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광주시민 3명 중 2명은 신축 아파트보다는 10년 미만의 기존 아파트 구매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부동산 사이트인 사랑방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지역민 61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5억원이 있다면…신축 분양 vs 준신축, 당신의 선택' 설문조사에서 66.4%가 금액에 맞는 10년 이내 준신축 아파트를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가용 자산 5억원에 2억∼3억원의 신규 대출을 받아 신축 아파트를 청약하겠다'는 응답은 33.6%에 그쳤다. 준신축 아파트 구매 이유로 신규 청약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40.7%로 가장 많았으며 완성된 상권 등 정주 여건이 33.8%, 기존 입주민의 만족도 검증 가능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등 신축 아파트의 정상적인 건설 여부 불안이 12.1%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응답자 70%는 현재의 준신축 아파트 가격도 비싸다고 답해 4∼5년 전에 급등한 아파트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3명 중 1명에 그친 신축 아파트 청약 비율은 가파르게 오른 고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의 원인으로 54.4%가 '자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25만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 2∼3월에도 숙박 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해 여행 지출액 약 862억원과 약 48만명의 지역관광객을 유발하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존에는 5만원 초과 숙박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상품을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할인 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오는 28∼30일 진행해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본편'은 다음 달 3∼30일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2만원 할인권을,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원 할인권을 각각 지원한다. 할인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에 적용되고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선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 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
전남도는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협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초 단계 사업량을 전년도 5개 사에서 20개 사로 대폭 늘렸다. 전남도와 삼성전자가 각각 사업비의 30%씩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40%)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최대 1억 원이다. 삼성 현직 제조 전문가 3명이 지원 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 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한다. 품질, 생산성, 물류, 환경 등 분야별 제조 현장 혁신활동을 위해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그와 연동된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을 지원한다. 또 삼성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교육, 유지보수, 중소기업 자체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지속가능경영(ESG) 지원, 고도화 도약 컨설팅까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종합 육성프로그램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원사업은 22일 전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날 내에 전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사업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위광환 도 일자리투
경남 거창군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박수자 군의회부의장, 이태용 농협군지부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조합장, 거창군 대표 농식품 업체 관계자 4명 등 총 16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유럽 신시장 개척을 위해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3개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지난 17일 첫 방문지인 영국 뉴몰든에 위치한 현지 유통회사인 코리아푸드와 거창 농식품 판매촉진을 위한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등 거창 농식품의 영국 지역 수출 증진을 목적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진산명가(밤가공품) 30만 달러, 두레방식품(식혜) 40만 달러, ㈜하늘바이오(부각류) 30만 달러로 총 100만 달러 수출 규모로 유럽시장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거창군은 미주 지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했으며, 지난해 8500만 달러의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K-문화 확산과 한국 농식품의 인지도 상승에 따라 유럽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었고, 거창군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게
전남도가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19일과 6월 2일, 16일, 3차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전남도와 서울시 우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고, 농가는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민들은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표고버섯, 참기름, 고추장, 작두콩차 등 전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제철을 맞은 무안 양파, 광양 매실, 고흥 마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선보여 서울시민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이번 동행마켓은 서울시민들에게 전남의 제철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롤로그> 지스타모빌리티(주)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단에 소재하는 전기 모빌리티 전문업체다. 전기 자전거를 기점으로 △전기 이륜차 △드론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강점을 둔 작지만 강한 기업 지스타모빌리티(주)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면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저탄소 에너지 정책을 실천해 나가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스타모빌리티(GSTA Mobility)는 설립부터 ‘그린지구’를 추구했다. GSTA의 G는 Green의 첫 음절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그린지구를 위한 행동을 하는 전기자전거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S는 Smart의 첫 음절로 출·퇴근, 배달라이더, 힐링, 취미생활 등 현대인의 다목적 스마트한 모빌리티 필수품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했다. T는 Technology의 첫 음절로 고사양 친환경 배터리와 IoT가 접목된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가성비 높은 전기자전거 생산을 목표로 했고, A는 Accelerator의 첫 음절로 지구를 보호하는 실천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가속장치를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 경제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이 기업을 비중 있게 소개하는 이유에는 지스타모빌리티(주)를 이끌고 있는
