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월28일까지 대상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경영 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하여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14년에 도입한 제도로, 작년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를 지정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 성과 보상 실시 등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남에 있는 의료용 밴드 제조기업 A사 경우, 재직자들이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석사학위 취득 등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지원이 체계적이며,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해 통근버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직원들 만족도가 향상되어 더욱 우수한 청년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사례로 꼽힌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25개국 대통령이 참석한 2024 한ㆍ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지난 4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다. 광주 토종기업 알엑스오그룹 박순정 회장은 아프리카 nilex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5일에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서 알엑스오그룹 박순정 회장과 안진혁 대표가 참석해 발표하고 아프리카 기업 경영진과 미팅의 기회를 가졌다. 순발력 있는 젊은 청년 사업가 알엑스오그룹 박순정회장은 아프리카연합(AU) 55개 회원국 중 48개국에서 정상·대표가 아프리카 기업가와 한국을 방문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알엑스오 박순정 회장은 '한ㆍ아프리카 농업분야 상생과 연대의 길' 농업 컨퍼런스에 안진혁대표와 직원들 함께 참석해 배움의 기회도 함께 했다. 큰 성과로는 아프리카 CCH 기업, 아프리카 IPMC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아프리카에는 전 세계 주요 광물의 30%가 매장되어 있고, 코발트는 70% 백금류는 90%가 아프리카에 몰려 있다. 14억 명에 이르는 인구와 자원, 높은 경제 성장률이 있어 기대가 되는 아프리카 국가이다. 정부는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금융도 2030년까지
중소벤처뉴스 김도원 기자 |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회장 이몽룡)는 광산구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테이블 오더 무료 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설명회는 오늘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행복복지센터 3층에서 개최하였으며, 김대호 광산구 월곡1동 상인연합회 회장 / 연합회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광산구 상인연합회 이몽룡 회장을 비롯한 관내 17개 지역별 회장단과 회원들과 광산구청 관계자들과 본 언론사 구일암 발행인이 특별참석하여 경제살리기에 동참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한 이몽룡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테이블 오더가 꼭 필요하신 소상공인들과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게 혜택을 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원래 계획은 50개 업소에 한하여 무료로 설치를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에그풀 대표이사가 협조를 해 주어 참석한 모든 업소를 무료로 지급하게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도,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5일 목포 현대바이라한호텔에서 ‘2024 전남광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중소벤처기업장관표창 20명, 교육부장관표창 1명, 조달청장표창 1명, 광주지방국세청장표창 1명, 광주지방조달청장표창 2명, 전남도지사표창 7명, 광주광역시장표창 7명,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15명 등 총 57명의 전남광주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해 포상을 전수했다. 대통령표창은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 정국선 이사장과 주식회사 엘에스티 서삼영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정 이사장은 2009년부터 조합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주서부매월자동차부품유통단지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했고 자동차부품산업서비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대표이사는 자동차 통합물류센터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동차부품 물류 혁신을 통해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사로 성장시켰으며, 광주광역시 물류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자동차부품 물류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체 주기를 지원하는 '버드(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버드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로 기보가 R&D 기획자금 2억원 보증 지원, 2단계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R&D 수행자금 최대 20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로 기보가 R&D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원 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협력하면서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40개 사에 보증 96억원, 출연금 159억원, 보증 연계 투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보 등은 올해부터 '수출지향형 과제'로 제한했던 R&D 연계 과제에 '시장 대응형 과제'를 추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출지향형 과제는 ▲ 당기 매출액 50억원 이상 ▲ 직·간접 수출 실적 100만달러 이상 ▲ 기술사업평가등급 BB+ 등급 이상인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4일 포스코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포스코는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법인구매 등의 방식으로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통한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폐쇄몰로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 없이 입점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12일까지 ESG 경영을 실천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BEF) 프로그램'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BEF 프로그램은 ▲BEF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EF 중소기업 ESG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부산 소재 혹은 본사 이전 계획이 있는 7년 미만 스타트업 11곳을 선발해 기업당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중소기업 ESG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은 업력 제한 없이 ESG 경영을 실천 중인 부산 소재 혹은 본사 이전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BEF 프로그램 선발 기업에는 기업 ESG 진단, 맞춤형 멘토링, IR 및 네트워킹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BEF는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을 위해 부산 내 9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참여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
