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9월 23일(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사회사업팀)을 찾아 헌혈증 69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기평과 협업 기관이 지난 1월과 8월에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것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수술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 농기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나주시 4H연합회(회장 이자행)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혈액 수급이 부족해지는 계절을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 올해도 총 82명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이중 69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것이다. 노수현 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기평은 이번 헌혈증 기부를 넘어 향후에도 이전기관 및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그동안 농기평이 지역대학(목포대학교)과 협력해 미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후원활동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한다. 농기평은 지역대학 미술학과 학생들의 창작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IPET 갤러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IPET 갤러리’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청사 공간에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도록과 홍보영상, 웹진 등을 제작하여 참여 작가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기반의 ‘사회적 책임 이행 사업’으로 지금까지 250여점의 학생작가 작품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공동으로 조형예술 및 미디어아트, 웹툰작품을 전시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작품전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 지원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활동 지원이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