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폭포멍’을 즐기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서대문구의 무릉도원, 바로 cafe폭포다. 2023년 4월에 개장한 서대문구 cafe폭포, 이제는 서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핫플레이스로서 당당히 그 위상을 떨치고 있어 이러한 cafe폭포의 글로벌한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cafe폭포는 9월 20일, 개장 이래 누적 매출 40억, 누적 방문자 수 3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카페를 개장한 지 900여 일 만에 이룬 쾌거로,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주민뿐 아니라 관계 공무원들도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박은 우연이 아니었다. 2022년 홍제폭포가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서대문구는 기존 폐기물 집하장 등으로 낙후돼 있던 공간을 정비해 홍제폭포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힐링공간인 ‘cafe폭포’로 탄생시켰다. 또한 cafe폭포 주변에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던 제설기지를 이전해 주차장을 만드는 한편 늘어나는 이용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2025년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호선 홍제역 부근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1회차 강의에는 111명에 달하는 수강생으로 열기가 가득 찼다. 김용호 제일엔지니어링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에 관해 2시간에 걸친 열정적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사항 및 기본 이해를 강의하는 8회차 과정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역할과 윤리적 책임,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변경, 정비사업의 이주~해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한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가 주식회사 하나건설이앤씨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건설이앤씨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성금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책임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하며,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함을 표현하고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어르신, 어르신복지기여자 및 어르신복지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가수 류지광, 이병철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대한의 정성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시·도 1곳, 시 2곳, 군 2곳, 구 2곳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실질적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도전적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적극행정 홍보 다각화를 통한 인식 제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민‧관 의견 수렴 확대를 통한 현장 밀착형 적극행정 실현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등 창의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편익을 높인 부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주민 체감도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반영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지속 발굴해 확산하며, 적극행정 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과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추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4대 분야,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기능별 대책반을 편성하고 구청사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다음으로, 구는 추석 연휴에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대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추석 성수품 20개에 대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급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29일, 김미경 구청장은 응암동 일대 시장 3곳을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2차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마지막으로, 생활 불편을 줄
전남도가 흑산공항 건설은 단순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켜야 할 국가적 책무라며 정부의 확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28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흑산공항 건설은 2011년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첫발을 내디뎠다"며 "201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편익비) 4.38이라는 높은 수치로 경제성이 입증됐다. 2015년 기본계획 고시와 2017년 기본설계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 중단으로 5년 넘게 표류했지만 2023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공원구역 해제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2024년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까지 마무리되면서 최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그사이 항공시장 환경이 크게 바뀌고, 항공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소형항공운송사업 기준이 50인승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이에 맞는 공항 설계가 불가피해졌다"며 "활주로 안전구역·착륙대 확장, 공법 변경으로 총사업비는 1833억 원에서 6411억 원으로 증액됐다. 총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흑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수 기자 | 예스맨(Yes-man) 참모들의 심리와 그로 인한 조직적 문제 조직에서 지도자는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존재이지만, 그 곁을 지키는 참모들의 태도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 독선적인 지도자 아래에서 자기 논리를 펼치지 못하고 박수만 치는 참모들의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이를 두고 “영혼 없는 인간들”이라는 조롱 섞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런 모습은 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트럼프의 참모들, 시핑핑의 참모들, 그리고 푸틴의 참모들도 예스맨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러니 올바른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은 모든 책임이 지도자 자신에게로 돌아가 파멸의 길로 가기도 한다. 이들은 왜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비판 대신 동조만을 반복할까? 심리학적으로 보면 권위에 복종하려는 성향, 집단사고(groupthink),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존적 태도가 결합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바로 능력의 한계다. 스스로 승진을 이루어낼 실력이나 업적이 부족한 이들은 권력자 곁에 서는 것을 ‘자기 보존 전략’으로 삼는다. 지도자의 말에 반기를 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지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명철 회장)은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오후4시 용봉동 조마루 감자탕에서 가수겸 MC 후니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과 북구의회 김형수 전반기 의장과 다수 의원들이 용봉동 패션 거리 상점가 민경본 회장과 전대 후문 골목형 상점가 문행우 회장과 다수의 회원들과 북구 일곡 골목형상점가 서성진 회장과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경품축제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늘 행사에서 남명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상점가 중에서 700여 상점가로 구성된 상점가는 국내에서 유일한 상점가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여 회원들이 행복한 상점가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 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축사에서 남명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오늘의 행사를 준비하는데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이렇게 훌륭한 상점가를 구축하는데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면서 시의회와 구의회에서 용봉동 곡목형상점가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행사는 초청 가수와 더불어 색소폰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구제길 회장)은 오늘 오전 11시 00분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453에 위치한 광주 세종요양병원 9층 예향 홀에서 09월 정기모임을 구강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오늘 능성구씨(綾城具氏) 광주·전남 도종회 구제길 회장은 종인들에게 올해 같은 더운 날씨는 처음인 것 같다고 하면서 계절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다면서 올해 더운 날씨를 잘 견디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신 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오늘 도종회 참석한 종인들은 도종회 발전을 위해 많은 토의를 하였다. 오늘 토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음 모임을 11월달에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11월 모임은 2025.11.28. 하기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2025년도 송년회와 더불어 2026년도 정기총회까지 겸해서 진행하여 2025년도를 잘 마무리하면서 2026년도를 맞이하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만 준비하여 종인들과 함께 귀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결정하고 광주, 전남 종인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각자가 많은 홍보를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 연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구청 인근 ‘카페폭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지역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이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구청 제1부설주차장(본청사 광장, 57면)과 제3부설주차장(구청 뒤편 연희동 168-15, 26면)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제2부설주차장(카페폭포 옆 홍제폭포광장, 72면)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한다. 또한 카페폭포 구매 고객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시행일은 10월 1일이며 카페 판매대 및 주차장 출구 정산소에서 영수증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석 연휴 홍제폭포와 안산(鞍山)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글로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는 연중무휴로 운영돼 추석 당일과 주말을 포함한 연휴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어린이,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최근 두 달 동안 우리동네키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0곳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화재대응,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각 시설에서 선택한 교육 주제에 따라 장비와 시청각 자료를 적절히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어설프게 알았던 부분을 확실히 배울 수 있었으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직접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높은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은 작은 사고에도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 모두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