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초보 엄마 전문 마음 학교 지혜코칭연구센터(대표 김지혜)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남북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계소통전문가 홍광수 박사를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강연은 『대화혁명』, 『관계혁명』의 저자로 잘 알려진 홍광수 박사를 특별 초청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실천적 소통법과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탈북민 부모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홍광수 박사는 자신이 개발한 DISC 성격유형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기질에 맞는 하브루타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시작됐으며,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 동기와 부모의 소통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하브루타식 질문 교육을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이 강조되었으며, 부모의 경청 태도와 공감 능력의 중요성도 함께 조명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와의 대화가 왜 어려웠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오늘 배운 내용을 바로 실천해보고 싶다”며 깊이 있는 강연 내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라남도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붐업을 위해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아름다운 전남 섬 경관과 밤바다 별, 달을 보고, 백도에서 일출을 즐기는 섬 밤바다 크루즈를 시범 운항해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진행한 섬 밤바다 크루즈 시범 운항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코스 총 4회 이뤄졌다. 섬 크루즈에 대한 관심 증가로 탑승권이 조기에 매진됐으며, 1천100여 명의 이용객이 금·토요일 오후 3시 여수에서 출발해 다음 날 11시까지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항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첫째 날에는 금오도, 안도, 연도, 나로도, 손죽도, 거문도 등 다도해 섬 경관과 함께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별밤 감상, 불꽃놀이, 선상공연, 디너뷔페, 오션뷰 객실 등 각종 크루즈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거문도를 출발해 해돋이 포인트로 이동,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한 뒤 여수신항으로 귀항하는 여정이다. 이번 전남 섬 밤바다 크루즈선은 2만 2천 톤급 팬스타드림호로 총 115개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
전남 목포시가 6월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목포만의 정체성과 감성을 반영해 더욱 흥미롭고 차별화된 맞춤형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의 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됐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1코스인 '목포랑 시티투어'는 KTX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에서 시작해 영화 1987 촬영지인 연희네 슈퍼, 드라마 호텔델루나 촬영지인 근대역사관 등 목포만의 역사와 문화, 체험 요소를 아우른 이색적인 코스로 운영된다. 제2코스는 목포대교, 춤추는 바다분수 등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티투어 예약은 목포시 문화관광 누리집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6천원, 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우대자 등은 3천원이다.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김희정 기자 | 대한민국모델대상 및 아시아셀럽어워즈가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주최로 5월 26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대한민국모델대상으로 시니어부문 신인상 홍미남, 우수상 강다현, 최우수상 선은지, 공로상 김원, 남숙현 그리고 배우 이태곤이 대상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셀럽어워즈에서는 가수 세븐 아시아아티스트상, 용감한형제 아시아 작곡가 상, 배우 김수로 베스트인기상, 최영준 K팝안무가 상, 영화감독 이재한 감독상, 작곡가 겸 가수 정의송 특별상, 트롯트신동 김태연 라이징스타상, 팝페라가수 컨템포디브 인기 가수상, 개그우먼 황신영이 SNS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각국 모델협회 대표로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이 참석하여 국제규모의 대회로 격상 시켰다. 아시아셀럽어워즈는 아시아모델산업 균형발절을 위한 기구로 탄생되었으며 10개국이 참여하여 만든단체이다. K모델과 K패션을 알리는 행사로 내년행사 유치를 태국과 일본이신청하였다.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전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이 맡았다. 이번행사는 아시아모델협회 공식 지정브랜드 모델들의 필수품 라피타(LA PITTA)와 블루잉blu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구일암 기자 |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 김성후 이사장)은 오늘 오후 5시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에 위치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대동문화재단 3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장하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늘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특별한 19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30주년 식전 행사로 김 웅 대금 연주자와 이재연 이색악기 연주자와 콜라보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 하였다. 오늘 30주년 기념해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 외빈들이 참석하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 문 인 광주 북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이병훈 전 국회의원, 장사익 소리꾼, 전갑수 광주광역시 체육회장, 임우진 전 서구청장,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 총장 등과 전국에서 내, 외빈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는 조상열 대표이사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조상열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1995년 대동문화연구회로 시작하여 오직 한길만을 위해 여기까지 달려온 역사의 날이 바로 오늘이라고 하면서 나의 필적이 없이 된 전통문화 지킴이로서
광주 북구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드론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드론 교실'과 '드론 주말 체험교실' 나뉜다. 11월까지 진행된다 . 맞춤형 드론교실은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 이론교육과 비행 실습 체험 등을 제공한다. 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44회 진행, 740명이 참여한다. 세부 내용은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초등학생),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이다. 학교 교실이나 강당, 육군 보병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 참여 대상에 따라 각 장소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기초체험반과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구성, 참가자 실력에 따라 기초 비행법부터 영상 촬영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북구드론공원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기초체험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드론입문반은 매월 1·3·5주차 토·일요일 오후 1~3시, 항공촬영반은 매월 2·4주차 토·일요일 오후 1~4시 진행한다.
