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동산 개발기업 BS산업이 시행·시공·금융 조달 역량을 한데 모은 '토털 부동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 개발 역량을 보유한 BS산업이 내부에 별도의 금융팀을 운영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계열사인 한양의 시공 능력을 더해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개발부터 금융 조달, 준공 및 운영까지 가능한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 시행사의 도산, 공사비 문제로 인한 시공사 교체, 금융권의 PF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시행·시공·금융 중 한 축에 문제가 생겨 지연되거나 좌초되는 사업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토털 부동산 솔루션'이 개발사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BS산업은 '토털 부동산 솔루션'을 위한 조직개편을 지난 7일 단행했다. 기존 영업기획팀과 개발팀을 토지사업팀과 솔루션제안 1,2팀으로 재편하고 외부 인재를 영입해 기능을 강화했다. 솔루션제안팀은 신규 개발사업의 시행·시공·금융 업무를 아우르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사업지원을 위한 상품개발, 설계, 마케팅 전담 부서를 신설해 자체적으로 상품개발까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28일 진행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매출이 1조2천97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기획전과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매출이 5천325억원,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출이 96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은 각각 2천841억원, 3천845억원이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제품 판촉을 위한 50개 행사가 열렸고 지역축제, 글로벌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됐다. 공공·민간 온라인 플랫폼들도 동행축제에 동참해 최대 9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28일간 살맛 나는 동행축제를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행축제 우수 제품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돕는다. 광주시는 연간 2천명을 목표로 소상공인을 상시 모집해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현장 교육,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익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집합 교육은 이커머스 시장의 기초에서 상품 등록, 마케팅까지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다루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전용 기획전 등 혜택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나 광주기업지원시스템(www.gjbizinfo.or.kr) 큐알(QR) 코드 등을 활용하면 된다.
광주 모든 창업 정보와 지원 사업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광주 스타트업플랫폼'(http://gwangju-startup.kr)이 개설됐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스타트업 플랫폼은 창업자들이 지원 정보를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광주시 창업 관계 기관 지원사업 정보를 모아놓은 포털이다. 플랫폼은 창업지원, 광주 창업생태계, 실증 지원, 투자중계 등 4개 범주로 구성됐다. 창업지원에서는 광주를 포함한 전국 창업 지원사업을 분야·성장단계별로 검색할 수 있다. 지역에서 운영 중인 창업 입주 공간, 시설, 제품 테스트와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 현황, 보유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창업생태계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 국내 소재 투자자(기관) 현황, 광주 대표 창업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실증 지원은 창업기업의 실증 현황과 성과를 알려주고, 투자중계는 창업 초기기업이 회사소개(IR) 자료를 등록하면 투자자가 열람해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중 전자제품 및 콘텐츠를 생산·유통하거나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분야는 에너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디지털 헬스, 스마트팜 등이다. 전남도는 기술력, 시장 진출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참가 기업을 뽑는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 전시와 전시관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홍보와 마케팅,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확대를 촉진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기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진출하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https://jobgo.srbjobfair.co.kr)에 기업 정보, 채용공고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참여기업에서 등록한 채용 공고에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번 주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5원 내린 1천666.9원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13.8원 하락한 1천729.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0원 하락한 1천630.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40.8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천497.5원으로, 전주 대비 14.4원 내리며 6주 연속 하락했다. 주간 단위로 1천400원대 진입은 1월 다섯째 주(1천485.9원)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OPEC 플러스(OPEC+)의 점진적 감산 완화 결정, 미국 경기 부진 우려 등에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4.9달러 내린 79.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0달러 내린 84.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4.2달러 내린 93.0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TV 광고 12개 사, 라디오 광고 5개 사 등 17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통위와 코바코는 지난 2월에도 47개 사를 광고 제작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광고 전문가로부터 광고 기획·제작·집행 등 방송 광고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코바코의 방송광고비 할인지원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를 맞았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기부가 시들해지면서 공무원들은 주말에도 쉬지 않고 전국의 향우행사를 찾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첫해인 지난해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143억 원을 모금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별 모금액에서는 상위 5위 안에 전남지역 4개 시군이 포함됐다. 담양군이 22억 4000만 원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고흥군 12억 2000만 원, 나주시 10억 6000만 원, 영광군 9억 3000만 원 순이었다. 전남도와 시군은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 200억 원을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제 등의 영향으로 인해 기부금 모집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수백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다니는 등 모금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의 경우 전남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서울과 세종, 부산, 인천, 창원, 대구, 제주, 경주, 울산, 경기도 일산 등지를 돌면서 전남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있다. 중국호남향우회 일정을 찾아다니거나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의 행사에도 참석, 홍보활동을 펼치고
광주지역 전통시장의 이달 경기전망이 전년에 비해 급감하면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남은 소상공인들의 경기전망이 크게 하락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4년 5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광주시 전통시장 전망 BSI는 전월(54.1)보다 3.1p 감소한 51.0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보다 12.3p 하락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BSI는 주요 업종들의 경기동향과 전망,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해 기업 경영계획 및 경기대응책 수립에 활용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실적 호전’, 미만이면 ‘악화’를 나타낸다. 전국 17개 시·도의 전통시장 평균 BSI 6월 전망치는 63.0였는데, 광주 전통시장은 평균보다 12p 낮고, 부산(63.0), 인천(60.0), 대전(61.0) 등 타 광역시에 비해서도 턱없이 낮았다. 전남지역은 소상공인 BSI 전망치가 한 달 새 크게 하락하면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전남의 6월 소상공인 BSI 전망치는 64.0으로 전월(72.7)보다 8.7p 하락했고, 전년 동기(77.7)에 견줘서는 13.7p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
최근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소비자들 소비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비싼 가격으로 외면받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부활하고 있고, 밀키트·냉동 치킨 등 간편식이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들의 실적은 고공행진 중이다. 이랜드이츠(366650)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와 피자몰은 1~4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24% 성장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외식비용 지출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뷔페를 많이 찾으시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048180)이 운영하는 빕스 역시 5월 초 매출이 전월 대비 40%가량 늘었다. CJ푸드빌은 이미 지난해 실적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2020년 이후부터 점당 매출은 매년 35%씩 성장하는 상황이다. 뷔페 성격은 아니지만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분류되는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지난해 매출은 11.3%,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긍정적인 분위기에 줄여가던 매장 수도 다시 확대 중이다. 2008년 100호점 돌파 이후 2010년대 중반까지 70여 개 매장을 줄었던 아웃백은 현재 다시
중소벤처뉴스 이상모 기자 | (주)ASSA(이경호 회장)과 키키스타방송(인창식 대표이사)가 손을 잡았다. 오늘 우호2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ASSA 본사에서 키키스타방송에 음원공급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였다. 지난 2023년11월달 구일암 본 언론사 발행인 / ASSA 부회장은 키키스타방송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제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우리나라 노래방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늘 계약을 주선하여 최종적으로 음원 공급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키키스타방송은 전 세계 최초로 영상과 음원을 제공하게 되면 국내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 동시에 소통이 이루어짐으로써 지금까지 어느 방송서비스와 비교를 할 수 없는 양질의 실시간 동시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키키스타방송은 정부 지원 사업으로 개발 완료된 전 국민 양방향 방송, 라이브커머스(무료)서비스를 활용하여 전국 소상공인이 직접 소통하고, 홍보 및 광고, 판매를 할 수 있는 키키스타방송 플랫폼 방송서비스이다. 키키스타방송은 “지역사회 공익봉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말 그대로 자신이 거주하는 집, 사무실 또는 가게에서 생방송으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