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여행

전체기사 보기

전남도, 인도네시아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동남아 관광객 대상 호남권 관광 상품 개발 본격화

전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이 동남아 관광시장 다변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21∼22일 호남권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호남권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후속 조치로, 광주시관광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공동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여행사와 상품 운영사인 보문세계여행사를 포함,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전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이순신광장,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전남 특유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체험형 콘텐츠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순천만 일대의 생태환경에는 "동남아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관광 요소"라고 평했다.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주·전남·전북 연계 관광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을 기점으로 호남권에 체류하는 상품 구성으로 기획 중이다. 이를 통해 호남권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장의 방한 수요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8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최근 K-콘텐츠와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 4월 23일부터 본격 운영....남도 절경을 따라 떠나는 특별한 여행

-물염적벽부터 노루목적벽까지, 화순의 절경을 만나는 특별한 여정 -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 셔틀·투어 버스 2가지 형식 운영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구종천)이 남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 ‘화순적벽’ 일원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적벽은 천혜의 자연이 깃든 우리 지역의 보물이다. 이번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더 많은 분들이 불편 없이 화순의 절경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여정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속에서,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의 진면목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약 7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절벽 지형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네 곳의 주요 적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 온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풍광에 감탄하여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 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었다는 역사적 배경도 함께 품고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방문객들은 반드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지정 구역 외 출입은 금지된다. 2025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가을 늦더위에 광주·전남 단풍 시작도 절정도 '지각'

무등산 단풍 절정 시기 전년비 5일 늦어 순천 조계산 첫 단풍·절정 일주일 밀려 영암 월출산·해남 두륜산 절정은 아직

올 가을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전남 주요 산의 단풍 절정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7일 기상청 '유명산 단풍현황'에 따르면 광주 무등산의 첫 단풍은 지난달 25일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늦은 것이다. 무등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이달 3일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5일이 늦어졌다. 전남 순천 조계산의 첫 단풍도 지난달 25일 관측돼 작년 대비 7일이 늦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날은 지난 6일로 전년 대비 7일이 늦다. 영암의 월출산과 해남의 두륜산은 지난달 29일 첫 단풍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일씩 늦었다. 월출산과 두륜산은 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다. 지난해 두 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10일이었다. 기상청은 산 전체 기준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80% 이상 물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본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엽록소 분해 현상으로 황색이나 적색을 띄는 잎이 많아지며 물들기 시작한다. 9월 기온에 따라 단풍 시기가 달라지는데 올 가을 늦더위에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 9월 광주·전남 월 평균기온은 26.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으로 대폭 확충된 1973년

한국뷰티산업학회, 2024 2차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 대마도 연수 개최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지난 달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동안 '2024년 제2차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 일본 대마도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학회는 2006년 창립하여 학술지인 ‘뷰티산업연구’를 매년 2권 출판하여 현재 통권 35권을 간행했다. 또한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에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논문발표와 토론, 특별강연 및 뷰티산업대상(뷰티산업경영대상, 뷰티산업교육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마도 연수는 매년 1월과 8월에 실시하는 회장단 및 상임이사회 정기 연수 중 2차 연수로 뷰티산업의 발전과 학회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윤천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창립 19년을 맞이하는 해에 일본 대마도 연수를 하게 되어 기쁘며, 모든 임원이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는 20주년에는 더욱 의미있는 특별한 시간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회가 뷰티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뷰티산업과 4차산업을 연계하며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1일(금)에 예정된 2024년 한국뷰티산업학회 연차학술대회에 앞서 세부적 일정과 전반적인

"전남 관광 반값으로 즐기세요" 1+1 블루투어 행사

해상케이블카·요트체험·미디어아트 등 50% 할인

전남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인기 체험상품을 50%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특별행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1 행사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현재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뉴문마리나 야간불꽃요트투어, 여수 녹테마레와 챌린지파크 바다루지, 플로팅마리나와 아그리나 요트 체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중이며, 행사기간 할인상품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9∼11월 3개월간 프로모션을 운영, 3000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상품을 1+1 할인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심우정 도 관광과장은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상품이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플랫폼을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1 블루투어 상품 외에도 남도 숙박할인 빅 이벤트, 고향애(愛) 여행가자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