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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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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꿈꾸는 미래"… 은평구 '은평청년축제' 1천5백여 명 참여 속 성료

청년축제 기획단 주도로 학창 시절 추억 담은 체험·공연 마련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제4회 은평청년축제 ‘아무도 모르는 축제2’를 구민 1천5백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축제 기획단이 주도한 이번 축제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담은 ‘아무도 모르는 초등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실과 문구점으로 꾸민 체험 공간에서는 과제를 수행하고 칭찬 스티커를 모아 졸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운영 수익금 일부는 관내 취약 아동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졌다. 지역 예술가의 만화 주제곡 공연을 시작으로 ‘드래곤볼 쎄쎄쎄 대회’와 지난 5일 열린 ‘은평 버스킹 페스타’ 우승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희극인 송하빈은 유쾌한 무대로 학업과 취업에 지친 청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정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청년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청년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 의지를 담은 ‘청년실천선언문’을 낭독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년친화도시의 미래상을 대형 화폭에 표현하는 특별 무대도 펼쳐졌다. 화폭에 ‘청년이 꿈꾸는 미래, 미래를 만드는

익산시가족센터, “함께한 경험이 가족의 대화가 되다”

익산교육지원청과 함께한 가족성장 문화공감 프로그램 성료 공연부터 농장체험까지…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대화의 시작으로

[전북 익산=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문병무 기자 |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와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가족성장 문화공감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부모·자녀의 소통을 위한 ‘다다가족 프로젝트’와 다양한 가족이 함께 문화다양성을 경험하는 ‘다(多), 문화블랜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기에 걸쳐 21가정 52명이 참여했다. 가족들은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물놀이, 웰니스 활동, 열대과일 농장체험과 가족요리 등 매회 색다른 활동을 함께했다. 단순히 마주 앉아 대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보고, 움직이고, 만들고 웃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의 대화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또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한자리에서 같은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름’을 낯선 것이 아닌 우리 주변의 다양한 모습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가족의 대화는 꼭 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만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며 “함께 보고, 웃고, 움직이며 쌓은 경험이 부모와 자녀를 더 가까이 이어주고, 서로 다른 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계

완주군, 수소산업 미래인재 키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우석대·수소에너지고·한국수소연합과 업무협약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강현신 기자 | 완주군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석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한국수소연합과 완주군 수소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이홍기 우석대학교 부총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교장, 정석진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수소산업에 필요한 현장 기능인력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교육과 취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 분야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이론교육·현장학습 운영을 맡으며, 우석대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을 향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수소와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돼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19개 동 마을축제 릴레이...축제 즐기며 우리 동네 의제 결정...노원구, '2026년 동 마을축제‧주민총회' 개최

9월 5일~10월 31일 19개 동 릴레이 개최…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만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개 동에서 '2026년 동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동 마을축제는 주민이 장소와 프로그램 선정 등 준비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지역 의제를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7년 자치계획을 결정한다. 축제와 주민총회를 연계해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현안과 마을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 마을축제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연·전시·체험·먹거리·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총 3만 8125명이 참여했다. 주민총회 참여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사전투표를 포함해 총 2만 622명이 참여했다. 2022년 5,170명과 비교하면 약 4배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23년 축제형 주민총회 도입 이후 참여가 꾸준히 늘면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자치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전북의 사계절을 보자기 예술에 담다

「보자기로 잇는 전북의 결(結)」 김연지 개인전 개최

[전주=KBN 한국벤처연합뉴스 문병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연지 개인전 「보자기로 잇는 전북의 결(結)」을 오는 2026년 7월 24일(금)부터 7월 30일(목)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차오름2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우리 전통문화인 보자기 아트로 표현한 작품전으로, 전북의 풍경이 간직한 따뜻한 기억과 정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봄의 생명력, 여름의 푸르름, 가을의 풍요, 겨울의 고요함까지 계절마다 우리의 마음을 채워주었던 전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자기라는 매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보자기로 잇는 전북의 결(結)」은 보자기의 '잇고 감싸는' 의미와 전북의 자연, 문화, 사람을 하나의 결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결(結)'은 전북의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의 결, 사람들의 삶이 이어온 시간의 결,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의 결을 상징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지역의 정체성과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북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추억과 일상, 그리고 자연이 전하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