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지역 중대(산업)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안전관리 여건이 취약한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사업을 지원한다.
전남경영자총협회, 전남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등 노사민정협의회, 전남지역 산단·농공단지 협회와 협력해 산업 특성을 파악한 뒤 사업장 위험요인 120개소를 발굴해 '자율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또 밀폐공간 등 위험 사각지대의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9개 외국어 안전교육 콘텐츠와 이동식 크레인·지게차 종사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도 추진한다.
고령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 등 산업재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질적 현장 위험 제거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안전챔피언'으로 선정해 현장 참여와 자율적 안전관리도 유도할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