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6월 초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전통의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부터 동서화합의 선율이 흐르는 합창 음악회, 시대를 초월한 융복합 명작 발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가지 색다른 매력(3色)’의 공연들로 구성됐다. 6월의 첫 시작을 알릴 창작 마당극 ‘천방지축 강심장’은 광주문화재단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천방지축 강심장’은 전통 판소리 ‘심청가’ 속 인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유쾌하게 풀어낸 국악 마당극이다. 공연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두 번째 무대는 지역 간 화합과 상생 발전을 음악으로 잇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제3회 영호남 친선음악회 ‘마음을 잇는 따뜻한 울림’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립합창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영호남 지역 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와 상호 연대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6월 20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광산구립합창단, 수성구여성합창단, 경남교원합창단 등 영호남을 대표하는 합창단원 200여
[서울=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비장애인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5cm의 문턱’이 누군가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절벽’이 된 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연극이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극단 일점오(대표 박미숙)는 오는 6월 3일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신작 **<턱, 5cm>**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36년 연극 외길 최규태,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현장에서 길어 올린 서사 이번 작품의 작·연출 그리고 주연을 맡은 최규태는 1990년 현대극장 정단원으로 데뷔해 36년간 무대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그는 7년 전 장애인 활동 지원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직접 장애인들과 호흡하며 느낀 차별과 장벽의 실상을 이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단 5cm의 문턱 때문에 식당에 들어가지 못해 강제로 밥을 굶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 “5cm의 단차, 우리 사회의 인권 성적표” 연극 <턱, 5cm>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문턱(턱)이 어떻게 사회적 격리로 이어지는지를 세밀하게 묘사한다. 작품은 단순히 장애인의 고통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비장애인 중심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온 시민들이 시청에 모여 ‘더 큰 광주’의 미래를 축하하는 ‘시민의 날’ 축제를 만끽했다. 시민들은 각자의 이름이 적힌 ‘시민대상’ 상장을 들고 함께 시상대에 올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일원에서 시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제61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민의 날’은 1980년 5월 시민들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했던 역사적인 날인 5월21일로, 광주시는 이를 기념해 ‘시민의 날’로 정했다. 61회째를 맞은 올해 ‘광주시민의 날’은 광주·전남 통합을 앞두고 시도민이 함께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토요일인 23일에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140만 광주시민 한명 한명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광주시민대상 상장 배부처’를 운영했다. 배부처에서는 광주 발전에 함께한 시민 각자의 이름을 멋글씨(캘리그래피)로 상장에 적어 통합 축하 떡과 함께 수여했다. 상장에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에 빛나는 당신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를 개막하고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와 진로 체험 기회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시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도내 청소년과 도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최 장소인 익산중앙체육공원은 넓은 광장과 녹지 공간을 갖춰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행사 공간으로 운영됐다. 박람회에는 미래·진로마당, 지역·성장마당, 그린마당, 글로벌마당, 상담마당, 안전마당, 나눔마당, 스트레스 해소마당 등 8개 분야에서 총 12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체험 부스를 확대 운영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2026 세계 인권도시포럼’을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네스코(UNESCO),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인권도시, 국제기구, 시민사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권위주의와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차원의 대응 전략 및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권도시 광주의 민주·인권 가치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해 도시 차원의 인권정책과 세계 인권도시 간 협력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볼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비롯해 국내외 인권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꽃피워낸 도시”라며 “광주는 오월정신을 바탕으로 자유와 인권, 정의와 연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앞장서 왔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버이날인 8일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신이 살아온 시간, 우리가 걸어갈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 효행 실천으로 사회의 귀감이 된 유공자 18명(보건복지부 장관상 3명, 시장상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마음을 담아 날리는 ‘감사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야외광장에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으뜸효남구예술봉사단의 활기찬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먹거리 장터,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부스 등이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즐길거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자전거 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창의·체험·웃음이 어우러진 이날 행사는 전북어린이국악관현악단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의 기념사, 이명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들과 함께한 기념 퍼포먼스로 본행사가 시작됐다. 특히 어린이 4명이 직접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들과 함께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축제는 ▲즐기GO(협동 컵쌓기 놀이, 탁구공 빙고 계란판 놀이, 가상 스포츠 대회 등) ▲꿈꾸GO(터틀봇 미로탈출 대작전, 로봇해양구조대, 머지큐브로 만나는 증강현실 등) ▲체험하GO(체험관 내 상설체험시설) ▲웃GO(키다리삐에로, 얼굴공방 등) ▲알아보GO(도내 유관기관 프로그램) ▲공연보GO(뮤지컬 갈라쇼, 인형극, 마술공연 등) 등 6개 테마존, 총 67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구성에 참가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무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문체부 주관 광역 단위 공모)인 ‘고비샅샅(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핀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 ‘영화 마중 우리 동네 영화관 나들이’가, 5월에서 11월까지는 ‘찾아가는 산골극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마중 우리동네 영화관 나들이’는 지역 내 복지관과 어린이집, 아동센터 등의 시설 이용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2백여 명을 무주산골영화관으로 초대해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2~5주 차 수요일 6회(매주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어르신 등 성인을 대상으로 1천6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한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으로는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Octonauts: Above and Beyond)’, ‘고트: 더 레전드(GOAT)’가 상영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무주상상반디숲 일원(야외, 우천 시 실내)에서 11월까지 매월 2회씩(7월 1회, 8월 혹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2026 충장 라온페스타’ 1회차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한 문화·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장 라온페스타는 광주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상권 축제다. 충장상권활성화추진단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만3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약 24억7천여만 원의 매출 효과를 기록하는 등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대 소비 촉진과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해 왔다. 올해 충장 라온페스타는 ‘라온하게 충장이 ON다!’를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충장로와 금남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운영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공연, 체험, 이벤트,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열린 1회차 행사에서는 전국 아마추어들이 참여한 ‘K-POP 충장스타’를 비롯해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충장상권 판매대행 서포터즈’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3일 오후 4시, 레드로드 R7과 마포새빛문화숲, 토정로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마포 벚꽃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구민과 함께 벚꽃으로 물든 봄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이 봄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었으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40분 사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오후 4시 개막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행사장 곳곳에는 벚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마련됐다. 또한 마포새빛문화숲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편, 벚꽃길 일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캐릭터 굿즈 또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권 등을 받을 수 있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짧게 머무는 봄이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과 (사)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사)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는 2026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3월 20일, 문화재단를 비롯한 미술협회와 음악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술 및 음악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지역 내 미술·음악 분야 인재 육성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연계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의정부 지역의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명사 기자 | 이천시는 18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시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기후 변화, 신기술 발전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 속에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8대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UN)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시대에 필요한 협력과 대응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기후 변화, 국제 협력, 안보 문제 등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적인 지도자를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강연이 이천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시민들에게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