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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9월 전통주에 정고집 나주배약주 선정 " 황금빛 색상과 달콤한 맛으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도 인기"

  • 등록 2025.09.18 23: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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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200시간 저온 발효․숙성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 -
- 2023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 수상-

전라남도가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전남 쌀, 대한민국 배의 고장 명품 나주배로 빚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약주·15%)를 선정했다.

 

 

나주배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 생산시기인 9~11월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총 2천200시간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이 있다.

 

2023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원(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쌀과 과일로 만든 생약주가 해당 대회에서 수상한 첫 사례다.

 

또한 전통 누룩균주로 빚은 입국을 사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살렸으며, 황금빛 색상과 달콤한 맛으로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독 음용은 물론 제철 과일과 곁들이거나 가벼운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남도탁주는 나주배약주 외에도 정고집 나주 쌀 생막걸리, 정고집 옛날 생동동주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방식과 현대적 주조 기법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나주배약주는 전남 특산물인 나주배와 쌀을 사용해 가을 남도의 맛을 가장 잘 담아낸 전통주일 뿐 아니라, 국제 품평회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자랑스러운 지역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전남 전통주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통해 전통주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탁주는 2011년 술품질인증 ‘전남도 1호’를 획득했으며, 2013년 전남도 ‘남도 전통술’, 2016년 전남도 ‘남도 전통술’ 선정, 2022년 제2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최우수상, 2023년과 2024년 우리술품평회 약주부분 최우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문의) 남도탁주 061–336-8852

최도영 기자 cjswnd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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