라인 매출이 1천456억원, 지역 판매전과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출이 343억원을 기록했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천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됐다.

 

세종과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 사가 참여해 현장 매출 25억원을 올렸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최고 매출 제품은 10가트의 여름용 티셔츠로 2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원앙에프엔비와 과일착즙 제품을 파는 영주마실푸드엔헬스는 전월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중기부는 5월 동행축제부터 공식 누리집에 '동행 300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직접 매출 실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판매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행축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출연한 쇼츠(짧은) 영상은 147만회, 메인 홍보영상은 203만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았다.

 

5월 동행축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인천 현대시장 고객축제를 비롯해 대전 문창 야시장 축제(23∼24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달달상점(25∼31일), 강촌 숲속빵시장 축제(25일), 경남소상공인 판매전(24∼25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행사는 오는 30일까지며, 매주 누적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들이 남은 동행축제 기간까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준다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응원이 되고 경제 전반에는 따뜻한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사 기자 ksar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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