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광산구의 명예를 높인 ‘제34회 광산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나눔·봉사 △효행·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지역경제 △노사상생 △산업기술 △인권증진 △안전·환경 등 10개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 나눔·봉사 부문은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선정됐다. 광산구 1313 이웃살핌 및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출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이웃들의 건강 및 복지 지원에 헌신했다. 효행·복지 부문은 백영실 광산구 새마을 부녀회장이 수상한다. 김장 봉사, 생필품 나누기 등 홀몸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경로당 어르신을 돕는 등 든든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자치공동체 부문은 곽상민 첨단1동 주민자치회장이 수상자로 꼽혔다. 마을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와 토론을 통해 주민 의견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2024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진정한 주민 참여 행정을 구현하는데 이바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9월 27일(토)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축제 당일 인파 흐름을 분석한 결과, 새빛문화숲, 365구민센터,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 마포역 등 7개 구역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새빛문화숲에서는 같은 날 ‘하늘길 페스타’가 열려, 지역 내 혼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구는 지난 8일과 15일,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안전점검 회의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관리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인파 통제, 의료 인력 및 구급차 배치, 교통대책 등 세부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오경희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직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새빛문화숲, 마포역, 밤섬공원, 헨켈타워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시설 안전상태와 인파 동선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 개선 및 안전요원 배치계획을 세밀히 살폈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총 130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이상모 기자 | 2025년 9월 19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국제드론표준산업협회 Ko-Biz Alliance 박종민 회장,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 (사)한국교육연구소 이인규 소장, 한국ESG재단 박광미 사무총장 등이 공동으로 "AI 기반 ESG경영시스템과 드론 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드론 산업을 결합한 ESG경영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스마트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기관들이 협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 1. AI 기반 ESG경영시스템 공동 개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데이터와 드론 운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분석을 통한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 2. 드론 산업 혁신 및 표준화 국내외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표준 수립, 안전 운용 기준 개발, 스마트 드론 실증 프로젝트 공동 추진. 3. 교육·홍보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과 ESG 경영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대국민 교육 활동 강화 등이다. 박종민 회장은
KBN 한국벤처연합뉴스 고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배 제11회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오늘 오전 09시 30분 광주 월드컵경기장 인라인스케이팅장에서 광주광역시 서구 체육회(정천규 회장)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서구 롤러스포츠연맹(최영록 회장)이 주관하여 대회로 많은 인라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세훈 부회장의 진행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오늘 대회에 참석한 내, 외빈은 다음과 같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신하여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김수영 서구의회 예산결산위원장,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 최영도수석부회장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주 서구청(김이강 청장)을 대신하여 서미옥 문화경제국장이 대회사를 하였다.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주최하신 광주 서구체육회 정천규 회장님과 주관하신 최영록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또한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및 동호인 함께 참여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인라인스케이팅이라는 운동 자체가 참으로 대단한 운동이며, 누구나 할 수 없는 운동이지만 이렇게 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있다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 등의 금융거래관련 비용 절감, 절차 간소화를 위해 19일 순천에서 중소상공인 금융거래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신용회복 채무조정 절차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절차 간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무조정 절차 개선은 현재 절차를 달리하고 있는 일반 채무와 신보 대위변제 채무에 대한 절차 통합으로 채무자의 빠른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것이며, 대출 절차 간소화는 3단계로 되어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대출 절차를 2단계(소진공 방문생략)로 줄이자는 내용이다. 토론회는 이현국 전남신보 전략기획부장의 안건 설명 후 도현호 신용회복위원회 전략개발팀장, 문옥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남지역본부) 팀장, 오천운 KB국민은행 신대지점장, 김재도 세종신보 부장의 전문가 의견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규제 개선 필요성과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이후 행안부와 소관 부처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문정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중소상공인이고, 골목 상권을 지탱하는 분들의 목소리는 중요하다”며 “중소상공인의 안정적 운영과 빠른 재기를 위해 각종 제도상의 미비점 발견과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대표, 외국인 관광객 등 1천200명이 참여한 출정퍼레이드가 진도대교 위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어 진도에서는 순국선열과 의병의 넋을 기리는 평화의 만가행렬이 진행돼 깊은 울림을 줬다. 개막식에선 국내 최초로 대형 판옥선 형태로 꾸민 주무대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특수효과를 결합한 해전 미디어 공연, 불꽃쇼와 함께 가수 소향과 김준수의 멋진 합동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길이 40m, 높이 10m와 중앙에 대형 LED 미디어로 제작된 초대형 판옥선 무대는 LED 목공구조와 멀티스크린, 무빙스테이지 등 첨단 장치를 결합해 판옥선의 위용을 무대 위에 그대로 구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에선 최신 디지털영상과 라인로켓, 화포, 아크로바틱, 불쇼 등 배우들의 실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5일간 장흥에서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제14회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도민 건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의료기관, 테라피 업체의 참여가 늘어나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다. 제페니즈 상담심리관, 차이니즈 뷰티관, 베트남 발마사지 테라피, 한일교류협회 등 다채로운 해외 의료·치유 콘텐츠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국내외 통합의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도 눈에 띈다. 웰니스힐링존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치유정원 북크닉과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힐링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퓨전국악 콘서트, 셔플댄스 클래스 등 세대별 맞춤형 공연과 체험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의 장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의학의 지식과 문학