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박종배 기자 |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인용 ...파면 결정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중소벤처뉴스TV 박종배 기자 | [속보]헌재, 尹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작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전남 목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25개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공동대표 박현숙, 백은경)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를 세월호 11주기 추모기간으로 선포하고 기억식과 기억문화제 등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4시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세월호 11주기 목포기억문화제’가 열린다.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를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노란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사전 예술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판소리, 추모시, 음악공연,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의 순서대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11주년을 맞는 16일 오후 3시에는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목포기억식’이 열린다. 매년 세월호 선체 앞에서 열리는 기억식은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희생자를 위로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는 행사이다. 이번 기억식에는 0416단원고가족협의회 유가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억사, 추모공연, 시낭송, 헌화, 세월호 치유의
3일 오전 전남 중소기업 에코솔트(주)(회장 염은선)가 생산하는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가 중국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길에 오른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는 수출법인 인 에코솔트가 ㈜보삼바이오산업(회장 박철환)과 신안 꾸지뽕 영농조합법인(이사장 장웅조)에서 공급받은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는 청정지역인 전남 신안 앞바다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을 이용하는 염전에서 (주)에코솔트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생산하는 소금으로 중국에 처녀 수출을 위해 3일 첫 선적을 시작하게 된것. 에코솔트 염은선 회장은"첫 수출 물량이 선적되기까지 지금까지 오랜 기간동안 수출을 위해 특별한 공법과 경험,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 명품 소미가" 라며 "오늘 첫 선적이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친환경 솔트로 발전 하길 기대한다"고 자축했다. 명품 '소미가 '친환경 솔트의 생산 과정은 1, 2도 인 바닷물을 염전에서 햇볕과 바람 그리고 습도를 이용해 농도를 높인 20도 간수를 만들어 낸다. 2, 바닷물과 노지에서 흡착된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등의 제거를 위해 원통에서 1차 걸러 낸다.
중소벤처뉴스TV 박종배기자 | ◆중국에 친환경 솔트(salt) 소미가 처녀 수출제품 선적 동영상
전남도는 최근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간 목포시, 신안군 행정 공백 최소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시-신안군 주요현안 간담회'를 열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각각 시장·군수 권한대행인 이상진 목포부시장과 김대인 신안부군수, 도 실·국장 등 이 참석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남도 국제 미식산업 박람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향토 음식진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 추모 공원 조성사업비로 도비 5억원 보조를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여객선·도선 공영제, 문화예술의 섬 조성 등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김영록 지사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단체장 궐위로 지역 공직사회가 흔들리지 않게 기강을 확립하고,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안정적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전했다. 정 위원장은 "헌재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라며 선고기일 통지를 알리는 헌법재판소의 공문 사진도 함께 올렸다.
상대 후보자 당선 무효를 유도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홍률 목포시장의 아내에 대해 당선인 직위상실에 해당하는 형이 확정됐다. 이로써 박 시장은 중도 낙마, 당분간 목포시정은 부시장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목포시장 아내 A씨의 상고심에서 A씨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선거법위반 죄의 성립, 증거 증명력 등에 관해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A씨의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른 공범의 상고 역시 기각했다. 박 시장 아내 A씨는 다른 피고인 2명과 함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2021년 11월 경쟁후보인 전임 시장의 부인에게 금품(새우 15상자·현금 100만원)을 요구해 받은 뒤 선관위에 고발, 당선 무효를 유도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앞선 1심은 박 시장의 아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당선 무효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접근해 적극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죄질이 가볍지 않아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며 항소심에서 박 시장의 당선무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 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대법원 판결이 남았고 위증교사와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 다른 재판도 진행 중이지만, 대선 가도의 최대 장애물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심 실형을 뒤집으면서 대선 후보로서 이 대표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수 있다. 현재 독주 체제가 더욱 굳어져 '이재명 대세론'은 야권 내에서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번 무죄 판결로 날개를 달게 됐다. 더욱 공고해진 당내 리더십을 발판 삼아 내부 결속을 다질 전망이다. 대권 주자로서의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당력을 집중하겠지만 실용주의를 앞세운 성장 당론을 강조하며 중도 외연 확장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전통적 정책 기조에서 벗어나 분배보다 성장을 강조하고,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과 근로소득세 개편, 대기업 세액공제 확대 등 감세 이슈를 던지고 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이슈 대응을 강조하는 한편 안보나 경제 영역에선 보수 스펙트럼까지 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의 수권
박홍률 목포시장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5일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목포를 방문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임성지구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임성지구는 2008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7년 동안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LH에서 임성지구 개발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시는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되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친환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력을 얻기 시작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전국 229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온라인(로또) 복권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1600명이며 지역별 인구수와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229개 시·군·구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집 지역 단위로 예비 후보자 597명도 추가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2006년 3월 19일 이전 출생자)부터 가능하다. 우선계약대상자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이며 전체 모집 인원의 90%를 차지한다. 나머지 1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 제10호에 따라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신청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내 '판매인 모집 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 및 판매점 개설 희망 지역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고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규판매인 계약대상자와 예비후보자는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시·군·구(기초자치단체
전남 목포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2025년 목포시 시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시장이 재난·재해 등의 사유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얻어 시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포시는 제396회 시의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대한 목포시 시세 감면 동의안’을 제출했고, 감면 동의안은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감면 대상은 제주항공여객기 사고 유가족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가 해당되며, 감면 세목은 유가족에게 2025년에 부과되는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로 별도 신청 없이 목포시에서 직권 감면으로 추진한다. 또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목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근거로 희생자와 유가족이 2024년에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에 대해 직권으로 전액 감면·환급을 추진하고, 유가족이 상속받는 재산에 대한 취득세도 직권으로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