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수년간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등 돌봄·안전·문화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일상돌봄서비스’가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모범적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세대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부터 영양 관리와 심리 지원까지 생활 전반을 포괄해 지원한다. 구는 이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으며, 상호협력동의서 제도화 및 제공자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이번 수상은 양성평등을 행정 차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주민 모두가 존중받는 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사방치기, 대형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을 해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SNS를 이용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가재울청소년센터,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구정 현장 투어’를 통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내용은 확인한 뒤 주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를 SNS에 올리고 있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콘텐츠는 이들의 개인 SNS 계정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소식지 ‘서대문마당’과 구 공식 SNS 등에도 게재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정 서비스 수용자 입장에서 주민 맞춤형 정보를 전하는 홍보단원분들 덕분에 서대문구가 주민을 위해 하는 여러 일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홍보단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정 홍보 방법과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서대문 구정홍보단은 다음 달 1기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2기를 모집한다. 2기 활동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등을 위해 이달 23∼25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에서 ‘서울 콜라보레이션 청년 성공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현실적 과제에서부터 미래 성장 전략까지 창업단계와 기업특성에 맞춘 다양한 전문 강연으로 꾸며진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관세, 현지 법인 설립 노하우, 미국 진출 전략 등을 다룬다. 정부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 대표는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을 직접 전수한다. ‘AI·디지털 전환 특강’은 급변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소셜벤처 기업 성공 사례 발표’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 의식을 함양한다. 창업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 및 방법론 전략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전자조달 입찰 전략 교육도 이뤄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창업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콘텐츠로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0일까지 ‘제2기 서대문 댕댕이 순찰단’ 단원을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고 맹견이 아닌 등록동물을 키우는 반려견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하는 ‘댕댕이 순찰단’은 안심 귀가 지원 등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통해 범죄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지난해 11월 21팀으로 출범한 제1기 순찰단은 지금도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생활 속 안전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선발 심사는 이달 21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 2층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 활동이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유대감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로 제2기 댕댕이 순찰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해 최근 자원되살림센터(모래내로 369)에서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치를 찾는 되살림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참여형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말목, 폐도서, 자투리원단을 활용한 공예 체험, 자원순환 강의 및 영상 관람, 병뚜껑 블록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으며 10개 팀이 중고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공예 체험은 사전 접수 인원뿐 아니라 현장 참여 인원으로 신청자들이 대기를 해야 할 만큼 큰 관심을 모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0%의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자원순환 실천 의지가 향상됐다’는 뜻을 나타냈다. 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순환 경제 활성화, 주민 수요 기반의 교육,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 감축, 자원 재활용,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의 장인 ‘되살림마켓’을 연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인생케어’란 주제로 이달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카페폭포 테라스(기념식)와 홍제폭포 앞 수변공간(박람회)에서 ‘2025년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고 서대문구 ‘인생케어’ 복지정책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 33개가 운영된다. 생애주기별로 구성된 이들 부스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분들의 삶에 특별한 행복을 가져다줄 ‘인생케어’ 정책들을 더욱 친밀하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두웠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연남동 동교로51길 일대가 야간 경관조명으로 밝고 안전한 도로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포구 연남동은 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명소이자 상권이지만, 일부 골목길은 어둡고 위험해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마포구 특화거리 연남 ‘끼리끼리길’ 조성을 통해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조명은 수목 투사등 130등과 고보조명 1개소, 특화조명 3개소 등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동교로51길의 어두운 공간을 환하게 밝히며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로 거듭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4월에도 방울내 나들목(한강공원)에서 망원시장까지 약 600m 구간에 태양광 LED표지병 234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망원동 방울내로11길에 있는 대형 옹벽에 벽화를 조성해 답답하고 삭막한 느낌을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해 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마포구는 앞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어르신 무료급식을 위한 서대문구의 ‘행복한 밥상’ 설치 운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차 주민투표와 2차 심사 과정에서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 돌봄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만의 이 특화 사업은 저소득, 독거,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1월 홍제·홍은권역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오는 12월 남·북가좌권역에 2호점 개소를 추진 중이다. 1호점은 매주 월, 수, 금요일 하루 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2호점은 이보다 더 확대해 같은 요일 하루 500명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주민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 대상으로 추천받은 어르신이면 누구나 행복한 밥상에서 점심을 들 수 있다. 여가 프로그램 이용은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수상은 서대문구가 지향하는 행복 200%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상은 행정의 노력이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발행 규모는 20억 원으로 구는 높아진 상품권 구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당초 15억 원에서 5억 원을 증액했다. 앞서 올해 2월과 4월 상품권 발행 때에는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기존 5%였던 할인율이 이번에는 7%로 높아졌다. 여기에다 사용 금액에 대한 3% 페이백(보상 환급)까지 이뤄지면 최대 10%의 할인을 받는 셈이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7%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65,000원 지불)으로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서대문사랑상품권 가맹점(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검색)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 및 사치 업종, 대규모 점포, 대기업·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은 제외. 구는 상품권 구매와 조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서대문사랑상품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제6회 청소년의 멋진 미래를 위한 서대문구 3X3 농구대회’가 이달 7일 홍제농구장(세검정로 78-19)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5월부터 청소년을 포함한 운영진 16명이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기획, 홍보, 진행 등의 운영 전반을 직접 담당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준비된 만큼 참가 선수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지난달 공개 모집을 거쳐 남자 고등부 18팀, 남자 중등부 18팀, 여자 고등부 6팀, 여자 중등부 12팀 등 총 54팀이 참여했으며 대회 당일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모든 경기는 10분 단판 승부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최신 농구 유니폼과 농구공 등을 수여했다. 서대문구는 44,00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협동심, 리더십, 도전 정신 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가 치매 예방과 뇌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한의약 뇌건강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교실은 9월 2일부터 10월 28까지 8회에 걸쳐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열린다. 치매 및 뇌혈관질환, 노인성질환에 관심 있는 관내 60세 이상 구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했는데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전문 강사의 치매 관련 강의, 기공체조, 음악치료, 한의사의 총명침 시술 등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뇌건강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실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에서는 한방침, 전자뜸, 한방약 처방, 건강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65세 이상 구민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홍은분소 한방건강증진센터( 02-3140-83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