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뉴스 신병철 기자 |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 빛고을 비전창작소 이사장 9월 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다시 민주주의를 위한 국민항쟁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제안했다.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 / 빛고을 비전창작소 이사장은 “이게 나라입니까. 민주주의는 이미 무너지고 검찰독재는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국민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에 분노하며 촛불을 들었던 그 심정 그 분노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땅을 치며 통곡합니다 ”라고 요즘 그의 심정을 밝혔다. 또한 “무능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시작하며 이재명대표가 단식투쟁으로 윤석열대통령의 폭정에 맞서고 있습니다.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 목숨 건 단식투쟁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대표의 그 결기와 의지에 함께 합니다.”라며 전)청와대 행정관 / 빛고을 비전창작소 이사장은 이재명대표의 단식농성에 대한 지지 입장을 말했다.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 / 빛고을 비전창작소 이사장] 전진숙 전)청와대 행정관 / 빛고을 비전창작소 이사장은 “독재정권에 맞섰던 그 심정으로 검찰독재와 맞서 싸우겠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역사적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탄소중립 정책을 내실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실적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7월 6일 발표한 '광명시 탄소중립 추진전략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점검해 부서별, 담당자별로 평가해 우수 부서와 직원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 교육을 병행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내실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월과 12월 기준 추진실적을 취합하고, 12월 말 최종 평가를 통해 부서장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담당자에게는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서평가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Ⅰ그룹(사업부서), Ⅱ그룹(행정부서), Ⅲ그룹(동행정복지센터)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담당자는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내용은 탄소중립 추진실적, 탄소중립 업무 생활 속 실천, 탄소중립 관련 교육 이수, 연계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이다. 9월 중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탄소중립 추진점검단의 회의를 개최해 추진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행정 전 영역에 탄소중립이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광주시청 보도자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된 장성광업소 폐광 대비를 위해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개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노동부의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개발' 사업에 태백시가 선정돼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모델 개발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높아진 자립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가 지난 4년간 검토해온 "산림·목재 클러스터" 사업을 기반으로 하며, 이 클러스터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으로 선정돼 산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기관들이 태백시의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델 개발 사업에는 태백시, 강원연구원, 그리고 ㈜녹색탄소연구소가 협력한다. 첫 회의는 오는 8월 31일에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는 태백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석해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노동자, 사업주, 시민, 정부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해관계를 조율해 지역 및 주민 중심의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 총 4∼5회의 협의회가 예정돼 있으며, 11월 말에는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모델 내용을 소개할 예
광주시 “정율성 기념사업 정부가 먼저 시작… 35년간 국익 위해 다양한 목적 활용” - 노태우정부, 정율성 부인 초청…김영삼정부, 정율성작품발표회 - 박근혜정부, 중국 전승절 정율성 음악 퍼레이드 참관 등 - 광주시, 시민 뜻 모아진 정율성역사공원사업 당당하게 추진 - 강기정 시장 “광주고립 단호 거부…보훈부 국론분열 말라” 촉구 광주광역시는 28일 국가보훈부가 문제 삼은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1988년 중앙정부가 먼저 시작했으며, 지난 35년 간 국익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했던 사업이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35년 전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기인 1988년 중앙정부에서 먼저 시작했다”며 “당시 서울올림픽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율성 선생의 부인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해 한중우호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이 출발이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도 이 같은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정율성 선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며 “2002년부터 5명의 시장이 바뀌는 동안 시민의 의견을 모아 흔들림 없이 진행한 20년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정부가 시행했던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들을 구체
2023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스며들다' 개최 전북 군산시(강임준)은 '2023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행사가 오는 9월 1일 구)시청광장(중앙로 1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시청광장에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군산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사회적경제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스며들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마당 기념식, 사회적경제 활동가 수상식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어울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부스 등 30여개가 운영되고, 현장 이벤트 진행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알림마당에서는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으로 한마당 참가기업부스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 후 진행될 '사회적경제-예술에 스며들다'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군산지역 내 예술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사회적 예술가로써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연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번 '2023년 군산시 사회적경제한마당'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열리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자 일자리정
광주 북구,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대학생, 기업인, 주민 대상 신청 접수 서영대 평생교육원 협업 5개 교육과정 운영, 70% 이상 학습 시 수강료 전액 지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은 오는 28일부터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 매치업 프로그램은 지역의 4차산업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기업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보다 효율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교육방식을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업하여 대면방식으로 전환 추진한다. 북구 관내 대학생, 기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초 ▲인공지능 기초 프로그래밍 ▲아두이노 코딩 실습 ▲자율주행프로그램 실습 ▲빅데이터 활용 등 서영대 소속의 4차산업 전문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자는 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최대 3개까지 참여할 수 있고 과정별 70% 이상 학습 시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신
진학·진로 연계 광주·전남 대학박람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를 오는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40여 곳이 함께 참여,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진학과 진로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대학 및 기업 홍보부스 ▲대학입시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홍보부스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36개가 설치돼 대학별 수험생 상담과 대학 홍보활동, 지자체 청년 지원정책, 기업 인재채용 관련 상담 등을 펼친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대학입시 관계자의 입시강연을 통해 실질적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수능 관련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의 '인권, 지역과 청년'이라는 강연이 마련된다. 이튿날
<전라남도 입장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는 전 인류와 생태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일방적인 방류 결정을 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라남도청 청사] 일본 정부는 주변국들과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매일 460톤씩, 총 134만 톤을 30여 년간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바닷물로 충분히 희석한 만큼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저장탱크에 있는 오염수 70% 이상이 방사능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이미 밝혀졌다.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하더라도 삼중수소 등 일부 방사능물질은 여전히 걸러지지 않은 채 바다로 나가게 된다. 여기에 향후 추가로 발생할 오염수 총량도 불확실하고 미래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검증이 안 된 상황에서, 경제적 이유만으로 방류를 강행한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태이다. 폐기물 해상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및 ‘UN 해양법협약’에도 명백히 위반된다. 이번 방류로 방사능 노출에 대한 우
중소벤처뉴스 류권승 기자 | 김영록 지사, “정부 긴축재정…도민 수혜·전략사업 집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합리적 활용 지혜·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대응, 막바지 국고 확보에 온힘을 쏟되, 이에 대비해 비축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도민 수혜사업과 미래전략사업은 예산이 줄지 않도록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 “교부세와 지방소비세 등 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곳은 줄여 예산을 합리적으로 운용하는 지혜를 발휘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비축해뒀던 1천700억여 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완충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불필요한 경상경비를 줄이고, 성과 없는 사업 점검을 통해 예산을 감축하는 대신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나, 지역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사업 예산은 오히려 늘리도록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인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1,400원…올해보다 277원 인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정부의 최저임금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노동자들의 가족부양은 물론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임금을 시급 11,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액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율 2.5%를 반영한 것으로, 이는 2023년도 생활임금 11,123원보다 277원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40원이 많은 금액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중 1,071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지난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적용대상도 꾸준히 확대해 당초 시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던 생활임금은 2019년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확대 적용됐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지난 17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2030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50% 목표” ‘재생e 50+ 프로젝트’ 에너지 자립도시 완성 태양광‧태양열 설비 도심 주택‧상가까지 보급 에너지 협동조합 설립 태양광 수익사업 추진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위한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너지 분야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30 재생e 50+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독일을 다녀온 뒤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차원에서 해당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반의 청정 남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녹색당 하이코 크놉 부대표를 만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특히 녹색당 부대표의 ‘에너지 감축을 위한 대중 정책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는 김병내 구청장의 시선을 붙잡았다. 에너지 소비층의 갈망과 정책의 실질적 부합이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데 핵심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