전북 무주군은 상상반디숲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상반디숲 도서관은 무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증한 치매 도서 20권을 비치하고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치매극복 선도기관 2곳, 선도단체 8곳, 선도도서관 2곳 등 총 12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치매 예방·인지 교육, 치매 환자 쉼터, 환자 가족 교실 등을 운영하고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캠페인, 치매 극복 걷기 등도 진행한다. 송순호 군 도서관팀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도서관도 힘을 보태겠다"며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포레스트(For:rest)'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 핀 쪽으로 뽀짝, 희망으로 뽈깡'을 주제로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대에서 열린다. 31일 오전 10시50분 주무대에서 개막공연 연극 '오! 금남식당'이 진행된다. 1980년 5월 주먹밥으로 한 식구가 됐던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무등산 편백숲 프로그램에서는 책 읽기와 쉼을 통해 사유의 힘을 기르는 시간인 '숲멍 소풍'을 운영한다. 책, 필기도구, 돗자리 등이 담긴 라탄바구니를 참여자들에게 빌려준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편백숲 생물 종을 찾아 나서는 생물종 다양성 대탐사도 진행한다. 김탁환·이금이·최향랑·최병수 작가 등을 초청해 책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인문토크도 열린다. 올해 축제는 예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특별전을 연다. 일본 독자들을 초청해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강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와 5·18에 대해 이야기도 나눈다. 일본 호세이대학 교수이자 작가인 나카자와 케이 교수와 번역가, 편집자, 아사히신문 기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부산 태종대유원지에서 무료 승마 체험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한국마사회와 3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주말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키 105cm 이상, 체중 75kg 이하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 4마리를 2마리씩 교대로 운영하며, 말에게 매시간 15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 무주군은 '당산리 봉화 유적'이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산리 봉화 유적은 무주읍 당산리 해발 420m의 산 능선 상부에 있는 봉화 유적으로 봉화대 3기, 방호 석축, 집수시설, 성벽 등이 남아있다. 봉화대 1·2호의 기초부에서는 토기 조각이 출토돼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봉화 유적은 무주 남대천 일대의 주계고성, 대차리 고분군 등과 함께 삼국시대 방어체계 연구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는 7월께 도 기념물로 지정되면 학술 발굴조사와 함께 봉화 유적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당산리 봉화 유적은 고대 방어시설과 지역사 연구의 핵심 자료"라며 "도 기념물로 지정되면 고고학 및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역사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의 10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시청각자료실'이 전면 개편돼 다시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옛 광주의 모습부터 현재까지 도시발전 과정이 담긴 '시청각자료실'을 재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청각자료실은 사진, 슬라이드, 필름 등 2만여점의 자료가 보관돼 있다. 시는 1900년대 광주읍성과 군청, 태봉산 등 사라진 옛 광주의 모습부터 현대의 변화된 도시 풍경까지 광주의 시대별 기록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또 시정사진 열람, 조건별 검색, 온라인 자료 요청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추가됐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료 컬렉션는 사진 2450점, 슬라이드 3300점, 필름 3134점 등이 보존 형태에 따라 분류돼 있다. 주제별 사료는 주요 시정 현장 사진 8556점을 행정, 문화·관광, 체육, 교통·건설 등 8개 분야로 분류·제공된다. 사료 콘텐츠는 광주의 변천사, 사라진 명소, 사진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사진 자료를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시청각자료실 누리집과 광주시 누리집에서 '퀴즈 이벤트'를 연다. 박광석 광주시 대변인은 "시청각자료실은 광주의 정체성과 발자취를 생생히 보여주
여름 휴가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내달 5일부터 7월17일까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에 광주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실속있는 숙박 혜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톡, 여기어때, 11번가, G마켓, 하나투어, 노랑풍선 등 22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숙박업소를 7만원 이상 예약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결제까지 완료해야 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행사기간 동안 사용해야 한다.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 광주에서는 축제와 전시,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스트리트댄서들이 참여하는 댄스배틀경연 '스트릿컬처 페스타'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음악·브랜드 전시·요리·수제맥주 등을 만날 수 있는 '렛츠플로피3.0'은 같은달 6~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전국 소방인들이 모이는 '전국소방체전(내달 9~11일)이 무등경기장을 비롯한 광주 전역의 체육시설에서 열리고 미래산업 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