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첫사랑 노래 발표

  • 등록 2026.01.14 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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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용 작사, 이재인 작곡, 전승여 가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서울 영등포 선유도를 배경으로한 노래 '선유도의 첫사랑'이 김필용 작사, 이재인 작곡, 전승여 가수 1월 15일 정식으로 발표됐다.

 

 '선유도 첫사랑' 은 한국 성인가요의 전형적인 서정성을 담고 있는 곡이다. 악보를 바탕으로 음악적 구성과 감상 포인트를 정리해 본다.

 

 

1. 음악적 형식과 분위기
* 템포와 리듬: Slow (Tempo 74)로 설정되어 있어, 아주 느리고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 내고 있다. 4/4박자의 정박 위주이지만, 악보 곳곳에 보이는 셋잇단음표와 부점 리듬이 곡에 한국적인 ‘꺾기’와 ‘한’의 정서를 더해준다.

 

 * 멜로디 라인: 높은 음역대에서의 도약보다는 순차적인 진행이 많아,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적인 선율을 가지고 있있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아~ 가슴 속의 첫사랑" 부분에서 고음을 길게 끌어주어 감정을 폭발시키는 전형적인 클라이맥스 구조를 보여준다.

 

2. 가사의 서사성
* 공간적 배경: '선유도'라는 구체적인 장소를 설정함으로써 청자에게 시각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바다와 별빛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복고적 감성이 짙다.

 

* 주제: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이라는 보편적인 테마를 다룬다. "물결에 실려 밀려오는", "바람에 실려 밀려드는" 같은 표현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리움을 자연 현상에 투영한 멋진 비유이다.

 

3. 감상 포인트 (평론)
이 곡은 "절제된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곡" 이라 평하고 싶다.

 

악보 상에서 샵(#)이나 플랫(b) 같은 임시표가 적절히 사용되어 멜로디가 단조롭지 않고 세련되게 들린다. 특히 마지막 소절에서 같은 가사를 반복하며 여운을 남기는 구성은, 첫사랑에 대한 미련과 추억을 끝내 놓지 못하는 화자의 마음을 잘 대변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선유도 첫사랑'은 오는 9월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도 축제에서 주제곡으로 불려질 예정이다. 이 곡을 부른 전승여 가수는 한국ESG재단과 한국가요예술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ESG 주제곡 '그린하모니(작사 김필용, 작곡 길현철)' 음반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SG 주제곡 '그린하모니'는 오는 3월 중순 국회에서 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

 

구일암 기자 fca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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