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이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전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 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000억 원 절감해 그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일정 요건을 갖춘 다양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24시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전국 단위 시장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민·관 합동 개설작업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 지 10개월 만에 공식 개장한다. 온라인도매시장 1호 거래 품목은 양파로, 판매자는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고 구매자는 더본코리아다.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더본코리아가 요청한 발주거래 물량 10톤을 전남 무안의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선별 과
중국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대표 천총)과 락녹방포장유한회사 (대표회장 천꾸이)와 합작계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합작계약을 체결한 중국 락녹방포장유한회사 천꾸이 대표회장은 중국포장업계 4위에 있으며,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 대표 천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업무조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ㆍ온라인ㆍ오프라인. 한국 제품수출 물류위탁(자체 온라인), (보삼바이오 생산품 OH라디켈산화질소참기름.면역소금등 수출) ○ㆍ중국락노방 생산제품 한국독점판매권 ○ㆍ보삼바이오 한국물류기지 임대MOU 오늘 위와같이 합작계약을 진행한 락녹방포장유한회사 천꾸이 대표회장은 보삼바이오산업 면역소금 국내천일염을 주원료로 완성품의뢰를 하였다. 특히 국내 천일염으로. 제조원 함으로서 전남 신안지역 친환경 솔트 원료로 수출확대기대 면역성 솔트로 변경한 보삼의. 특허 기술력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보삼바이오산업에서 계약한. 경남양산에 위치한 국내 민간산업 단지중 최대규모인 5만평규모의 물류센타에 지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 지역 물류센터를 물류허브 기지로 만들기 위해 투자계약도 체결하였다. 오늘 합작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보삼바이오산업 중국지사장은 풍부한 자금력과 생산력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를 11.30(목)~12.1(금) 양일간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 <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 개요 > □ (일시·장소) 11.30(목)~12.1(금)(2일간) / 서울 롯데타워 SKY31(서울 송파구) □ (참석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실장, 초격차 스타트업, 대·중견기업·공공기관 임직원, VC, 신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 등 1,000여명 □ (주요내용) 신사업 유공자(스타트업 대표) 포상, 신사업 기술세미나(7개 분야), 투자 IR, 대기업·공공기관 기술교류회 등 부대행사(8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 전시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5개사를 선발하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공공구매 유공 포상행사인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200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노력한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포상 규모는 총 3개 부문 45점으로, 우수공공기관 4개, 공공기관 유공자 31명, 모범 중소기업인 10명이다. 우수 공공기관 부문으로 대통령표창에 한국임업진흥원, 국무총리표창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의왕도시공사, (재)한국보육진흥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4개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등 5개 법정 의무구매비율을 모두 달성한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과 기술개발제품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구매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이 탁월해 선정됐다. <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법정 의무구매비율 > ▪ 중소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50% 이상 ▪ 기술개발제품 : 중기제품 중 물품(용역·공사 제외) 구매액의 15% 이상 ▪ 여성기업제품 : 물품·용역은 구매총액 5% 이상, 공사는 3% 이상 ▪ 장애인기업제품 : 총 구매액의 1% 이상 ▪ 창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및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0년의 과거를 돌아보고 정부의 신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영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경제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제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의 총 수출,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등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며, “대기업과의 관계에서도 기존의 단순한 부품 공급처를 넘어, 기업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경제주체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의 동반성장 정책은 대기업, 중소기업이 대등한 경제주체로서 한 조(원팀)를 이루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동반성장 정책을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30일 공공구매 촉진대회 후 서울 엘타워에서 청년 창업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업 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성능인증 제도** 등 공공구매제도를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한 ‘㈜빛글’ 등 5개 청년 창업가들을 초청해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 : 창업기업과 조달실적이 낮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시범구매 제품으로 선정하여 공공기관 납품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 ** 성능인증 제도 :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품질‧성능을 확보하였음을 인증하여 수의계약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 이 자리에서 오기웅 차관은 청년창업가들의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준비 중인 공공구매제도 대책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실내공간 유해물질 제거 환기구 필터를 생산하는 ‘㈜씨에이랩 이승욱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성능인증 제도에 선정되어 서울․부산 지하철공사 등에 납품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공공구매제도들이 청년기업들의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공사례는 ‘토도웍스(대표 심재신)’,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 ‘자란다(대표 장서정)’ 3개사*가 발표했다. 