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침족병이 있음 갑작스러운 추위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모자와 목도리, 장갑 등을 이용해 보온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어르신과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해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난방이 적절하지 않은 실내에서 지내는 경우에도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는 큰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 또한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인지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한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알아본다. 생활습관 적절한 수분과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실내환경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하고 실내 적정 습도(40~6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고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방한용품(장갑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술은 1군 발암물질이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치므로,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술은 혈액순환에 좋으며,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생각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건강에 좋은 음주량을 의미하는 ‘적정 음주량’이라는 개념도 있었습니다. 또한 ‘포도주는 신의 물방울’이라는 멋진 표현을 쓰면서 포도주를 맛보는 고급 사교모임들도 있습니다. TV나 신문에는 가끔 막걸리나 포도주에 좋은 항산화물이 들어 있다는 주류회사의 주장들도 보도되곤 했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우선 약간의 음주가 건강에 좋다는 개념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을 한 잔도 안 마시는 것보다 술을 약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심혈관질환을 약간 줄이는 효과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과장되고 왜곡된 연구 결과입니다.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들 그룹에는 암이나 간경화로 인해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그룹의 건강이 더 나쁜 것처럼 왜곡되었던 것입니다. 아래
의약품 부작용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부작용 발생 원인 약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로 확인하세요! ◆ 예기치 않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국가가 직접 보상해 드립니다! ·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대한 부작용 피해에 대해 복잡한 소송 절차 없이 국가가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 → 사망, 장애, 질병 피해를 입은 유족 및 환자에게 사망일시보상금, 장애일시보상금, 진료비 및 장례비 지급 ◆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재발 방지책 마련!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분들이 동일 의약품으로 인해 부작용을 또 겪지 않도록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 시스템의 알림(팝업창)으로 피해구제 대상자의 부작용 정보를 의·약사에게 제공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였습니다. ◆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률 0% 그동안 피해구제 대상자 DUR 정보제공 결과(2020.12~),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은 단 한 건 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정보제공 성분 수도 38개에서 66개로 확대되어 더 많은 분들의 부작용 원인 의약품 재처방을 막을 수 있게 되었어요! ◆ 의약품 부작용 피해를 겪었다면? 온라인 신청! 의약품안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월 13일(수) 16시에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서울 중구 소재)에서「의료현안협의체」 제2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김한숙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는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승주 충청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형욱 대한의학회 법제이사,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제19차 회의부터 적정 보상방안, 환자와 의료인의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 등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오늘 회의에서는 전공의 근무여건 개선 등 인력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전공의가 질 높은 수련교육을 받고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속근무시간 등 근무여건 개선 ▴전문의 배치 기준 개선 등 전문의 중심의 병원인력 운영 ▴수련과정 및 지도전문의 체계 내실화 ▴수련비용 지원 확대 ▴전공의 권익 강화의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그것이 알고싶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이 있습니다. 이제 그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2번 부르면 30초가 된다는 놀라운 마법!) -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각종 질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비누로 손을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둘째, 기침예절 실천 -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하여 비말전파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셋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 넷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출처] 질병관리청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 등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당뇨병, Q&A로 바로 알고 예방하세요! Q. 당뇨병 진단 기준은 무엇인가요? ·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을 비롯,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A. 당뇨병의 진단기준 다음 기준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① 당화혈색소 6.5% 이상 ②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장 포도당 126mg/dL이상, ③ 75g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 2시간 후 혈장 포도당 200mg/dL이상, ④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dL이상 *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혈당검사를 통한 당뇨병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혈액 내에 있는 혈색소(헤모글로빈)와 혈당이 결합된 정도를 보여주는 수치 * 경구 당부하 검사란? 포도당 용액을 복용한 다음 시간별로 혈당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알아보는 검사 Q. 당뇨병 전조증상은? 당뇨병이 있더라도 증상은 없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당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 당뇨병