서울 민간 아파트 3.3㎡당 분양 가격이 39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 간 ㎡당 평균 분양 가격(공급 면적 기준)은 117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149만8000원)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26.75% 증가한 수치로, 최근 1년간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를 3.3㎡(평) 기준으로 다시 환산하면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무려 3884만1000원에 달했다. 서울에서 30평대 민간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면 약 11억6500만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 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한다. 3.3㎡당 서울 아파트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3859만200원 ▲60㎡ 초과~85㎡ 이하 3729만원 ▲85㎡ 초과~102㎡ 이하 4116만4200원 ▲102㎡ 초과 4540만8000원으로,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부터는 3.3㎡당 분양가가 4000만원을 넘어섰다. 4월 지역별 민간아파트
전남 목포시에 수산식품의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종합 기능을 수행할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조성된다. 목포시는 오는 30일 대양산단에서 수산식품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수산식품 수출단지'에는 1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2만8133㎡에 지상 4~5층 규모의 2개동이 건립된다. 이 곳에는 마른김 거래소와 R&D시설, 냉동·물류창고, 임대형 가공공장, 수출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마른김 거래소는 '검은 반도체'로 부상한 김 거래의 표준을 정립하고 유통·가격 투명성을 강화하면서 온라인 김 거래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과 전복, 어묵, 어패류 등의 수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갖춘 36개의 임대형 가공공장과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등이 조성된다. 그 동안 목포시는 인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급 어종과 해조류 등의 집산지이지만 수산물 가공산업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전남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58%를 차지할 정도지만 가공품 생산규모는 전국 2위, 수출은 전국의 10.5%에 불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회사인 올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의 성지 금남로 구 도청분수대 전일빌딩 건너 무등빌딩 16층에 위치한 알엑스오 그룹을 전격 방문하였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AI 토종 기업이 있다. 올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 운동의 성지 금남로 구 도청분수대 전일빌딩 건너 무등빌딩 16층에 위치한 알엑스오 그룹이다. 16층에 올라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김대현 방송연구원과 AI팀장이 정중하게 맞아 주었다 유튜브 정순영tv 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혹시나 젊은기업이라 실수하면 어쩌나하는 소심한 걱정이 있었지만, 그냥 생방송 했어도 무리가 없게 한편의 공연을 보듯 회사 소개가 멋지게 진행 되었다 알엑스오 World Enterprise RXO(Resurrect Exchange Operation)는 "세계교역을 부흥시키는 경영" 철학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세계전략 전개하는 기업이다. 알엑스오는 2023년 멕시코 막달리나 컨트라라스에서 스마트시티 AI R&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에서 MOU
중소벤처뉴스 이재배 기자 | 오늘 전북 군산시 새만 북로 190에 위치한 지스타 모빌리티(주) 본사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지스타 모빌리티(주) (김종필 회장), ㈜수인굿라이팅 (최병하 대표이사), 애린테크(주) (박을순 대표이사), ESG(주) (구일암 대표이사)는 신재생 에너지 ESG 경영 전문기업인 “ESG(주) 탄생과 더불어 경제살리기 Project”를 위한 행사를 성공적인 개최와 ESG 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늘 비바람을 맞으며 이번 행사에서 태양광 가로등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히 ㈜수인굿라이팅 (최병하 대표이사)는 태양광 가로등 3대를 설치하였다. 이번 행사에 국내외 VIP에게 특별한 선물과 퍼포먼스를 준비하였으며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협찬과 후원으로 푸짐한 선물과 경품을 다음과 지급할 예정이다. 지스타 모빌리티(주) 김종필 회장은 경품으로 150만원 상당의 전기자전거를 경품을 후원한다. ㈜수인굿라이팅 최병하 대표이사는 태양광 가로등 1대, 애린테크(주) 박을순 대표이사는 AI CCTV 5대를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보삼바이오산업(주) / 중소벤처뉴스 박철환 회장은 핼시365를 참석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세븐브로이 맥주㈜에서
여수상공회의소는 14일 상공회의소 소통마루실에서 지역 상공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각종 세정지원 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세정지원 제도와 세무정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 경제가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과 수출 부진, 수요시장 경색 등으로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우리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양동구 청장은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 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기업의 성실납세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조특법상 중견기업의 기준 일원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217번길42 에 위치한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전격방문 하였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The 정성 수제 떡갈비' 윤창현 대표를 만났다. 가족 4명이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고 만들어낸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e 정성 수제 떡갈비' 를 만들어 절찬리 판매중이다. 떡갈비를 만들때는 온가족이 각자 할일이 따로 있다. 윤창현대표는 고기를 썰고 다지고 가는 역할을 하고 부인인 박태자씨는 다진고기를 갖은 재료를 넣어 섞고 28가지 재료의 효소를 넣어 손으로 직접 치대어 만드는 담당이다. 아들은 부모님이 만들어 놓은 떡갈비를 맛있게 굽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한판에 60개씩 13번을 굽고, 주문이 많은 날은 더 많이 굽는다.. 250도로 예열한 다음 문을 열고 떡갈비를 넣을때는 180도로 10분정도 굽는다 정성껏 구운 떡갈비는 식힌 다음 한개씩 소포장, 5개씩 포장을 해서 급속 냉동을 해서 주문한 곳에 배달한다 윤창현대표 부인인 박태자씨는 건강이 안좋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떡갈비를 만들어 본인도 건강해지고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도 자신있게 권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건강식 수제 떡갈비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