토도웍스와 식스티헤르츠는 창업 초기 소셜벤처 육성사업 등 정부지원을 통해 성장한 소셜벤처이며, 자란다는 최근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소셜벤처 생태계 내에서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토도웍스(아기유니콘기업,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식스티헤르츠(CES 2023 혁신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 자란다(누적투자 유치 448억원) ** 투자 라운드는 일반적으로 시드 단계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로 이어지며, 투자회차나 투자유치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시리즈 B는 보통 50~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말함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등이 수도권 중심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해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구) 신규지정 3건, 지정해제 9건, 보고 2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신규특구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은 생활자기 산업이 집적화된 지역여건을 활용해 도자 브랜드개발 등 5년간 233억원을 투자하고, 「도로교통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도자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진천·음성군(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은 지역 내 시험인증 전문기관을 활용해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등 5년간 736억원을 투자하고, 「특허법」 등 5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구축 등 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청(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은 경상좌도 병영성 등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하여 전통역사문화계승사업 등에 5년간 458억원을 투자하고, 「건축법」 등 3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문화예술분야를 특화발전시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완료 등으로 종료를 희망하는 부안 청정누에타운특구 등 9개 특구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가 ‘온 국민 힘 모아,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과 함께 12월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간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 홍보모델인 소상공인들과 29일 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동행축제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은 올해 3번째 동행축제이며,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를 통해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내수 활력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눈꽃 동행축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행사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할인행사는 물론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캠페인도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다채로운 지역행사 이번 동행축제 개막식은 12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5월, 9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그리고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 및 온기 나눔을 함께한다.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9일(수), 10시에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승영),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 전남향장산업혁신협회(회장 곽행호)와 지역 화장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가 우리 지역에 소재(전남 화순)하고 있어, 광주전남중기청의 지원과 헬스케어 연구소의 지역 공헌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은 화장품업계의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화장품 품질관리 국내·외 시험검사 및 인증관련 협력, 해외 진출에 필요한 수출지원사업 지원, 회원사간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동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 및 협회에 감사함을 표시하며, “협약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우리 지역 화장품업계의 해외진출 등 활성
조달청(청장 김윤상)이 우수조달물품 계약조건인「물품구매(제조)계약 추가특수조건」을 전면 개정하여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우수조달물품은 기술과 품질, 성능이 뛰어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9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연간 공급규모는 4조원에 달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시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 대상이 되며,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계약체결·이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가 잔존하고, 수요기관이 부당한 계약조건을 부가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은 ▲민생을 감안한 규제 개선, ▲불공정행위 방지, ▲계약관리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였다. 첫째, 민생 경제 활력 지원과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납품을 이행하지 않은 건이 없는 부도·파산·폐업이 발생할 경우 계약보증금 국고귀속을 면제하고, 부당한 행위에 대한 환수금액을 계약금액의 10%에서 실제 납품이행금액의 10%로 개선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아울러, 처분적 성격의 판매중지는 대폭 축소한다. 직접생산 위반 또는 부정당제재 사유 확인에 따른 판매중지를 삭제하고, 해당 제품의 지속적 판매가 국민의 생명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8일 aT센터에서 ‘제3회 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입상한 8개 팀을 시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제조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조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중소제조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 플랫폼인 ‘KAMP(캠프) 포털(www.kamp-ai.kr)에 등록된 ’열처리 품질보증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불량방지, 품질개선, 설비 이상 진단 등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지난 9월 공모해 전국의 기업, 대학 등 총 184개팀이 지원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8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받은 ‘왕십리분석혁명가들(한양대)’ 팀은 설명가능 인공지능(eXplainable AI, XAI)을 기반으로 열처리 공정에서 실시간 설비 이상탐지 방안을 제시해 문제해결 독창성, 제조현장 적용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 ‘크로와상(성균관대)’, ‘TAVANNA((주)타키온테크+고려대)’, 우수상 ‘IoT(에스케이플래닛(주))’, ‘불량하냥(한양대 에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