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임 향 기자 | 위드봉사단(대표 김도정)과 나눔세상휴먼플러스 (대표 김보연)는 남북하나재단 후원으로 2025년 11월 22일,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며 서로의 손길을 모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 150명에게 북한식 명태김치와 수육으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은 위생복과 앞치마를 갖춰 입고 절임 배추 준비, 속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김장을 완성했다. 이어 진행된 식사 나눔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훈훈한 시간이 펼쳐졌다. 김도정 위드봉사단 대표는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일이지만, 나눔의 기쁨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봉사”라며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김보연 나눔세상휴먼플러스 대표는 “남북하나재단의 따뜻한 후원 덕분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겨울철 실내 정원 식물 보호를 위해 최근 ‘가좌역 아래숲길’에 월동 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온도 변화에 취약한 식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계절별 유지관리 강화로 시민에게 더욱 안정적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가좌역 아래숲길’은 2022년도 경의중앙선 가좌역 지하 1층에 조성된 실내 정원으로 ‘서울아래숲길’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사계절 푸르름과 공기정화 효과를 주는 초목들이 도심 속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가운데 지하 공간 특성상 계절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구는 이번 월동 대비를 통해 보온 효과와 구조 안전성을 강화한 월동 장치를 신규 적용했다. 월동 시설 지지 구조를 보강하고 고정장치를 재정비해 시설을 견고하게 했으며 식재 공간 온도 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월동막도 함께 개선했다. 아울러 아래숲길 전반의 경관 완성도를 높이고자 킹벤자민과 여인초 등 12종의 식물을 보완함으로써 식재 구성을 더욱 다양화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직원 제안으로 월동막을 구정 홍보 현수막 형태로 제작 설치해 다양한 구정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이 사례를 바탕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한파종합대책 추진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주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한파 쉼터를 어르신 중심의 경로당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각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구청 1층도 한파 쉼터로 개방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구청 ‘한파 쉼터’ 내에 ‘한파 응급대피소’를 추가로 마련하고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한다. 나아가 한파특보 발효 시 홀몸노인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도우미 138명이 안부 전화를 하고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노숙인들을 위해 거리 순찰과 상담을 실시하고 응급 잠자리와 구호용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셸터와 온열의자, 방풍보온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상시 점검·운영 체계를 가동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온 강하에 따른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 한파 쉼터와 한파 응급대피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파 쉼터 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녹번만화도서관이 ‘2025 작은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책에서 튀어나온 그림!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아기돼지 삼형제’ 도서를 바탕으로 ‘갤럭시탭’과 ‘메디방 페인트(MediBang Paint)’ 앱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의 기초를 배우고, 책 속 장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디지털 예술의 가능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디지털 드로잉은 처음 해봤는데 태블릿으로 그리니까 더 많은 색을 사용할 수 있고, 그림을 고치기도 쉬워서 너무 재밌었다”며 “책을 이렇게 다시 그리니까 독서가 더 재밌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행동(감탄행동)을 실천하고 기록하며, 긍정적 경험과 친환경 실천을 연결하도록 돕는 ‘매일 감탄일기 – 나의 하루, 감탄으로 기록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감탄일기’는 탄소중립과 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하루 동안 감탄행동을 실천하며 얻은 경험과 소감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자신의 감탄행동 실천 사진과 소감을 담은 ‘매일 감탄일기’를 ‘은평 마을감탄사’ 네이버 밴드에 제출하면 된다. 이렇게 기록된 감탄일기는 주민들이 감탄행동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체 의식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 감탄일기’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은평사랑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의 가치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향후 주민들이 게시한 감탄일기는 홍보자료로 활용해 더 많은 주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사무업무 보조 등 총 14개 분야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총 12일이다. 모집 인원은 ▲은평동행 일자리 286명 ▲은평든든 일자리 27명으로 총 313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구민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던 소득 기준이 85% 이하로 완화되고,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신청이 제한됐던 대학(원) 재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본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가구 합산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구청 및 관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 시작해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해당 전용 계좌로 입금 후 현금기탁서를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부 물품 역시 현물기탁서 등과 함께 같은 곳에 내면 된다. 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후원자를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눔 실천의 장’으로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 -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많은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02-330-1691)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4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입점하는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 절반,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개별 주방과 홀, 공용창고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소는 은평로9길 13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작성해 은평구청 본관 2층 청장년희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2016070486@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직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온성복지회는 20일 ‘행복한 밥상’에서 당진 햅쌀 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행복한 밥상’은 서대문구가 사회적 단절과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매주 월·수·금 주 3회 운영되며 3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시온성복지회의 이번 후원 물품은 무료급식 재료로 활용돼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달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 민간단체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은 나눔의 가치와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온성복지회 이홍임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8일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학교 축제에서 물품 판매로 마련한 성금 1백25만 7천 원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명갑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은평메디텍고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립·은둔 정책포럼 ‘고립을 넘어 연결로, 은평구 청년 실태와 민관 협력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청년층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에 진행된 포럼은 권일남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최나연 명지대학교 심리재활학과 연구원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자는 ▲고위험군 긴급 대응 ▲위기개입 체계 강화 ▲재은둔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체계 구축 ▲예방 중심의 생활권 기반 조기개입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협력플랫폼 구축 등 10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장, 윤철경 G’L청소년연구재단 학교밖청소년연구소장, 김정애 은평구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최선희 은평구 통합돌봄과 주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립․은둔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하고 회복과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지역 회복 공간’과 ‘역량강화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는 등 고립
(서울=한국벤처연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2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서대문 구정홍보단 1기 김다슬, 김송화, 김희영, 박혜전, 박혜진, 윤소영, 조유연 씨는 SNS 등을 활용해 지역의 유익한 정보를 알렸으며 서대문구 홍보모델 4기 박기선 씨는 친근한 구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쿠움파트너스(대표 김종석)는 연희정음에서 ‘김중업✕르 코르뷔지에’ 건축사진전을 열어 연희동과 서대문을 널리 알리고, 시온성복지회(이사장 이홍임)은 노인 무료 급식소인 ‘행복한 밥상’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박준 작가는 ‘신촌 문예 살롱’을 진행했다.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대학생중앙기획단 박은서, 정수현, 김은비, 하서윤, 이연우, 배수민 씨는 성공적 축제 개최에 기여하고, 쿠바 출신으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데사유노’ 식당 대표인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 씨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며 서대문구의 청년 지원 정책 등이 함께 소개됐다. 평택 고여사집 냉면(대표 고희승)은 서대문형 기부 사업인 ‘나눔 1%의 기적’에 참여했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김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