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초자치단체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가 후원하고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주관해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구는 청년 전담 부서인 일자리청년지원과를 중심으로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기획·추진하고 있다. 서구청년센터플러스와 청년창업플랫폼 서구스타트업센터 등 청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서구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했으며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통해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명장성공스쿨을 통해 제과·제빵·조리 분야 대한민국 명장이 직접 청년 외식창업가를 육성하고 청년 월세 한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넓히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이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변화와 혁신, 소통과 협치’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이뤄낸 성과로 전승일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관한‘지방의정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 의원(입법활동 부문)과 전국 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를 대상으로 조례 발의, 정책 제안, 연구 활동,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지방의정대상에는 입법활동 부문에서 39명, 정책연구 부문에서 7개 단체 등 총 46명이 선정됐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수상에서 지역 현안을 반영한 조례 제정, 주민 친화적 입법 활동, 취약계층 권익 보호 및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승일 의장은 “4회 연속 수상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자 더 큰 책임감을 안겨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며 “의정의 기본은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것이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을 발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