부산중기청 등 6개 공공기관이 협업해 중동(UAE 아부다비) 현지 수출상담회 및 수출금융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지역 6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24년 중동 수출 25° K-실크로드 시장개척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중동붐 확산에 따른 중동시장 개척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향후 5년간 부·울·경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북위 25도에 위치한 중동국가(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진출시 필요한 전문교육, 수출마케팅, 수출금융을 패키지로 일괄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시작 원년으로 해당 중동 국가 중 지역중소기업 수출비중이 가장 높고 진출수요가 높은 UAE 시장을 목표로 진출한다. 아부다비는 UAE의 수도이자 석유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 자원 부국이다. 탈석유에 대비한 아부다비 정부의 대규모 투자확대가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술 기반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중기청은 에너지, 금속, 석유화학 등 아부다비가 집중 육성하는 산업과 관련된 부
광주시가 국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뷰티분야를 이끌기 위해 '광주뷰티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광주시는 호남대학교에 '2024 광주뷰티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뷰티 미디어마케팅과 경영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뷰티 미디어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광주지역 뷰티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9월 7일까지 17주간 소셜 플랫폼의 이해, 뷰티콘텐츠 실무와 게시물 제작, 뷰티 인플루언서 특강,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프리미어프로를 활용한 영상편지, 뷰티사업 성공사례 공유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경영 컨설팅 과정은 경영인을 대상으로 7월 2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뷰티산업의 퍼스널브랜딩 전략, 뷰티산업 관련 법률·노무·재무·회계 전문가 상담, 뷰티현장전문가 성공사례 등으로 뷰티 업계 관계자가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9~10월 지역 뷰티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뷰티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1인 미디어 창작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2층 남도관광센터에 비건 인증제품, 미백·주름개선·탄력 등 기능성 제품, 탈모 증상 완화제품, 발 관리 제품 등 총 9종의 지역 대표 뷰티제품을 판매하는 '광주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켄텍)·나주시 등과 공동으로 4일 나주혁신도시 켄텍 대강당에서 ‘신의 영역으로 도전 : 새로운 태양을 찾아서’란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열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럼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김주영 국회의원, 김동철 한전 사장,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켄텍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의 ‘새로운 태양, 새로운 에너지를 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노승정 단국대 교수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난제 해결’ 주제 발표를 한 뒤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이경수 인에이블퓨전 대표, 임채영 원자력연구원 본부장, 나용수 서울대 교수, 박웅희 전남연구원 수도권유치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인 인공태양은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저전원으로서 친환경에너지이자 수소 1그램으로 석유 8t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탄소중립과 대용량 에너지 생산
중소벤처뉴스 정순영 기자 | 삼국시대 유비가 세운 촉나라의 수도이자 자이언트 판다,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쓰촨성의 성도 청두에 알엑스오 그룹 박순정 회장이 나타났다. 한ㆍ중 바이오 의료상담 교류회가 열리는 리츠칼튼호텔 행사장에서 알엑스오그룹의 박순정 회장의 존재감 있는 모습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언변에 첫단추 MOU체결이 척척 진행된다. 2024년 5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청두 출장에서 KOTRA 에서 준비한 저녁만찬 참석한 다음날 30일 11시 리츠칼튼호텔에서 KUNPENG CLOUDMAP TECH 회사 CEO Mark Diao 와 3년간 10만달러 기술이전 및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MOU를 진행했다. 31일에는 청두 고신구 한중혁신센타를 방문해 chengdu zhiqi Technology 회사와 상담후 MOU를 체결했다. 5월 30일과 31일 출장 일정이 겹쳐 알엑스오 박순정 회장을 대신해 베트남에 출장을 간 알엑스오 임형용 융합팀장의 성과도 대단하다. 호치민 랜드마크81호텔에서 개최된 한ㆍ베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에 ICT 수출 투자상담회에서 알엑스오를 홍보했다. Vinasa, VNPT Technology, Uinahost, A CHAU DECO
광주 중소·중견 기업들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1% 자발적 감축 실험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중소·중견 12개 기업, 한국에너지공단과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탄소 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알프스, 오텍캐리어, 화천기공,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참여 기업들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고 에너지 사용량 등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채운 기업이 한도가 남은 기업으로부터 매입하는 방식의 배출권 모의 거래도 한다. 광주시는 '기업 탄소 액션'이라 부르기로 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에 따라 포상한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진단, 효율 개선 등을 돕는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지난 4월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배출권 모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기업 탄소 액션은 정부가 규제하지 않았는데도 기업들이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한 것"이라며 "기후 위기는 모두가 당장 행동해야 할 문제인 만큼 광주시도 2045년 탄소중립 실현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