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김현주 기자 |
◆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 창시자 우희용 총재와 간담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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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 창시자 우희용 총재와 간담회 동영상
'검은 반도체' K-김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국김산업개발원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김산업개발원은 22일 목포문화방송 컨퍼런스홀에서 '창립보고회 및 창립기념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내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앞두고 대양에쓰시 이승환 대표(부이사장)가 한국 김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데 이어 김종익 이사장이 다음 정부의 김산업 발전정책과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추진방안을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한국 김수출이 라면에 이어 2위인 1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에 걸맞지 않은 종자와 양식체계, 마른김, 수출 등에 걸쳐 새로운 선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의 김산업은 전남의 김산업이고 전남의 김산업은 한국의 김산업이다"란 정신으로 출범한 한국김산업개발원은 양식어민과 종자생산자,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4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월20일 창립총회를 연 뒤 지난 4월16일 전라남도의 사단법인 설립허가와 법원등기를 마쳤다.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1년 만에 사실상 정무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측근 인사와 지역정가에 잔뼈가 굵은 동부권 인사 등 2∼3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13대 박창환(54) 경제부지사가 3년4개월 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친정인 기획재정부로 복귀한다. 이임식은 30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발을 내디딘 박 부지사는 기재부 '예산통'으로 활약하던 중 2022년 1월 초, 전남 부지사로 임명됐다. 애초 개방형 정무직으로 부임했다가 지난해 7월 경제부지사로 변경됐다. 국가직 고위공무원 가급인 행정부지사와 달리 별정직 1급 상당 지방공무원 또는 지방관리관인 경제부지사는 1995년 초대 박형인 부지사 이후 8대 이상면 부지사까지 15년 간 정무부지사 체제를 유지했다. 이후 9대(정순남), 10대(권오봉)에 경제부지사로 전환됐다가 11대(우기종) 이후 12대(윤병태), 13대 박 부지사까지 정무부지사로 변경됐다. 도는 박 부지사의 기재부 복귀와 함께 후임 인선과 규정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임으로는 이재명 후보의 측근이자 친이재명계 최대 원외조직을 이끌고 있는 A
광주지역 중소상인들이 대선을 앞두고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 상권 상생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주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는 21일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순환 상생기금법 제정 공약을 제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역 상권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실효적 방안"이라며 "이 법이 제정되면 일시적 상생 기금이 아닌 피해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상생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대기업들이 매년 지역에서 거둔 일부 수익금이 지역에 재투자 된다면 선순환 지역경제 모델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상권영향평가서의 제출 시점을 영업 시작 전이 아닌 실시 계획 승인 이전으로 변경해 성실한 상권영향평가를 강제하고, 유의미한 상생방안서가 제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시는 ‘목포, 음악이 되다’를 주제로 한 대표 문화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목포의 정체성과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음악공연, 전시·체험, 경연대회,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음악 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목포노래큰잔치’ 출연진 무대를 시작으로, 이난영·김시스터즈를 테마로 한 개막 공연과 LED 퍼포먼스, 그리고 남진, 김필, 소향, 두 번째달, 윤수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CROSS OVER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창작곡 경연대회 본선과 축하공연, 비투비와 아이칠린, 원어스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토요일 밤을 수놓는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전국 댄스배틀 경연과 함께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기리보이, 딘딘, 잭팟 등이 출연하는 ‘Hip-Pop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메인무대의 공연 외에도 ▲길거리 노래방 ‘더스트릿 싱잉마블’ ▲뮤직플레이 리스트 신청곡 공연 ▲시민참여형 지역예술인 무대 ▲‘목포기억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전국상인연합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찬대 민주당 상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 정책협약식에서 "이재명 잘사니즘은 골목부터 살린다"며 "특히 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 의무화로 골목상권의 온기를 되찾겠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위해 우리 민주당이 다른 예산을 포기하다시피하고 (추경) 4000억원 (예산 증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바로 지역사랑화폐, 지역사랑상품권이 결국 골목상권을 얼마나 활기차게 하는지 다 경험했는지 알아서다. 한편으론 소상공, 자영업상인들의 권리도 획기적으로 이제 더 높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박 총괄선대위원장은 "사장들이 아프면 쉴 권리, 아이 키울 권리, 사장도 실직하면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할 것 같다. 특히 배달플랫폼이 공정 거래하도록 사장을 보호하는 정책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희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4000억원을 추경했기 때문에 소비가 촉진될 것"이라며 "비상계엄으로 굉장히 내수가 안 됐기 때문에 특수 놓쳤다. 그런 부분을 국가가 좀 보답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이 지난 19일‘2025년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사업은 헌혈자가 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이 학생들의 배움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사례다. 광주전남혈액원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자발적 헌혈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헌혈기부권 나눔장학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71명의 전남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고, 올 하반기에도 20명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생명존중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헌혈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교내 헌혈교육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한 사람의 헌혈이 생명을 살리고, 그 헌혈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5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1박 2일간,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과정 1기’를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속적인 업무와 누적된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연 속에서 자기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 굴림대 명상 ▲ 소리 명상 ▲ 백수해안도로 걷기 명상 ▲ 편백숲 걷기 명상 ▲ 아로마 향기 명상 등 자연과 감각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명상과 걷기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하고 내면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던 과정인 만큼, 더 많은 직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김병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440개 사, 수행기관 120개 사, 해외바이어 40개 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 상담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수출바우처 활용 멘토링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진공은 올해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 대응 상담관'을 신규 개설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법인, 법무법인과의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