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026년 수원특례시 장안·권선·팔달·영통 구청장배(통합)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4개 구(장안·권선·팔달·영통) 통합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유관 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황규돈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및 시설 운영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누었다.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 관리 대책 ▲최적의 e-스포츠 경기 환경을 위한 시설 지원 ▲관람객 편의 및 교통 통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정 구를 넘어 수원시 4개 구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대규모 e-스포츠 축제인 만큼, e-스포츠가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대학교가 권력에 의해 역사에서 지워졌던 사상을 다시 오늘의 언어로 불러냈다. 금서로 묶여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텍스트가 복권과 재번역을 거쳐 한국어 완역본으로 출간되며, 잊힌 사상을 현재로 소환하는 인문학적 복원 작업이 본격화됐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소장 이희경)는 다섯 번째 중국인문 총서로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 한국어 완역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멸망』, 『격류 삼부곡』, 『애정 삼부곡』, 『휴식의 정원』, 『차가운 밤』, 『수상록』 등으로 잘 알려진 중국 작가 바진(巴金)이 ‘페이간(芾甘)’이라는 필명으로 1930년, 만 26세에 집필한 사상서다. 문학가로 널리 알려진 바진의 사상적 출발점과 지향을 보여주는 저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자본주의에서 아나키즘으로』는 알렉산더 버크먼의 『현재와 미래: 공산주의적 아나키즘 ABC』의 영향을 받아 집필된 아나키즘 입문서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이 만들어내는 빈곤의 구조, 계급 대립의 역사, 노동자와 농민을 주체로 한 혁명, 그리고 그 이후의 자유로운 사회에 대해 체계적으로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진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김희수 진도군수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직원 소통 간담회인 ‘딱따구리’를 개최했다. ‘딱따구리’란 ‘딱딱한 건 깨고, 따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구석구석 나누며 리더와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은 줄임말로, 격식 없는 직원 소통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3년 전에 진행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이후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군정에 대한 각자의 생각(아이디어)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직렬별로 7~9급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군수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질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조직문화, 근무 환경, 업무 개선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평소에 업무를 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복지,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 군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7일 관내 이용원 ‘시저스맨’ 및 수원시 이용지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공 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정성스러운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이발 봉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매탄3동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활동이다. 이날 깔끔하게 머리 단장을 마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을 나가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정성껏 머리를 깎아주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건욱 원장은 “작은 기술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청결하고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매번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시저스맨과 수원시 이용지회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년 1차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각자의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인 만큼,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오경호 기자 |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 어린이집과 함께 유용 생활 폐자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모은 유용 생활 폐자원(우유팩)을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우유팩이 화장지로 교환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의 재활용 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소연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폐자원을 모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태 영통3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좋은 경험을 토대로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 생활 폐자원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강진군이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을 오는 23일부터 상시 개방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강진군 군동면 백금포길 28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총 연면적 66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내부는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A존과,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인 B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A존은 관광객과 주민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운영되며,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 및 관광 기념품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굿즈를 판매한다. 또한 관광지도와 추천 코스 안내 등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규모 판매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백금포 문화곳간 1933’은 주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생활문화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육묘를 위한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함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가 벼 자가채종 종자 발아율 무상 검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침수, 관수, 고온, 잦은 강우 등 이상 기후가 벼 생육에 악영향을 미쳐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군은 안전육묘를 위해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으로 발아율 검사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벼 종자 500g(종이컵 3~4컵 분량)을 담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상 영향으로 종자 활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파종 전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 종자를 선별하는 것이 안정적인 육묘와 수량 확보에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자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 시 대체 종자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박종배 기자 | 강진군이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와 주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지난 17일 하멜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병영면 주민과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사단법인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축제를 통한 로컬브랜딩의 방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에 참여할 때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강진군은 강연 이후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통해 주민 및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병영면 지역행사를 새로운 방향으로 기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정희 인구정책과 과장은 “이번 강연은 병영면 도시재생과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반지하주택 등 9개 분야에 대한 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시군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관리시설을 선정해 실제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확인·조치하는 실행 중심 점검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 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청소년 야영장 등 9개 분야 총 5만4,379개소이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6개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경기재난안전지킴이 총 903명을 투입해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사업으로 관리해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정비가 연계되는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여건상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지원 방안도 병행 검토할 계획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 확인 점검이 아니라 현장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내부 실무자들의 역량만으로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자체 구축했다. 계약심사는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계약심사 실무자들이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가 산정기준과 법정경비 요율의 적용 적정성에 대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역서를 하나하나 검토해야 했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개발한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이런 과정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계약 심사 시스템이다. 복합 데이터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유사단가 비교를 통해 이상치를 탐지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필수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품셈이나 예규 같은 참고자료도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도입으로 검토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은 단순 계산 업무를 줄이고, 고난도의 법령 검토와 정책적 판단에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착취하는 중개인의 부당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열악한 주거·노동 환경을 전면 개조하기 위해 8대 제도 개선 권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10일 개최한 제5기 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며, 특히 인종차별철폐위원회 권고 등 국제인권기준과 국내 법령을 종합해 인권 기반 정책 전환 방향을 제시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외국인 계절노동자 제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강한 농·어업 분야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인 일손이 필요할 경우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2021년 최초 도입했다. 권고안은 열악한 계절노동자의 인권 실태를 반영해 ▲중개인에 의한 인신매매 피해 대응체계 구축 ▲다국어 표준근로계약서 교부, 설명 의무화 ▲다국어 임금명세서 교부 강화 ▲주거 환경 개선 ▲통합 권리 구제 체계 마련(24시간 핫라인) ▲계절노동자 인권교육 예산 지원, 다국어 교육자료 개발 ▲고용주 책임 강화 및 컨설팅 ▲시군 전담 인력 확충 등 8대 과제를 담았다. 경기도 인권위원회의 전체 제도 개선 권고문은 경기도 인권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