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TV 정순영 기자 | ◆2024 힘내라!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동영상
중소벤처뉴스TV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오늘(금) 오후 2시~6시까지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실에서 2024 힘내라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성료하였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최영록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어으며, 행사 진행은 문재홍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내, 외 VIP들은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대신하여 고광완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이강 청장과 4개 부 구청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강은미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22시 개 시, 도 회장단들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교육대학교 제2대 이정재 총장, 사) 광주발전포럼 안남열 회장, 광주 지역발전협동조합 박철안 회장,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최종윤 호남위원장, 광주 동구 축구협회 홍두석 회장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최영록 상임부회장과 신병철 부회장과 5개 지부장들과 김길문 광주 동구 부지부장, 정영삼 조직국장과 광주광역시 업종별 회장단으로 사)한국외식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 김상재 회장,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는 지난 27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지역 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는 신정훈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지역 복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중소기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나눔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을 담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남구 김치타운에서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이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김장대전은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으며 기업 등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구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다. 또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가 조리법을 전수한다. 김장대전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 6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김장대전은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으며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행사는 사전 예약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상점이 열린다. 광주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더좋은커피협동조합, 처음한과, 바른핑거스 등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50개사가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이 펼쳐진다. 또 포토존, 플레이존, 전시존, 체험존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제품을 시음·시식할 수 있으며 룰렛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공공기관 등에 판매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팝업스토어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공공판로를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선구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28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12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2월 동행축제에서는 지난 5·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600개 사 제품 중 소비자와 전문가가 선정한 우수 소상공인 100개 사의 제품을 집중 할인 판매한다. 중기부는 다음 달 6∼8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막 특별행사를 연다. 개막행사 기간에는 따뜻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온기장터와 청년상인·강한소상공인·동행기업 판매존, K-뷰티 제품 홍보관 등 30여 개의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와 협업해 동행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쇼를 선보인다. 동행 패션쇼와 나눔 바자회도 진행한다. 3주 차에는 100개 사 중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유통사 상품기획자와 함께 진행하는 동행 품평회가 열린다. 4·5주 차 이후에는 최고 인기제품을 시상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행 어워즈도 개최된다.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 판매전과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다음 달 6∼8일에는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와 연계한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 다음 달 2∼28일에는 군산·겨울 나
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18일 제12회 광주상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12회 광주상공대상에는 ▲경영우수부문 이영웅 리젠시빌주택 회장 ▲고용우수부문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 ▲기술혁신부문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 ▲지역공헌부문 박준희 씨제이제일제당 호남지사장 ▲노사상생부문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이 선정됐다. 경영우수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 회장은 지난 2011년 리젠시빌주택을 설립해 ‘리젠시빌 란트(RANTT)’라는 브랜드 아파트 보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2년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배, 영업이익은 약 2.7배 증가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우수부문 문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은 지난 33년간 기아에 재직하면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맞춰 발 빠른 투자개발 수립을 통해 회사발전에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 생산혁신 및 생산기획으로 2013년 5800여 명이던 광주공장 근무 인력이 지난 10여 년만에 70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데 일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혁신부문에서 수상하는 유 한국쓰리축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동안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중소기업이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24 중소기업 정책포럼'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와 환경 조성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해야 이룰 수 있는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체 인력풀을 구성하고 기업의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금' 지원을 신설한다. 파견근로자 사용 시에도 대체인력지원금을 지원하며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 부위원장은 한국의 인구 위기 상황과 저출생 추세를 반전하기 위한 정책,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따른 적응 정책을 설명한 뒤 인구 감소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환경과 문화의 조성"이라며 "직장에서의 양성평등과 유연한 근무 환경, 좋은 일자리가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
올 가을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전남 주요 산의 단풍 절정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7일 기상청 '유명산 단풍현황'에 따르면 광주 무등산의 첫 단풍은 지난달 25일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7일 늦은 것이다. 무등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이달 3일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5일이 늦어졌다. 전남 순천 조계산의 첫 단풍도 지난달 25일 관측돼 작년 대비 7일이 늦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날은 지난 6일로 전년 대비 7일이 늦다. 영암의 월출산과 해남의 두륜산은 지난달 29일 첫 단풍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일씩 늦었다. 월출산과 두륜산은 아직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다. 지난해 두 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10일이었다. 기상청은 산 전체 기준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80% 이상 물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본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엽록소 분해 현상으로 황색이나 적색을 띄는 잎이 많아지며 물들기 시작한다. 9월 기온에 따라 단풍 시기가 달라지는데 올 가을 늦더위에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올 9월 광주·전남 월 평균기온은 26.4도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으로 대폭 확충된 1973년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스타트업·중소기업 창업자 및 실무 담당자를 위한 '연말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적 자원이 제한된 소규모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품질 높은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마련했다. 크몽은 홈페이지와 쇼핑몰 제작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 특가전'을 진행한다. 99% 이상의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대표 전문가 8팀이 참여해 기존 대비 4배 빠른 속도로 제작물을 완성하고,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 성과 보고서와 내년도 사업계획서 준비에 필요한 'PPT 당일 완성 기획전'도 선보인다. 24시간 내 작업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고객이 중요한 비즈니스 순간에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태헌 크몽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몽은 디자인, 마케팅, IT 개발, 영상·사진 등 700개 이상의 카테고리에서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비즈니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전국적으로 9000개소를 돌파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6월 진행한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공모' 결과, 6월말 기준 7716개소에서 4개월 만에 2208개 업소가 추천돼 이 중 1479개소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나머지 729개소는 아직 심사가 진행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20∼30%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는다. 그간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직접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해야 지정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이 평소 이용하던 음식점과 미용실 등 저렴한 가게를 추천해 지정할 수 있게 됐다. 행안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발굴한 국민에게 순은 기념 메달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 추천은 전용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서 계속 할 수 있다. 고기동 차관은 "이번 대국민 공모는 더 많은 국민이 착한가격업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의
김장철을 앞두고 젓갈용 생새우 어획이 부진하다. 최상품 새우젓인 '육젓'은 한 드럼당 최고 1천340만원까지 거래될 정도다. 31일 신안군수협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김장 김치에 들어가는 추젓용 생새우 어획이 확 줄었다. 작년보다 2천여 드럼(드럼당 250㎏) 적은 4천700여 드럼에 그치고 있다. 어획이 부진하면서 추젓값은 드럼당 평균 109만원, 최고가 340만원으로 예년보다 드럼당 10만원 정도 올랐다. 최상품 젓인 육젓 어획도 시원치 않다. 지난 6월 수협 위판장에서는 올라온 육젓은 평소보다 20∼30% 줄어들었으며 드럼당 최고가는 1천340만원에 이르렀다. 전년 같은 시기보다 300만원 이상 높은 값이다. 현재 신안 도초 우이도·제원도, 영광 안마도 등을 중심으로 새우잡이 어선 150∼170척이 조업하고 있다. 신안수협 관계자는 "육젓이 생산되는 6∼7월 어획이 고수온 등으로 부진한 데 이어 김장에 쓰이는 추젓도 잡히지 않아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신안 새우젓은 청정해역에서 잡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도 좋지만, 세계 최고의 소금으로 찬사받는 신안 천일염으로 바다에서 잡은 즉시 선상에서 직접 담가 맛이 일품이다. 잡는 시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