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7일부터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 파이널 컨퍼런스 ‘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 평화와 협력’(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는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과 연대를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청년 간 토론을 하고 예술과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으로 참여자(Catalyst) 중 대륙별 50명을 선발해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동료평가와 토론을 거쳐 25명의 탐험가(Explorer)를 최종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150명의 청년이 서울 파이널 컨퍼런스에 참석해 선언문을 채택하고 리더 그룹(Navigator)을 뽑는 과정이다. 9월 22일 기준 온라인상 누적 참여자 수는 2만 7천1백11명이다. 지역별 컨퍼런스(Walk the Talk)는 7월 28일부터 상파울로·방콕·가보로네·뉴욕·제네바·서울 등 5대륙 6개국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10월 12일까지다. 이를 통해 ▲기술혁신과 윤리 ▲환경 지속가능성 ▲갈등 해소와 협력 ▲민주주의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요리와 봉사를 결합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모여밥’의 2기 참여 청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여밥’은 청년의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성취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여까지 아우르는 커뮤니티 사업이다. 청년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음식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모여밥 1기는 총 누적 17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여밥 2기에서는 매주 직접 요리를 배우고, 함께 만든 음식을 청년주택 기관 거주 청년과 나누는 ‘소셜 다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경험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6주간 주 2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청년센터 은평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박주성 서울청년센터 은평 센터장은 “모여밥은 청년들이 모여 식사하는 일상적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준비한 ‘제13회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13개 중학교 1,700여 명의 청소년이 63개의 진로직업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는 ▲서대문구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서대문월드 ▲신산업, 미래산업과 관련한 퓨쳐월드 ▲청소년 심신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관한 힐링월드 ▲다양한 직업인과 함께하는 멀티월드 ▲짧은 시간 안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리월드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꿈을 현실로 만드는 꿈캉스’란 부제 아래 200여 명의 직업인 멘토와 함께 각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설계, 진로 체험을 돕는 서대문청소년진로박람회에는 매년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날도 타 청소년시설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벤치마킹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여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해 긴급 민원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화재 직후 종합민원과를 중심으로 '민원대응 전담팀'을 긴급 편성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돌입했다. 정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29일 오전 기준 ▲국민신문고 ▲나라장터 ▲e하늘장사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 접속은 여전히 원활하지 않다. 시는 이에 따라 수기 접수와 유선·팩스 문서 유통 등 임시 대책을 가동 중이다. 특히 계약·회계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멈추자 관련 문서를 즉시 수기 처리 체계로 전환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복지 분야 역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전자바우처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을 우선 수기 접수한 뒤, 복구 시점에 시스템 입력을 병행하고 있다. 또 정부24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제한되고 있으나 시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서류 발급은 정상 운영된다. 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다음달 2일까지 한시 면제하기로 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은 업무별 접수처를 분리 안내하
광주지역 주요 추모공원인 영락·망월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반입이 금지된다. 광주도시공사는 추석 명절부터 영락·망월묘지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스틱 조화는 관리가 쉽지만 분해가 되지 않아 토양 오염과 탄소 배출 증가 등 환경오염 지적을 받고 있다. 추석에는 생화 또는 드라이플라워 등 환경 친화적 소재 조화 반입을 가능하며 11월부터는 묘지 내 설치된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할 계획이다. 또 영락공원 내 2추모관의 만장이 다가옴에 따라 원활한 안치를 위해 제례실을 안치단으로 전환하고 10월 13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김승남 광주도시사장은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이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폭포멍’을 즐기고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서대문구의 무릉도원, 바로 cafe폭포다. 2023년 4월에 개장한 서대문구 cafe폭포, 이제는 서대문구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핫플레이스로서 당당히 그 위상을 떨치고 있어 이러한 cafe폭포의 글로벌한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cafe폭포는 9월 20일, 개장 이래 누적 매출 40억, 누적 방문자 수 3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카페를 개장한 지 900여 일 만에 이룬 쾌거로,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주민뿐 아니라 관계 공무원들도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박은 우연이 아니었다. 2022년 홍제폭포가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래 서대문구는 기존 폐기물 집하장 등으로 낙후돼 있던 공간을 정비해 홍제폭포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힐링공간인 ‘cafe폭포’로 탄생시켰다. 또한 cafe폭포 주변에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던 제설기지를 이전해 주차장을 만드는 한편 늘어나는 이용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2025년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토지 등 소유자와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호선 홍제역 부근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에서 진행된 1회차 강의에는 111명에 달하는 수강생으로 열기가 가득 찼다. 김용호 제일엔지니어링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에 관해 2시간에 걸친 열정적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사항 및 기본 이해를 강의하는 8회차 과정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역할과 윤리적 책임,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변경, 정비사업의 이주~해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한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가 주식회사 하나건설이앤씨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건설이앤씨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식을 통해 성금 1백만 원을 후원했다.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책임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서기복 하나건설이앤씨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사)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하며,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함을 표현하고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어르신, 어르신복지기여자 및 어르신복지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가수 류지광, 이병철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대한의 정성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시·도 1곳, 시 2곳, 군 2곳, 구 2곳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은평구는 실질적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도전적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적극행정 홍보 다각화를 통한 인식 제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민‧관 의견 수렴 확대를 통한 현장 밀착형 적극행정 실현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등 창의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 편익을 높인 부분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주민 체감도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반영성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지속 발굴해 확산하며, 적극행정 자체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과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추
(서울=한국벤처얀합뉴스) 송인경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 ▲공직기강 4대 분야, 1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구는 기능별 대책반을 편성하고 구청사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다음으로, 구는 추석 연휴에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대책을 추진하며,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된다. 추석 성수품 20개에 대해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물가 급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를 위해 29일, 김미경 구청장은 응암동 일대 시장 3곳을 직접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2차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마지막으로, 생활 불편을 줄
전남도가 흑산공항 건설은 단순한 사회간접자본 사업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지켜야 할 국가적 책무라며 정부의 확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28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흑산공항 건설은 2011년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첫발을 내디뎠다"며 "2013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편익비) 4.38이라는 높은 수치로 경제성이 입증됐다. 2015년 기본계획 고시와 2017년 기본설계까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 중단으로 5년 넘게 표류했지만 2023년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공원구역 해제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고, 2024년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까지 마무리되면서 최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그사이 항공시장 환경이 크게 바뀌고, 항공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소형항공운송사업 기준이 50인승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이에 맞는 공항 설계가 불가피해졌다"며 "활주로 안전구역·착륙대 확장, 공법 변경으로 총사업비는 1833억 원에서 6411억 원으로 증액됐다. 총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