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는 28일까지 진도산 먹거리 14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진도에서 생산하는 식품 브랜드 '진도잇츠'의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는▲전복죽 ▲활전복 ▲전복 톳 미역국 ▲곱창김 ▲쌀 등 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건강식품이 있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상품 전용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해 6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정부 민관협력 사업과 연계해 지역 생산자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라며 "지역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의 마케팅·유통 인프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은 11일 "여수의 대도약과 대전환을 이루려면 준비된 연임 시장이 필요하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는 석유화학 산업의 대전환,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또다시 시정의 연속성이 끊긴다면 남은 기회의 창은 닫히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는 지방자치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시장 연임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충석 전 시장이 민선 3기와 5기에 '징검다리' 당선되기는 했지만, 선거 때마다 시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정 시장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촉진하겠다"며 "친환경·고부가가치로의 혁신을 통해 여수 국가산단도 지역의 새로운 중흥을 이루는 중심으로 다시 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수 100년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33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를 유치해 여수를 세계적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주간활동 이용장애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 보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이용인들은 명절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명절 준비를 위한 물건을 구매해보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구매 과정에서의 의사결정과 금전 사용 경험은 합리적인 소비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질서와 소통 방식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마트체험은 이용인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생활 향상을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용인들의 자립생활 역량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이용인들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발달장애인의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목표로 1601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증면적 증가세 유지, 과수·채소 등 인증품목 다양화, 선제적 판로 확보 등 4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기농 농산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320억원을 투입하고 토양개량제 197억원, 유기농업 자재 235억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83억원 등 11개 사업에 985억원을 투입한다. 또 친환경 농가의 경영 안정과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229억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 80억원, 인증비 지원 105억원,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25억원 등 8개 사업에 510억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을 가공·체험·관광·수출까지 아우르는 농촌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2024~2029년) 180억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8억원 등 21개 사업에 58억원을 투입한다.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임산부 등 꾸러미 공급 23억원,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8억원 등 5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산물의 시기별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를 앞둔 전남 나주시가 체류형 관광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명칭부터 직관적인 숙박 인센티브 정책 '나주 1박 2득'을 본격화한다. 나주시는 전날 나주시민회관에서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1박 2득 사업' 취지와 운영 방식, 인센티브 지급 절차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일치기 관광에 머물던 방문객을 '머무는 소비자'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신청·확인 절차에 대한 안내와 숙박업소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안내 문구 개선, 확인 절차 간소화 등 실무적인 제안이 쏟아졌고, 나주시는 이를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접점이 숙박업소인 만큼, 친절한 응대와 정확한 사업 안내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나주 1박 2득'은 나주에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숙박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음식·쇼핑·체험 등 연관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단순한 할인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만들어내는 '관광-소비 연결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숙박업소는 체류형 관광의 출발점이
관급공사 계약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무안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정현기 부장판사)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뇌물수수)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안군청 4급 공무원 A씨에게 징역 4년 벌금 1억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금품을 실질적으로 받은 B씨와 이를 전달한 C씨에 대해서도 징역 4년 벌금 8000만원과 징역 3년 6월에 벌금 8000만원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뇌물를 건넨 업자 D씨와 중간 전달책 E씨에 대해서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8억원 상당의 무안군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물품 계약 대가로 10%에 해당하는 8000만원을 뇌물로 주고받은 혐의다. 재판부는 "계약 업체로 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계약을 특정인이 체결할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면서 "책임이 가볍지 않고,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 일반의 시도를 현저히 훼손했다"고 판시했다. 또 "이들이 휴대폰을 바꿔 제출된 제한된 통화가 주요 자료"라면서 "이들간 공사를 두고 통화하고, 통화내역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천일염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 26일 도청에서 간담회를 열어 천일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일염 산업 관계자와 학계, 시군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천일염 가격 하락으로 생산업계와 관련 산업 전반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격 하락 대응과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 천일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수출 활성화와 수출용 제품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제정 시 천일염 생산소득을 비과세 대상 소득에 포함시키기 위해 건의하고 있다. 강위원 부지사는 “천일염 산업 선봉에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천일염 산업화 시책 등에 반영하는 등 고부가가치 상품화, 연구·기술 연계 방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천일염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 활성화 T/F’를 구성해 천일염 산업 지원과 가격 하락 대응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75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비와 도비를 연계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국비 지원사업은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천237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 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 원 등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1분기 중 대상 지구를 확정한다. 도비 지원사업은 803억 원을 들여 밭기반 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흙수로 구조물화 등 영농 편의를 높이고, 파손됐거나 시설기준에 미흡한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측정장치 설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영농용수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저수지 3천207개소, 양·배수장 1천67개소, 취입보 1천666개소 등 총 1만 645개소다. 전남도와 시군, 농어촌공사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가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동시에 여는 행사다.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융자·보증 등 금융 지원, 기술개발(R&D), 창업, 수출 등 분야별 핵심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올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1대 1 맞춤형 현장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종합 설명회 이후에도 지역 기업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자체, 대학, 협단체 등과 연계해 창업기업, 소상공인, 수출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수출, 창업, 자금, 연구개발(R&D),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조기 시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전라남도는 나주혁신산단의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LVDC 인증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충전장치 분야 ‘고효율 기자재 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 LVDC(Low Voltage Direct Current) : 전기를 교류변환 없이 직류상태로 전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전력기술. 이번 지정은 호남권 최초 사례로, 전남이 중점 추진한 직류전력 기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지정으로 LVDC 인증지원센터는 ESS와 전기차 충전장치에 대해 공인 시험, 성능 검증, 시험 성적서 발급 등 고효율 인증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시험·인증 절차를 전남 지역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전남·광주 지역 에너지 기업들은 시험을 위한 장거리 이동과 대기 부담을 줄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증 비용 절감, 제품 상용화 가속화 등 실질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생에너지, ESS,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기업과 실증 사업이 집중된 전남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고효율
전남농업기술원은 유용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이하 굼벵이)을 활용,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한 다이어트용 젤리 제품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굼벵이 특유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기능성과 기호성을 함께 고려한 가공식품이다. 기존 환이나 과립 형태로 제한됐던 굼벵이 섭취 방식을 젤리형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연구소는 굼벵이 유충의 추출 조건을 달리해 품질 특성, 아미노산 조성, 항당뇨 활성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추출 조건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굼벵이 추출물을 30% 함유한 젤리 배합비를 설정했다. 겔화제와 향료 조합을 달리한 관능평가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연구소 임윤지 연구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굼벵이 소재를 활용한 젤리형 제품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기술 이전과 현장 적용을 통해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곤충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9일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생활 안정,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7대 분야 105건을 발표했다. 도는 일자리·경제 분야의 경우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을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고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22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산업 불황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광양의 관련 기업에는 대출금리 3% 이차보전(최대 10억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초소형 위성 개발 등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농업·축산 분야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에 청년을 포함하고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직장인에게 점심값의 20%를 지원한다. 해양·환경·산림 분야에서는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어복버스'를 운영하고 어구·부표 보증금제 대상을 자망·부표·장어통발까지 확대한다. 태양광이 설치된 단독·연립주택에는 고효율 전기히트펌프 설치비(최대 840만원)를 지원해 무탄소 전기난방 전환을 추진한다.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