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를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나주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과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주시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온· 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화순군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선운지구 다사로움 10년 공공임대주택 미계약 잔여세대를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 세대는 지난 9월 공가세대 20세대 중 무순위(전용 76㎡) 및 임의공급(전용 49㎡) 모집 이후 남은 잔여세대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동·호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공급 세대는 전용 49㎡ 15세대, 전용 76㎡ 2세대이며 입주자모집공고문은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도시공사 홈페이지-광주광역시도시공사
광주 광산구는 다음달 5일 지역화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오는 12월4일까지 발행한다. 사용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전날 기준 가맹점으로 등록한 광산구 관내 상점가 3561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과 상관 없이 14세 이상 누구나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선할인 10%, 캐시백 8~10% 등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어룡동과 삼도동 소재 가맹점 캐시백은 10%, 그 외 지역은 8%다. 상품권은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와 체크카드 등 두 가지 형태로 발행한다. QR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체크카드는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등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 지참 후 발급받으면 된다. 박병규 구청장은 "지역 소비활성화와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금융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정부포상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등 3개 분야에서 공적을 보여 금융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기관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올해 '지역맞춤형 포용금융 실현, 모두가 살기 좋은 금융안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나섰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 ▲생활밀착형 금융지원 ▲서민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 다각적인 포용금융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딤돌 3무(무이자·무담보·무보증료) 특례보증대출, 민생경제 회복 상생 기금 조성 등 지방정부 주도의 선제적 금융지원에 나섰다.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북구형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금융 취약계층 핀셋 지원 등도 전국적인 모범 금융 복지 사례로 꼽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북구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정연혁 기자 | 오늘 오후 3시 전남 순천시 충효로15, 메가박스2층 세미나실에서 황선태 전국총괄본부장 주관하에 지스타모빌리티(주) 김종필 회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과 김종태 고문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스타모빌리티 전국총괄본부 소속 전국 지사장들이 전국에서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오늘 세미나는 지스타모빌리티에서 진행하는 전국 태양광발전 시설사업을 전국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하기위해 전국총괄본부 주관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오늘 세미나를 주관한 황선태 전국총괄본부장은 지금 우리나라가 경제적인 위기에 있다고 하면서 우리모두가 함께하여 경제를 살리고 우리나라가 기후위기에서 벗어날 길은 환경을 살리고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늘려 탄소를 줄이자는데 동참한 지사장들이 함께한 세미나라고 하면서 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 시설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발행인은 우리나라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국가로 도약을 해야하나 지금까지 준비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시스템상 탄소를 줄이고 기후위를 벗어나기 위해선 이재명 대통령께서 주장하는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늘려서 우리나라가
전라남도는 지난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LA한인축제’에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사와 함께 참가해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소개하며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는 미주 내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매년 20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한민족 문화행사다. 올해도 한인과 현지인 등 많은 관람객이 찾으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선 전남 대표 수출품목인 김을 비롯해 김치, 된장·고추장 등 전통장류, 표고, 녹차, 한과, 식혜, 건어물·젓갈·전복 등 수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으며, 대부분의 제품이 현지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전통 식품들은 한인뿐 아니라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며, 부스마다 시식과 구매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 관세 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9월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해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LA한인축제는 미주 시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설판매장 운영
전북 익산시는 ㈜NS쇼핑과 함께 익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육성하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마케팅은 지난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참여기업 10여개사가 NS홈쇼핑 방송과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익산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를 비롯해 두부, 팥죽, 소면 등이다. 일부 제품은 주문량이 월평균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매출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은 ▲ 은성푸드 ▲ 나리찬 ▲ 그린로드 ▲ 담꽃 ▲ 모닝팜 ▲ 라라스팜 ▲ 팜조아 ▲ 누리 ▲ 핀컴퍼니 ▲ 에스시디디 ▲ 코아바이오 등이다. 시는 '익산형 일자리-공동물류-공동마케팅'의 3대 연계 체계를 완성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6년에는 라이브커머스와 해외 온라인몰 진출 지원 등 다각적으로 판로 확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80여 개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인사담당자·현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오는 30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최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KIA·삼성·SK·KT·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한국알프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도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직무컨설팅존, 전남대 히어로존, 유관기관 홍보존 등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 직무 상담, 현장 면접을 한다. 도서관 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올해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 채용설명회도 열려,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전남대 히어로존에는 GS리테일·현대자동차·신용보증기금 등에서 활약 중인 전남대 출신 12명의 선배 현직자가 참여해, 대학 시절 취업 준비 경험과 생생한 도전 스토리를 후배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 홍보 부스와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정난희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0월 17일 ‘202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 2곳과 개인 2명이 수상하며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서울에서는 단체 10개소와 개인 6명이 선정됐으며, 마포구는 단체·개인 부문 모두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단체 부문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용강동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김은종 망원시장 상인회장 ▲남성희 아현시장 상인회 감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속 개최하며, 명절 기간 최대 30% 환급 혜택을 통해 고객 유입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현시장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인 아케이드 1차 보수공사를 통해 낡은 지붕막을 보수·교체하고, 쾌적하
전라남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에서 현지 기업·경제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단을 비롯해 주요 기업 대표와 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전남도 투자환경 ▲전략산업 육성계획 ▲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캘리포니아한국기업협회(KITA·회장 김한수)와 투자 간담회를 열고, AI기반스타트업·로펌·언론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기회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의 투자 방향에 대해 조언했으며, 향후 협력 기업과 함께 전남을 방문해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도는 또 미국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LA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회장 정병모)를 방문해 전남의 투자 여건을 설명하고 전남에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과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화 베러스쿱크리머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KD운송그룹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구성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면접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약 1천200명이 참여해 열띤 구직 열기를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총 350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즉시 채용됐다. 또한 7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향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고용24’를 통해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설치비와 여비 등 주요 경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국내 박람회 최대 200만원 ▲국외 박람회 최대 400만원이다. 현재는 12월 10일 이후 개최되는 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공장 등록을 마치고 실제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내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튼튼히 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