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모피 대표 브랜드인 진도·동우모피에서 역시즌 초특가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주점 3층 본 매장과 6층 점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유색 모피부터 고가 세이블 모피까지 트랜디한 상품 총 400벌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출시한 신상품을 60+10% 추가 할인하고 특가상품 및 이월상품은 최대 70~80%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7%에 해당하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남현미 롯데백화점 전주점 패션팀 리더는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불황이 커지면서 가성비 높은 역시즌 상품을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평소 갖고 싶었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가 지역 미래 먹거리를 접목한 경쟁력 있는 국비 과제 아이디어를 구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규 국비 과제 발굴을 위한 기획 지원 과제를 지역 내 혁신기관, 대학, 병원,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반도체,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문화콘텐츠 등 지역 9대 대표산업과 12개 국가전략 기술 분야 과제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을 토대로 3개월 동안 신규 과제를 기획하고 해당 사업이 정부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중앙 부처, 국회의원 등에게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Hekate AI와 RXO, 베트남 AI 기술 및 정부주관 사업 협력 논의 7월 4일, 베트남 Hekate AI의 CEO가 RXO 회사를 방문하여 RXO CEO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현재 AI 기술 동향과 베트남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주관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Hekate AI가 베트남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Smart City, Smart Factory, Smart Farm 등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두 회사의 CEO는 이러한 스마트 사업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ekate AI의 CEO는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으로 진행 중인 스마트 사업들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RXO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XO의 CEO 또한 "Hekate AI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간의 협력은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번 미팅은 베트남의 AI 기술 발전과 스마트 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 슈퍼컴퓨터 A100 공용풀 선정 AI 전문 기업인 RXO가 최근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에서 슈퍼컴퓨터 A100 공용풀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선정으로 RXO는 7월부터 추가적인 A100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AI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RXO는 이미 A100 한 대, H100 두 대, 그리고 여러 대의 NPU를 활용하여 다양한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A100 공용풀 선정은 RXO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XO의 CEO는 "이번 AICA 인공지능 산업 융합 사업단의 A100 공용풀 선정은 RXO가 AI 기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추가적인 슈퍼컴퓨터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슈퍼컴퓨터 A100의 추가 확보를 통해 RXO는 더욱 복잡하고 대규모의 AI 모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MOU 체결: 베트남 지사와 협력 프로젝트 추진 RXO는 최근 베트남의 팜 밍 찡 총리가 초청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여 중요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가 △투자와 교역 확대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및 원전 같은 에너지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첨단기술, 전자,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많은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국 간 무역 규모를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주요 기업과 기관 간 23건의 MOU가 체결되었으며,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DX)과 공급망·에너지 협력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RXO는 이번 행사에서 중요한 MOU를 체결하며 베트남 지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XO의 CEO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K-바이오 Medi Expo Korea 2024에서 700가지 이상의 AI 기술 선보여 AI 전문 기업인 RXO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K-바이오 Medi Expo Korea 2024에 광주 대표 기업으로 참가하여 자사의 첨단 AI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통해 의료기기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RXO는 이번 박람회에서 조선대학병원으로부터 받은 용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을 발표하며, 700가지 이상의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다. 이 기술들은 암진단 소프트웨어, 뇌질환 분석, 근골격계 재활치료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구시가 주관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에는 총 13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AI를 활용한 최신 의료 기술 동향을 선보였다. 특히, RXO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지자체, 의료단체, 의료지원기관이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한-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에서 10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 시티 AI 기술 계약 체결 AI 전문 기업인 RXO는 2024년 6월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Korea-Philippines Smart City Roadshow 2024'에 참가하여 스마트 시티 AI 기술 관련 프로젝트로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RXO와 SRDP 컨설팅 간에 이루어졌으며, 필리핀의 스마트 시티 개발에 RXO의 첨단 AI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한-태국 스마트시티 데이'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한-태국 스마트시티 포럼 △전시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마트시티 및 ICT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RXO,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가나 IPMC와 MOU 체결 2024년 6월 5일, 서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인공지능(AI) 기업인 RXO가 가나의 IT 기업 IPMC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RXO의 대표와 IPMC의 대표가 참석해 서명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및 IT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XO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IPMC의 대표 역시 “한국의 선진 기술과 가나의 성장 잠재력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의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은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아프리카 48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R
광고 지침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부동산 공인중개인들이 부동산 경기 악화로 영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법원에 과태료 경감을 요청했다. 광주지법 48단독(과태료) 김한울 판사는 8일 표시·광고 위반으로 과태료를 받은 후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 정식 재판에 회부된 부동산 공인중개인 3명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었다. 이들 공인중개인은 관련 지침을 어기고 중개업소에 표시나 광고를 게재해 철거 지시를 받았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를 처분받았다가 부과액이 너무 많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A 중개인은 "부동산중개인에게 부과되는 과태료가 다른 업종에 비해 너무 무겁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거래가 끊겨 수익을 거의 내지 못하고 있는데 부모님까지 투병 중이어서 가게를 돌볼 틈도 없다"고 과태료 경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B 중개업자도 "지난해 계약 성사한 건수가 2건에 불과하다"며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너무 어렵다"고 과태료 액수를 줄여달라고 호소했다. C 중개인은 "부동산 거래가 바닥인데, 건물주는 업장 임대료를 올리고 있다"며 "부동산 사무소 정리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 회부된 한 중개인은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받은 후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의 체감경기가 2년 연속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87로 전 분기(80)보다 7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RBSI는 2022년 3분기 114를 마지막으로 기준치(100)를 밑돌고 있다. RBSI는 유통업체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영 활동 시 우려하는 현안과 애로사항으로 29.8%가 (인건비·금융·물류비 등) 비용 상승을 꼽았으며 시장경쟁 심화(21.3%), 고금리 지속(21.3%), 상품 매입가 상승(12.8%), 중국 온라인플랫폼 국내 진출 확대(10.6%) 등을 우려했다. 하반기 국내 소비시장 전망에 대해 48.9%는 '상반기보다 악화'를, 42.6%는 상반기와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8.5%에 그쳤다. 업태별로 백화점(100→100)은 전 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대형마트(75→75)·슈퍼마켓(73→82)·편의점(77→94)은 전 분기 대비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넘어서지 못했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오는 8일부터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초 공고일인 올해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자이면서 2022년 혹은 지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6천만원 이하이고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지원 대상이 기존의 연 매출 3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됐다. 상반기 1·2차 지원 사업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에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전력[015760]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 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받는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는 월 1만2천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받는다. 종전에는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 했다. 이번 3차 지원 신청은 8일부터 온라인(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최근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반면,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사이에서도 소득별 격차가 드러난 셈으로,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자영업 차주들이 여전히 경영상 어려움을 빚으로 견디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영업자 대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소득 하위 30%의 대출 잔액은 130조5천억원으로, 1년 전(123조원)보다 6.1% 증가했다. 소득 상위 30%의 대출 잔액이 지난해 1분기 말 723조6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726조1천억원으로 0.4% 늘어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1천33조7천억원에서 1천55조9천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020년 말 86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2.3% 급증한 데 이어 2021년 17.2%, 2022년 18.1%, 2023년 6.1%의 연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고소득 자영업자의 경우 2020년 말 575조2천억원으로 14.5% 늘었고, 2021년 12.2%, 2022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