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2025세계양궁(장애인)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외식업소 위생관리에 나선다. 광주시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세계양궁대회 경기장과 연습장, 선수단 숙소 주변 외식업소 500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7개 반으로 편성해 경기장·연습장 주변 160개소, 선수단 숙소(내)주변 290개소, 광주맛집 50개소의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감시원은 식당의 식품 보관온도 준수,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음식물 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등을 실시한다. 현장 사전 위생관리에서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현장 계도와 재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과 카페 등의 식중독 예방과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뉴스TV 김도원 기자 | 등용포럼(회장 정선수)은 2025년도 상반기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등용포럼 정선수 회장은 2025년도 상반기 명사 초청 특강을 오는 03월 27일(목요일) 오후 7시 00분 광주광역시 광산구 호남대길120에 위치한 “호남대학교 IT퀘어관“에서 윤의준 전, 한국 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행사를 주최한 정선수 회장은 특히 환경을 생각하기에 1.5`C 포럼과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환기의 대한민국 산업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 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명사를 초청하여 등용포럼 회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매달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트레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등용포럼 회원들을 비롯한 내, 외빈 VIP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내란으로 인하여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본 포럼은 지역 경제도 살리고 희망을 잊지 않고 우리모두가 대한민국의 원대한 꿈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데 큰 뜻이 있다고 하면서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더 제안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목표로 시민 대상 '시정 현안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또 광주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업무에 대해 개선안을 제안하는 '내 일 제안'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제안숙성 내부 실무전담팀(TF)'을 구성해 심사하고 접수일 기준 30일 이내에 처리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선 심의를 거쳐 기여도별로 포상한다. 채택된 제안에 대해 1년간 실시한 뒤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예산 절감, 국고·조세수입 증대, 행정 개선 등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여금을 지급한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제안만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 공모에 추천했지만 올해부터는 광주시 소통플랫폼인 광주온(ON)의 채택 제안도 우수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제안제도 개선을 통해 제안접수 건수와 채택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한 창의적 정책제안 반영으로 행정의 민주성 확보와 시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안신청은 국민신문고 누리집과 광주ON 누
광주시가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5월 중에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신청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다. 또 지난해에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격확인과 검증기간을 대폭 축소해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5월 중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광주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농민공익수당 카드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 사용기한을 당해 연도 12월31일까지로 줄일 방침이다. 농민공익수당의 조기 사용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를
광주의 한 주차장에서 고소작업차량(사다리차)이 불이 나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57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병원 뒤편 주차장에 주차된 5t 고소작업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소작업차가 모두 탔다. 또 다른 사다리차 2대도 그을려 9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13일 오전 9시22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대로(평동 방면) 편도 3차선 중 1차로에서 승용차와 1t 화물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4대가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고 구간 1차로 약 500여m 구간이 통제되면서 30분 가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앞서가던 SUV 차량이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광산구가 각종 논란이 일었던 전 박광태 광주시장 아들 A씨의 소촌농공단지 지가상승분에 대한 기부금 환수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A씨가 소유한 소촌농공단지(소촌동 831번지) 대한 토지 감정 평가를 이달 중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A씨가 농공단지의 용도변경을 신청, 토지가가 상승한 데에 따른 이익금을 산정하기 위해 땅 가격을 측정하는 절차다. 기부금 환수는 지난 2023년 4월 A씨의 땅이 조건부 용도 변경이 된 지 1년 11개월 만에 추진되는 것이다. A씨는 영업을 시작하려면 소촌농공단지 개발계획 변경 준공 인가가 나기 전까지 광산구에 기부금을 내야 한다. 광산구는 감정 평가 결과가 나오는대로 A씨와 기부금 납부 시기와 방법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자동차 수리공장 등을 운영하기 위해 해당 땅(4583.8㎡)을 '산업시설 용지'로 매입했다. 이 부지는 지난 2023년 4월 '지원시설 용지'로 조건부 용도 변경됐다. A씨는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상승분의 절반인 9억2000여만원을 광산구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7월 '산업집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산단 입주 업종 기준이 완화했다. A씨는 운영하려던 자동차 수리공장도 토지 용
광주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을 상향하는 조례를 놓고, 광주시가 거부권까지 행사하며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에서도 광주시와 시의회가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다. 광주시와 시의회는 11일 오후 KBS광주방송에서 열린 '생방송토론740'에 참석해 시의회를 통과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김준영 시 도시공간국장과 노경수 광주대도시부동산학과 교수, 박필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홍근 나무심는건축인상임대표가 출연했다. 패널들은 중심상업지역 주거 용적률을 현행 400%에서 540%로 올리는 것에 대해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먼저 박 위원장은 "광주의 중심상업지역은 충장·금남지역, 상무지구, 첨단지구가 있으며 이 지역은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람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늘리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투자 여건이 마련되면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광주 인구가 조금이라도 늘어날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 상임대표도 "광주의 중심상업지역은 50여 년 전 묶어 놓은 것이다"며 "현재 도심은 복합개발 형태로 바뀌는 만큼 도심 활력을 위한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취급업소 1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5개 자치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봄철 시민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터미널, 국립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에서 영업하는 음식점·푸드트럭·카페 등의 위생 상태를 살핀다.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상태'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시민들이 많이 섭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25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특정 시기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대해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500만원을 저축하는 청년에게 500만원을 지원하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 200만원, 시가 300만원을 적립해 총 10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재직청년의 장기 근속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8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2년간 청년 500만원, 기업 200만원, 광주시 300만원을 각각 적립해 만기공제금 1000만원을 청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광주시 소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재직하고 있는 19~39세 이하 광주 청년(월급여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정부와 지자체 주관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은 제외된다. 지난해 6월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일자리 공제 사업은 현재 72개 중소기업 및 청년재직자 2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300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며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일자리 공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때 가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술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주단체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 이전은 문체부가 오는 6일 발표하는 '문화비전 2035'에 담긴 계획"이라며 "이는 지역문화 균형 등 향후 10년간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은 정책안"이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서울예술단이 광주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도록 관련 예산과 근거 법률을 마련하겠다"며 "국립예술단체 내부 구성원과 광주시민의 충분한 협의와 여론 수렴을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뉴스TV 김도원 기자 | 오늘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로35번길 18-3에 위치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송현 천익출)을 전격 방문하여 예방하고 우리 밀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약속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밀 소비량 1%대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밀을 광주광역시 5개 구에서 유일하게 우리 밀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에 우리 밀 특구 의장으로서 우리 밀이 많은 소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 우리 밀 농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밀 천익출 조합장으로부터 우리 밀 조합의 현황과 소비에 관해 설명을 듣은 김명수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밀 농가들의 경제를 위해 정책적으로 외로 사항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광산구 의회에서부터 우리 밀 소비 촉진에 앞장서면서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 밀 소비 촉진과 동시에 열악한 환경을 활성화를 위해선 민, 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고 하면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우리 밀 축제 및 소비를 늘리는데 우리 광산구 의회가 중심이 되어 우리 밀 소비 촉진과 활성화하는데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