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회득했다.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김형민) 양궁부 김하은 선수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열린 “2023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회득했다. 한국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상비군과 18세 이하(U-18) 대표로 선발된 고교생 우수 선수들이 출전한 2023 유스세계선수권 대회는 58개국 52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8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 참가한 김하은(전남체고), 윤수희(대구체고), 유슬하(전북체고)는 중국을 6대 2로 이기고 금메달을 회득 하였다. 전남체육고등학교 선수 김하은은 “첫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서 기뻤고,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아서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유스세계선수권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개선해 전국체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전남체육고등학교 조아라 지도자는 “하은이가 대회 전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지만 금메달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자랑스럽다. 10월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 104
영광군, 2024년 전라남도 양대 체전 대회 상징물 선정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4월 영광군에서 개최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 문화와 비전 등 전남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군정 목표인“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의 실현의지를 내포하는 주제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5개부문, 16점 작품을 당선작 및 가작으로 선정하였다. 입상작 명단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당선작은 각 200만원(가작 각 50만원), 구호 및 표어 당선작은 각 50만원(가작 각 2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물은 하반기 중 전라남도 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친 후 활용될 예정으로 군 관계자는 2024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양대 체전이 많은 도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홍보에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최형우, 역대 최다 타점 기록 경신 KBO 리그 최초 1500타점 달성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최형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경기를 뒤집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쳐내며 타점을 기록해 기존 최다 타점 기록 보유자였던 두산 이승엽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최형우는 리그 최초로 1500타점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었다. 최형우는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 홈런으로 만들어낸 2타점을 시작으로 16시즌 동안 150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제외한 이 기간 동안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50타점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2014년부터 2018년 까지는 KBO 역대 3번째로 5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최형우는 오늘 경기까지 477 2루타를 기록하며 이 부분 최다 기록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고 있다. 연도별 최형우 선수 타점 기록 연도 소속팀 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