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14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 의견 청취’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민 의견 수렴’ 행사는 청년 인구 유출, 정체된 광주 경제, 도시 경쟁력 저하, 지역 불균형 등 광주가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시민과 함께 진단하고, 호남발전을 위한 광주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 특히 호남발전특위는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시민 의견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분류, 분석 과정을 거쳐 광주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현장 방문 계획과 더불어 상공회의소 간담회, 광주전남언론포럼 간담회,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선출직 공직자 간담회 등의 과정을 통해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광주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의 동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마련된 정책은 정청래 당대표에게 보고하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발전특위는 10월 15일(수) 오후 2시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 위치한
정창덕 고려대 도시미래혁신센터장이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총장은 이재명 정권 초대 교육부총리 후보 하마평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정 후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또 정치적 진보와 보수를 넘어 ‘시민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서울 교육의 혁신적 전환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333 비전’을 내놨다. 3대 전문가, 3가지 정책, 3가지 실현 목표로 구성된 전략이다. 정 후보는 20년 교육 경력과 경제학 석사, AI 기반 CBR 박사 논문 저자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웠다. 정 후보의 정책은 ▲교육 기본 보장제 ▲교육 자치권 확립 ▲교육 사교육비 절감 등 세 가지를 핵심으로 한다. 실현 목표로는 인성 교육 실현, 공교육 정상화, 교육 경제 실현을 설정했다. 우선 기본 교육 확립이다. 정 후보는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진단·처방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해 기초 학력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 능력과 윤리의식, 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인성 및 시민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대전환도 계획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리터러시 의무
화순군은 13일 청년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의 생생한 성공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과 창업가의 멘토링 속에서 자신만의 꿈을 상징하는 향수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각각 2025년 10월 23일(목), 24일(금) 오후 13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참여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고용24 → 청년성장프로젝트 → 화순군 청춘오름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직접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좋은 동기부여와 자신만의 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5670억원을 편성해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 총 예산 규모는 기정액 8조891억원 대비 7.0% 늘어난 8조6561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정부의 경기부양 및 민생안정 기조에 발맞춰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에 대응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지원 ▲국정과제 이행 기반 마련 ▲자연재난 대응 등 3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민생회복 지원 : 소비 활성화·서민 부담 완화 고물가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소비 촉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회복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368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56억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15억3000만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39억원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5억9000만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1억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서민 가계 부담 완화에 주력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ː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뜰 축제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 주관으로 2022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0월 정신건강의 날 주간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월 1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화순군보건소, 화순군치매안심센터, 나드리노인복지관,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외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령대별로 풍성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음뜰 축제는 ▲첫 번째 뜰[내 마음 살피기] ▲두 번째 뜰[마음 체크인] ▲세 번째 뜰[마음 세 컷] ▲네 번째 뜰[K-급식 관리, 더 건강한 나] ▲다섯 번째 뜰[내 마음 공작소] ▲여섯 번째 뜰[주사위 굴리고, 선물 받아 가자!] ▲일곱 번째 뜰[자기 혈관 숫자 알기] ▲여덟 번째
12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SK하이닉스가 전남 서남권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라며 "두 지역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도 '국가AI컴퓨팅센터'는 반드시 광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세계 1위 인공지능 기업 '오픈AI'의 샘 알트만 대표의 접견 시 SK하이닉스와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유력 부지로 해남의 기업도시인 솔라시도의 RE100 산업단지가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광주의 AI산업이 위축되고 투자가 전남으로 분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이병훈 수석부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은 각각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광주는 이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통해 국내 700여 개 AI기업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등 국가 AI산업 생태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반 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광주에 설립돼야만 국가 차원의 AI컴퓨팅 자원을 통합·집중화해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일(61)이 최근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의장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오랜 현장 활동을 바탕으로 당의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아 발탁됐다. 이성일 부의장은 전남 함평 엄다 출신으로, 광주금호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국회보좌관, 호남매일 사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제18·20·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 및 지역 조직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 당시 중앙 조직본부 미래비전위원장과 조직부본부장, 광주시당 상황실장을 지내며 전략적 기획과 조직 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회복과 성장 특보단장’을 맡아 정책 메시지와 현장 조직을 긴밀히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 시민사회총연합회 공동대표,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 등 다수의 공적 직함을 맡아 사회적 연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힘써 왔다. 현재는 동북아미래연구소 총괄본부장,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광주ESL 대표, 사)남북민간교류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민
김영근(57) 신임 광주경찰청장은 29일 취임사에서 "시민 누구도 차별 없이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새 정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수사 역량에 대한 국민적 눈높이가 높아졌고 재난안전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다"며 "시민 생명·신체·재산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가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 "시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경찰의 기본 사명이자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강력범죄와 자연·사회 재난, 교통사망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가족이 피해자라는 생각으로 수사에 나서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피싱범죄와 마약 등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계성 범죄 사건도 촘촘히 점검해 강력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초기 단계부터 적극 개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를 보다 각별히 보호하겠다. 어르신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을 통해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해서도 상대방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배려해 인권 감수성을 가진 광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경품축제 행사 동영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명철 회장)은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후4시 용봉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가수겸 MC 후니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과 북구의회 김형수 전반기 의장과 다수 의원들이 용봉동 패션 거리 상점가 민경본 회장과 전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문행우 회장과 다수의 회원들과 북구 일곡 골목형상점가 서성진 회장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남명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상점가 중에서 700여 상점가로 구성된 상점가는 국내에서 유일한 상점가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여 회원들이 행복한 상점가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축사에서 남명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상점가를 구축하는데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용봉동 곡목형상점가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는 초청 가수와 더불어 색소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09월 정기모임을 구강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오늘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종인들에게 올해 같은 더운 날씨는 처음인 것 같다고 하면서 계절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면서 올해 더운 날씨를 잘 견디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신 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오늘 도종회 참석한 종인들은 도종회 발전을 위해 많은 토의를 하였다. 오늘 토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음 모임을 11월달에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11월 모임은 2025.11.28. 하기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2025년도 송년회와 더불어 2026년도 정기총회까지 겸해서 진행하여 2025년도를 잘 마무리하면서 2026년도를 맞이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만 준비하여 종인들과 함께 귀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결정하고 광주, 전남 종인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각자가 많은 홍보를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순군 청년센터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를 무료로 개방, 체험형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 체험형 기술 지원은 방송 제작, 영상 촬영·편집, 크로마키, 조명, 인터뷰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을 조별 4~5명 단위로 나누어, PD·FD·촬영자·편집자 등 역할을 분담하여 실제 방송 제작 현장과 유사한 협업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수시 운영), 화순군 내 초·중·고등학생(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화순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미디어공작소 스튜디오는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 교육의 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