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염규송)은 2025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으로 총 1,700억 원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광주광역시와 7대 은행(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 각각 41억 원과 81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러나 위 모든 자금이 소진되어 2025.07.08.일 자로 종료되었으나,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내 송정, 선암, 소촌동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하여 피해가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별한 혜택의 일환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이 또한 나머지 자금이 소진 시 신청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자금 소진 전까지 신청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광주 광산구 송정, 선암, 소촌동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https://www.gjsinbo.or.kr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정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지급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작한다. 이번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소비를 촉진하는 직접 재정지원 조치 시행하며, 총 예산 13.9조원 이다.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급되는 이 소비쿠폰의 지급대상, 신청방법, 사용처, 금액, 지급방식은 다음과 같다. 민생회복 지원금 (소비쿠폰) 지원 대상 ✅전 국민 대상 지급 (단,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추가 지원) ※‘민생회복 소피쿠폰 알림서비스’ 신청하시면 지원대상 해당여부 및 지급 금액 등 개별 통보. – 가입일정: 7월14일(월)부터 시작 – 발송일정 : 7월 19일(토)부터 순차 발송 – 사전 신청 필요 :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네이버앱 (전자문서), 카카오톡(국민비서 채널), 토스(공공알림) 등 지원 금액 1인당 15만~55만원 지급되며, 소득·거주지역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차 지급액 기본 지급 - 전 국민에게 기본 15만 원 우선 지급 - 차상위계층: 30만 원 / 기초수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을 2025.07.14부터 시행한다. 본 정책의 목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카드 발급 지원정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카드 이용 한도를 보증하고, IBK기업은행이 카드를 발급해주는 구조이다. <지원대상과 조건> 지원 대상은 NICE 신용평점 595~839점(구 4~7등급)에 해당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 대상자이다. 최근 2개월 동안 매출이 200만원 이상이거나, 2024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어야 해요. 법인사업자는 이번 공고에서는 제외되고, 9월 별도 공고 예정이다. 공동대표가 있는 경우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고,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해도 1곳만 신청이 가능해요. 휴업·폐업 상태이거나 보증 제한업종(도박, 유흥, 성인용품 등)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없어요. 연체, 신용도 판단정보 보유, 국세·지방세 체납 소상공인도 지원이 제한된다. <카드 사용 및 혜택> 비즈플러스카드는 소상공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2025년 7월 14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지원 정책, 신청을 14일부터 할수 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지원 정책은 다음과 같다. 1-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개인·법인·프리랜서 포함) 2-전기, 수도, 가스, 4대 보험 등 고정비 부담이 큰 자영업자 3-2023년 1월 1일 이전 사업자등록, 6개월 이상 실제 운영 중 4-정책자금, 희망회복금 등 지원 경험이 있거나 궁금한 분 <핵심 요약> 1-지원금액: 연 최대 50만원(디지털 바우처, 현금X) 2-사용처: 전기·수도·가스·4대 보험 등 고정비 결제시 자동 차감 신청방법: 소상공인정책자금 통합관리시스템(https://ols.semas.or.kr)에서 온라인 신청, 공동인증서 필요 오프라인 신청: 사업자등록증, 부가세 신고서 등 추가 서류 필요 ※미사용분: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소멸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 기말고사 일부 문제가 국내 출판사 참고서를 베껴 출제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해당 교사는 올해 처음 학교에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로, 이들에 대한 학교와 교육당국의 시험 출제 관리 교육 등도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남도교육청은 11일 목포의 한 사립고 기말고사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하고 해당 학교와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의제기는 이달 초 치른 이 학교 2학년 기말고사 물리과목 시험지 문제들이 출판사 참고서와 동일하다는 내용으로 접수됐다. 교육청 1차 조사결과 시험의 객관식 문항 24개 중 6개 문항의 문제와 정답이 참고서와 거의 일치했으며, 나머지 문항들도 해당 참고서와 유사한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중간고사 시험지 문항도 이와 유사하게 출제된 사실도 드러났으며, 관련 참고서는 해당 과목의 보조교재로 활용되는 책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일치율 판단 기준은 30%인데 해당 문항들은 이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문항을 다 베끼거나 그대로 출제한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로 시험을 치른 학생은 모두 39명으로, 해당 학교는 재시험과 함께 관련 교사에
▶사기 혐의 직위해제된 경찰, 상점서 현금 훔쳐 또 입건 사건을 해결해주겠며 피해자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직위해제된 경찰이 상점에서 현금을 훔쳐 입건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상점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전남경찰청 소속 A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목포시 한 상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인이 없는 사이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다. A경장은 지난해 12월 사기 피해자에게 사건을 해결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아 사기 혐의로 입건, 직위 해제됐다. 경찰은 A경장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성 야산 불…임야 0.02㏊타고 그을려 10일 오후 6시20분께 전남 보성군 복내면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 당국이 56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임야 0.02㏊가 타고 그을렸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무료 세차' 신종미끼…차량 3대 훔친 20대 구속 경찰 두달간 통신 기록 추적 끝에 붙잡아…공범은 없어 광주 남부경찰"출처 분명하지 않은 판매자 거래 지양" 당근마켓 '무료세차 절도' 전국 13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넉 달 만인 10일 새벽 2시 7분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124일 만이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영장 실질 심사는 6시간 45분간 진행됐다. 