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임동 옛 전남방직 일신방직터에 '친환경·최첨단기술·예술·엔터테인먼트·로컬'이 결합된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임동 방직공장터 개발에 나선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복합쇼핑몰 부지 매매계약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한 부지는 3만3000㎡(1만평) 규모다. 더현대 광주는 친환경, 최첨단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 로컬 등 5가지 문화테마가 어우러진 문화복합쇼핑몰을 조성한다. 더현대 광주는 설계 절차를 진행한 뒤 올해 하반기 건축인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건축물을 착공, 2028년 초 개점할 계획이다. 건축물 설계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헤르초크 앤드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맡았다. 헤르초크 앤드 드 뫼롱의 대표작으로는 2006년 독일월드컵 개막전이 열린 아리안츠 아레나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등이 있다. 광주시는 임동 방직공장 터 사업계획이 담긴 지구단위계획안(도시관리계획 변경)을 18일까지 광주시와 북구, 임동주민센터에서 공개한 뒤 의견을 청취해 환경, 교통, 주거정책 심의 등 법적 행정절차와 광주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총 200억원 규모의 ‘2024년 광주시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광주신보가 광주시와 7개 금융기관(광주·국민·기업·농협·우리·하나·카카오)과 협약을 맺고,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가의 창업을 적극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특례보증 지원규모는 총 2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1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 김귀남 광주신보 이사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여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이 광주시 소재 청년 창업가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2금융권(상호금융기관, 여신전문금융회사, 저축은행)에서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1인당 평균 75만원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신용정보원, 중소금융권 권역별 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산시스템을 구축,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 차주 40만명으로부터 이자 3000억원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 중소금융권에서 작년 말 기준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이 대상이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과 금융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기관은 1년 이상 이자를 납입한 차주에게 1년치 납입한 이자의 일부를 한 번에 환급한다. 환급되는 이자 금액은 작년 말 기준 대출잔액에 금리 구간별 환급이자율을 곱해 구한다. 환급이자율은 대출 금리 구간이 ‘5.0∼5.5%’ 구간이면 0.5%포인트(p), ‘5.5∼6.5%’ 구간은 적용금리와 5%와의 차이만큼, ‘6.5∼7%’ 구간에는 1.5%p다. 1인당 이자 지원이 가능한
중소벤처뉴스 김길문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단 취임식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이예순 회장)은 2024.03.21.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6층에서 동구관내 소상공인들과 내외 빈들을 초청하여 제5기 회장단 취임식 개최할 예정이다. 제5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예순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면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회원들에게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힘이 되어주었다. 또한 "광주 동구라미 봉사단"을 이끌고 지역사회에서 요양원과 독고노인들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움에 있는 노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동구관내에서 헌신적인 봉사자로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상공인으로서 이번 제5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을 함으로서 이예순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경준 회장 등 지역본부 회원 및 관계자들은 이날 각 정당을 찾아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정책과제 16개가 포함된,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협업사업 지원 및 협동조합 육성 지원 법제화 ▲노동개혁 ▲기업승계 및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함배제 ▲생산성 향상 기반 강화 ▲상생금융지수 도입 등을 반드시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협업사업 지원 및 협동조합 육성 지원 법제화 등이 각 시도당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잠재력 이 높은 인공지능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김명술 광주전남지회협회장, 한인배 본회 회원소통본부장, 정장영 경남지회 협회장, 김광영 대구경북지회 부회장, 심술진 부산지회 협회장, 유기달 전북지회 총괄이사, 김경석 울산지회 이사, 추영민 제주지회 수석부회장과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잠재력이 높은 인공지능 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기반시설(인프라)과 보유자원 활용 협력 ▲양측이 진행하는 사업·행사 공동홍보 등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벤처기업협회와 협력 모델을 만들어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데이터센터, 실증장비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잠재력 우수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지난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택 회장은 취임사에“목포상공회의소 의원으로 처음 참여해 27년을 활동해 오다 오늘 2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 첫 출발점에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금의 25대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봉사를 떠올리며 그분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지역 상공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도할 때 우리사회가 한층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 목포상의가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고 많은 회원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지방의 발전은 더욱 요원해질 수 밖에 없기에 이럴때 일수록 지역의 SOC등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홍보와 판매전략을 공유하는 중소벤처뉴스TV (구일암 발행인)가 국내 수제 소시지 전문기업 (주)친한F&B (정승관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6일 오전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소재 (주)친한F&B 사옥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 앞서 (주)친한F&B 정승관 대표이사는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저희 회사 발전을 위해 방문해 주신 중소벤처뉴스사 구일암 발행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지평을 여는 참 언론사가 있어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사는 "함께 손을 잡고 뜻을 같이해 비전과 목표, 영업전략을 세우는 등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가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구일암 발행인은 "국내 많은 제조업 형태 중소기업들이 겪는 운영의 어려움은 제품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시스템화가 이루어져야 이익이 극대점을 맞는다. (주)친한F&B가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유통의 체계화가 구축된 중소벤처뉴스사와 사활을 같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전용 몰 (미드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심의를 위한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이강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사용자·노동자 대표, 중소벤처·사회적경제·중장년 일자리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정책 발굴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영 방향 ▲서구의 일자리 목표 ▲구체적인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서구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인‘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인프라 조성, 청년·중장년·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각 분야의 2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구민을 위한 일자리 9000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위원회가 일자리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담당하며 다양한 계층에게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5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산구는 지난해 청년총회 정책 선호도 조사로 선정한 ‘청년 일‧삶 배움터’,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청년 취업 만나보랑께’ 등 3개 과제를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사인 (주)아코지리조트 정연봉 회장이 K-뉴스그룹 중소벤처뉴스TV 총회장직을 수락했다. 구일암 발행인이 지난 3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아코지리조트를 방문해 공석인 중소벤처뉴스TV 총회장직수락을 정연봉 회장에게 요청하고 발행인의 요청에 정 회장은 전격 수락 하면서 중소벤처뉴스TV가 새롭게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정연봉 총회장 수락에는 본사 경남 본부장인 박흥섭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정 회장은 총회장수락 이유를 "오랜 친분을 유지 해오고 있는 박 본부장의 권유와 평소 언론사 운영에 관심이 많았던 의지가 맞아 떨어졌다"며 "특히, 중소벤처뉴스TV 가 추구하는 250개 지사망을 통한 지사장 중심의 우리사주 운영방향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고 구일암 발행인의 브리핑에 적극공감을 표했다. 구일암 발행인은 "훌륭하신 정연봉 회장께서 본사 총회장직을 수락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정 회장님을 모시고 중소벤처뉴스TV를 글로벌 메이저 언론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 발행인은"지난 6년 간 노래방 반주기 생산업체인 ASSA의 반주기 출시에 저와 본사가 사력을 집중해 왔는데 이달부터 기기가 출시됨으로써 본격적인 반주기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자격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태료 부과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작년 9월 14일에 개정됨에 따라 후속으로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며,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요건 완화,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지급사유 확대 등 제도 운영에 필요한 일부 개선 내용도 포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과태료 상한액 상향 조정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50만원에서 100~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과태료 부과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➁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요건 완화 및 노란우산공제 지급 사유 확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자에게 대출하는 요건을 완화하여 종전에는 3개월 이상 중소기업공제부금을 내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개월 이상 납부하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사실상 폐업 단계에만 지급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