루닛은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유방암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에 따라 표기해 의사의 진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의료 인공지능 기술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루닛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루닛은 암 진단 치료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고 있습니다. AI에 폐 질환 3,500만 건, 유방암 2,400만 건 이상의 확진 케이스를 학습시켜 정확하고 빠른 암 진단이 가능합니다. '루닛 인사이트 CXR', '루닛 인사이트 MMG'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암 정복 루닛은 단순 암 진단에서 나아가 치료 분야까지 개발 영역을 확장하였습니다. 암의 치료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조직 분석 플랫폼 '루닛 스코프IO'를 개발, 이를 통해 20개 암종*의 데이터 7,000개 이상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면역 치료를 방해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세포가 가장 많이 발견되는 면역세포의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악성의 상피성종양을 모두 총칭하는 말 의료 AI 분야의 글로벌
올겨울은 평년보다 훨씬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대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고혈압이신 분들은 추위에 더욱 신경쓰셔야 할 것 같은데요. 겨울철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와 주의사항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머리가 너무 아픈데 혹시 나도?! 고혈압 증상 알려드립니다 · 뇌신경 증세 - 두통·현기증·이명·흥분 - 등·목 결림 - 혈압이 높은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음 - 지속 시 동맥경화 진행 - 기억력 감퇴, 반신마비 증세, 시력감퇴 · 심신 증세 - 주요 장기에 이상이 나타나는 증상 - 발작적인 심계항진 - 호흡곤란· 흉부 압박감 심장통증 - 비대해지는 심장과 폐와 간에 나타나는 울혈 - 하지에 부기 - 심한 호흡곤란 ■ 겨울철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 사망률이 일반인 대비 20%나 높으며 1월과 2월에 가장 높음 - 날씨가 추울수록 혈압이 높아져 혈관이 좁아지는 속도 가속화 - 평소 혈압과는 관계없이 뇌졸중, 심장마비의 위험이 커짐 ■ 혈관을 위협하는 고혈압 증상 어떤게 있을까요? - 심각한 두통과 의식 혼미 - 의식 저하를 동반한 심각한 가슴 통증 - 짧은 호흡 상태 오심과 구토, 어지럼증 - 시야 혼미, 빈백 관련 무반응이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11월 7일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3」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들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의 질 현황을 분석·발표하였다. * OECD에서 각 회원국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 성과에 대한 주요 지표를 수집․비교하여 2년마다 발간하는 간행물 총 7개 영역(①급성기 진료, ②만성질환 입원율, ③외래 약제처방, ④정신보건, ⑤환자경험, ⑥통합의료, ⑦생애말기돌봄)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각 국가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의료 질 수준은 모든 영역에서 대부분의 지표가 과거와 비교하여 개선되었으며, 특히 만성질환 입원율과 외래 항생제 총 처방량에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다만, 환자안전과 관련된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처방, 75세 이상 환자의 다제병용** 처방 등이 OECD 평균보다 높았고, 정신보건 영역의 질 수준이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과도한 진정 작용으로 인해 낙상 등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성분이 다른 5개 이상의 약제를 90일 이상 또는 4회 이상 처방받은 경
암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힘이 되어 드립니다. 힘든 치료 과정을 잘 이겨내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및 내용 - 소아 암환자 건강보험 가입자 : 소득·재산 조사 의료급여 수급자 : 당연 선정 - 지원 암종 : 전체 암종 - 지원 기간 : 최대 18세까지 연속 - 지원 금액 백혈병 : 3,000만 원 백혈병 이외 : 2,000만 원(조혈모세포 이식 시 3,000만 원) 급여·비급여 구분 없음 · 성인 암환자 /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 선정 기준 : 당연선정 - 지원 암종 : 전체 암종 - 지원 기간 : 최대 3년간 연속 - 지원 금액 : 연간 최대 300만 원 / 급여·비급여 구분 없음 ▲ 신청방법 · 방문 신청 : 암환자 주소지 관할 보건소 ▲ 문의 · 주소지 관할 보건소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 완화에 좋은 특용작물 3가지를 소개한다. 1. 생강 생강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워 몸을 따뜻하게 하고 구토, 가래, 기침을 멎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한다. 감기에 걸려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추위를 타면서 가래와 기침이 나올 때 섭취하면 좋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하는 효능이 있다. 가정에서는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거나,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면 좋다. 돼지고기에 생강 소스를 더해 구우면 특유의 누린내를 줄일 수 있으며, 풍미도 살고 소화를 돕는다. 2. 둥굴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둥굴레는 몸 안의 진액을 보충하고 건조해진 것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다당류, 알칼로이드, 스테로이드계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리그닌 같은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하다. 둥굴레는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통째로 가루를 내어 음식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 삶은 둥굴레 뿌리줄기를 갈아 밀가루와 함께 반죽한 뒤 둥굴레 우린 물에 수제비 반죽을 넣고 끓이면 특유의 구수한 맛
우리의 편안한 잠자리가 빈대에게 방해받지 않도록 빈대 예방법과 대처법을 알려드릴게요! 예로부터 빈대는 일상생활에 스트레스를 주는 해충으로 불렸습니다. 전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극심한 가려움으로 큰 불편함을 주니 주의하세요! ■ 빈대란? 야행성으로 주로 침대와 벽 틈에서 서식하며 사람을 흡혈하고 가방, 의류 등에 붙어 빠르게 퍼져나가는 해충 ■ 빈대에 물리면? - 피부가 심하게 가렵거나 부어오름 - 물린 자국이 일렬 혹은 한 곳에 집중되어 나타남 ■ 빈대 발생 시 대처법 - 빈대 서식지에 스팀 고열 분사 -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침대·매트리스 등 청소 - 옷, 커튼 등은 고온 건조기에서 30분 이상 소독 - 환경부 허가 살충제를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분사 ■ 여행 시 빈대 예방법 - 숙박업소 방문 시 빈대 서식지 확인 - 빈대가 보이지 않아도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하지 않기 - 여행 중 빈대 발견 시, 여행용품 소독 철저히 하기 - 빈대 오염 우려가 있는 물건 집으로 들이지 않기 번식력과 생존력이 강한 흡혈 해충, 빈대! 빈대 예방법과 대처법으로 편안한 잠자리 되시고 이제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해요! [자료출처]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