앞으로 윤 전 대통령은 최장 20일 동안 구속 상태로 특검 조사를 받게 된다. 특검은 이 기간 외환 혐의를 집중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증인 70여명을 무더기로 추가 신청한 데 이어 윤 전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구속의 부당함과 사건 이첩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10차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와 무안군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사업이 7㎞ 거리를 두고 3곳에서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다. 9일 목포시와 무안군 등에 따르면 목포시 대양동과 무안군 삼향·청계면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3곳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무안군의 두 업체는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삼향면의 S업체는 군관리계획 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청계면 D업체는 군관리계획 결정을 받았지만 목적변경이 이뤄질 경우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한차례 사업계획이 반려된 목포의 E업체는 환경단체와 정치권 등 지역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보완서류를 제출하고 재추진에 나섰다. 목포시는 최근 영산강환경유역청에 지역주민 수용성 부족과 환경피해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반대 이유로 부정적 의견을 공식 회신한 상황이다. 의료폐기물은 전국 보건·의료기관이나 동물병원 등 다양한 출처에서 나오는 감염 위험 폐기물과 인체조직, 실험동물 사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은 관련법에 따라 발생지에서 처리하는게 원칙이지만 의료폐기물 등 사업장
▶남해 해상서 30t급 어선 좌초…여수해경, 승선원 10명 구조 해양오염 등 2차 피해 예방 조치…사고 경위 조사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남해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10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이날 오전 1시41분께 경남 남해군 항촌항 인근 해상에서 30t급 어선 A호가 자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비함정 5척을 현장에 보낸 해경은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0명을 구조했다. 사고 선박 연료밸브 등을 차단, 해양오염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 A호는 여수 국동항을 모항으로 하는 근해자망 어선으로 조사됐다. 좌초 당시 5000ℓ 상당의 경유를 적재하고 있었지만 유출 피해는 없었다. A호는 현재 좌현으로 약 70도 기울어진 채 해상에 표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추가 침수·침몰에 대비해 안전 조치에 나서는 한편, 선장 등을 상대로 항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선박 손상 규모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불법주차 덤프트럭에 오토바이 '쾅'…10대 배달원 위중 광주의 한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불법주차돼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10대 배달원이 크게 다쳤다. 9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께
▶영암 폐기물처리장 불, 3억5000만원 재산피해…사상없어소방당국, 6시간22분만에 진화 전남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억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39분께 영암 삼호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2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페기물처리장 2동(759㎡)과 내부에 있던 합성수지 비닐류 등이 타거나 그을려 3억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 35대와 소방관 75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단보도 건너던 전동킥보드, 차량에 쾅…10대 2명 경상 머리 등 부상…생명에는 지장없어당시 모두 '안전모' 착용하지 않아 광주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킥보드 탑승자 10대 2명이 승용차에 치여 경상을 입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57분께 광산구 신가동의 한 편도 6차선 도로 주변 횡단보도에서 승용차가 전동킥보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에 탄 10대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고 당시 전
광주광역시 일부지역 노래방을 중심으로 성매매등 퇴폐.불법영업이 독버섯 처럼 음성적으로 뿌리 내리고 있어 관계기관의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타인명의(바지사장)의 영업장을 개설해 놓고 탈세.금융실명제 위반 등 버젓이 불법영업을 자행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제보에 따르면 A업소(사진)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간에 걸쳐 타인명의 사업자등록증으로 사업(상법 제24조 위반)을 한 업소다. 취재 결과 사업자 등록증 명의 대여자는 업소 영업과 무관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대로라면 A업소는 금융실명제법 위반과 동시에 탈세 혐의가 강하게 의심 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위법하게 주류판매를 비롯, 도우미 제공 등 불법영업도 자행하고 있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업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업소는 실제 손님들에게는 주류를 판매해 술값을 받아 매상을 올렸지만, 정작 세금신고는 음료자료를 받아 세무신고 한 것으로 확인 되는 등 그동안 주류세를 탈루해온 것으로 보여진다. 이 업소가 탈세하는데에 불법으로 유통한 주류상사 역시 처벌 대상으로 불법 주류판매 근절을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
광주·전남 기초의회 27곳이 9대 의회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주요 의정활동 지표에서 천차만별 양상을 보였다. 개원 이래 의원 전원이 100% 출석률을 보인 의회가 있는 반면 1년에 두달만 회의를 연 의회도 있었다. 의안 발의를 한차례도 하지 않은 의원도 있었다. 6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지방행정 종합정보공개시스템 '내고장 알리미'에 따르면 지방의회 별 각종 의정활동 정보가 이달 1일부터 기존 8개에서 27개 항목으로 확대, 전면 공개되고 있다. 2022년 치러진 6·1지방선거로 출범한 각 9대 의회의 지난 3년(2022~2024년)의 의정활동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광주 5개 자치구의회와 전남 22개 시·군 의회의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은 어땠을까. 회의일수, 회의참석률, 의안 발의 건수·민원처리 현황, 정책 연구 등 주요 의정활동 지표를 살펴봤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을 통틀어 회의 일수는 광주 북구의회, 전남 장성군의회가 가장 많았다. 북구의회는 지난 3년간 정례회·임시회를 통틀어 316일 회의가 열렸다. 한해 평균 105일 가량 회기를 진행한 셈이다. 이어 3년 통산 회의일수는 서구 285일, 광산구 276일 순이었다. 장성군의회는 3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